6월은 더워서 노지도 안가고 캔핑장 예약도 안되서 캠핑을 쭉 못가다가 급 예약이 되서 금요일 퇴근하자 마자 출발 했습니다.
지난번 캠핑때 남은 짚이 있어서 웨버에 짚불 붙이고 삼겹살 초벌을 해줍니다.
짚 연기를 입혀주고 타지 않도록 불위에서 판을 뒤집어 초벌 해주면 2차로 숯불에 달궈진 그릴에서 구워줍니다.
첫날 저녁은 그냥 간단하게? 짚불삼겨살 1kg먹고 끝냈습니다.
역시 먹느라 사진은 초반에 찍은게 끝이네요.
2일차는 차돌박이에 냉동 새우 같이 구워먹었는데 과음을 한 관계로 이 후 사진은 없습니다.
토요일은 차끌고 나가서 지역에서 약 15만원정도 소비 하고 들어와서 사진이 없네요.
캠핑을 가더라도 집에서 다 준비해가는것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끼나 두끼는 꼭 나가서 사먹고 있습니다.
벌레도 많고 덥기도 하고 캠핑장 예약도 어렵고ㅋ 7월엔 바쁘기도해서 출정을 할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와 펜트!
펜트가 비싸긴 해도 확실히 튼튼하고 좋더라구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미국식 끄는데, 목계 바뀌고나서 아직 못가봣네여 ㅎㅎ
목계가 바뀌고 3번 가봤는데 예전같은 난민촌은 아니라 개인적으론 예약 힘든거 빼면 지금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전 국산차 밖에 못 끌어서 미국식은 생각도 못하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 국산의 자존심? 구형 모하비에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