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사진들의 후속편과 확장팩의 경계와 같은 느낌이며, 그 때 이후로 추가적으로 사진들을 찾은 결과입니다.
맨 처음은 저번에도 올린 교외선을 잠깐 운행했던 증기기관차의 추가 사진으로, 교외선의 어느 역에 잠깐 정차했을 때의 촬영.
그 역이 어떤 역인지 잘 모르겠지만, 것보다 저 앞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세삼 대단하네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고 워낙에 철도를 좋아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철도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조건 가서 봤습니다.
그것과 관련된 열차와 모형철도 관련 전시회로, 정확한 날짜와 이름 그리고 장소를 모른다는 것. 것보다 예전 힐튼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때
진행했던 자선열차의 모형철도도 자주 갔었는데, 워낙에 어린 시절이라서 사진을 찾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마지막 사진으로 아버지께서 유학으로 신시네티 대학교로 갔는데, 그 유학 기간에 태어났고 3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집 근처에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과 식물원에 속한, 신시네티 동식물원에 갔습니다.
그러면서 식물원에 있는 모형열차를 감상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식물원 내부에 설치된 것이 나름 신기하네요.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도 있는지가 궁금한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신시네티를 방문해서 보고는 싶네요.
크~ 필름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