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너무나 드물어져 버려 오히려 요즘에 와서야 다시 즐길 수 있게 된 슈팅 게임이라 기쁨니다. 어렵던 것도 새로운 추가 모드들 덕택에 간신히 게임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군요. 게임의 가장 큰 야리코미(파고들기) 요소인 스코어는 게임 난이도만 어렵게 만들어줘서 정말 야속하기만 했는데 정말 쉽게 즐길 정도로 난이도를 낮추고
훨씬 더 많은 봄을 남발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가 너무나 기쁨니다. 이렇게 쉬워지니 자기만족에 즐거운 스코어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좋더군요. 거기다 미스를 줄일 여지도 크게 생겨 폭탄으로만 파괴가 가능한 구조물을 부수는 것도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쉬워진 모드에 히든 캐릭터인 마법대작전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세턴판 이후로 즐거운 요소입니다.
앞으로 배트라이더나 마법대작전 시리즈가 다시 새롭게 이식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군요.
마법대작전이나 케이브의 게츠이는 DL로 이미 출시되긴 했습니다. 다만 일본 PSN 이지만요.. 게츠이는 PS3에서 이미 패키지가 나와서 바라진 않지만 마법대작전은 패키지 화 되길 기대해봅니다.
국내에서 쉽게 즐겨볼 수 있어야 의의가 있겠지요...아흑.
PS4판 케츠이는 아직 출시 전입니다. 오늘(12월29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아키하바라Hey에서 필드테스트 진행 예정이고요.
으음... 부디 국내에서 DL 판이라도 구입이 가능하게 되면 좋겠군요. 모든 시리즈가 다 되기는 ...무릴려나.
게츠이는 제가 착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