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벤트는 예고된대로 철혈 SP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SP 이벤트는 스토리 이벤트와 상관이 없는 이벤트거나(아이돌 이벤트, 용사 이벤트) 신규 함선이 1척만 나오는 소형 이벤트, 3척정도 나오는 중형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임페로, 트리에스테가 등장했던 '허상구축의 탑·서장'(일섭명 : 허상의 탑 발견편)이 3척만 나왔던 중형 이벤트에 속하는데 이번 이벤트도 이와 같은 중형 이벤트일거같아 3척정도 함선이 나올거라 예상했습니다.
근데 Z47과 알비트 두 척의 소개 후 바로 일러스트리어스의 신규 스킨 소개가 올라온 것을 보면 이번 신규 함선은 두 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 용사 이벤트때 짤린 앤슨 대신 등장한 프리드리히 카를이 사실은 이번 철혈 이벤트때 나올 캐릭터였는데 먼저 나와버리는 바람에 더욱 2척이 끝일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Z47과 알비트 모두 레어도가 SSR이긴한데 프리드리히 카를이 이번 철혈 이벤트때 등장하는게 맞았다면 위 허상의 탑 이벤트때처럼 2 SSR, 1 SR 레어도를 맞추기 위해 Z47이 SR로 나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함선 소개와 스킨 소개가 교차로 올라올 때도 있다보니 며칠 더 보는게 확실합니다.
이번 이벤 에서 벽람 신규 함선이 2척 밖에 안되는게 기정사실화 된다면 올해 진짜 꼬이긴 했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