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적 레비저 관련해서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이번에 1~5단계 반격이 달린 레비저를 대상으로 제가 쓰는 조합 한번 소개해보려 합니다.
물론 고인물용 장비들이 좀 많이 있으니 주의
(냉장고에 남아있던 장비랑 전투원 꺼내듯이 배치했는데 글쓰려고 보니 전용장비랑 승급이 뭔가 드럽게 많네요.)
결국 원리를 알면 순서나 이런건 좀 뒤틀릴 수 있어도 대처가 되니까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싶으실텐데 첫 레비저 소개때 1단계 대처용 조합에서 어느정도 따왔습니다.
각 캐릭터별 스텟과 장비에서 각자 역할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쿼드의 메인 탱커 겸 아군 지원 공격 발사대인 슬레이프니르입니다.
사실 뭐 특별이 줄건 없습니다.
그냥 회피 올인 하시고 장비도 회피 관련으로 최대한 주시면 됩니다.
레비저의 반격을 지워줄 겸 지원 공격 발사대 2번 모모입니다.
적중률이 저런건 현 레비저의 회피율이 400이기 때문에 적중 100을 맞추기 위해서 500을 맞추기 위해 아군 적중 버프를 계산해서 넣어보니 저렇게 나왔습니다.
다만 이렇게 조합을 넣으면 아군 치명타 버프가 아예 남아돌고 승급까지 하면 오버 치명타가 나오기 때문에 치명타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중 500, 치명 100이 나올 수 있게 스텟 주시고 나머지는 행동력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사실상 이번 덱의 주력 딜러지만 지원 공격으로만 활약할거라서 실제 행동은 안할 예정인 그리폰입니다.
아군 버프, 1패시브 자체 버프가 빠방하기 때문에 치명타는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행동력도 사실상 없어도 됩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건 명중 500, 치명 100이기 때문에 그것만 신경쓰면 됩니다.
이 덱의 2차 주력딜러이자 지원공격 발사대 3번 하르페이아입니다.
그리폰 보다는 자체 버프가 좀 부족해서 적중에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자체적으로 피해 최소화를 확보할 수 있어서 딜링에 좀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 덱의 버퍼이자 지속 물리피해, 아군의 최대 공격력 디버프를 지워주는 역할을 해주는 우로보로스입니다.
저 적중은 사실 중간에 한번 공격 지원을 받아보려고 적중을 줬는데 사실 꼭 줄 필요는 없습니다.
행동에 풀로 주시면 됩니다.
각 턴별 행동 방법
1턴
우로보로스 2스킬
슬레이프니르 1스킬(하르페이아 혹은 그리폰의 스킬 유도)
하르페이아 대기(피해최소화 2회 확보)
2턴
그리폰 대기
하르페이아 2스킬(피해 최소화 1회 소모)
모모 대기
슬레이프니르 1스킬
우로보로스 2스킬
(여기서 레비저는 2스킬로 전체 공격을 갈깁니다. 하르페이아는 여기서 피해 최소화를 2번째 소모하게 됩니다.)
3턴
그리폰 대기
모모 1스킬
하르페이아 2스킬
슬레이프니르 1스킬
우로보로스 1스킬
모모 대기
슬레이프니르 1스킬
(여기서 레비저는 1스킬을 씁니다. 슬레이프니르가 다 막아주니 이쪽 피해는 없습니다.)
4턴
그리폰 대기
우로보로스 2스킬
하르페이아 2스킬
모모 대기
슬레이프니르 1스킬
우로보로스 대기
(원래는 모모가 먼저 행동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우로보로스의 2스킬로 하르페이아가 한번 당겨집니다.)
1~5단계는 사실 하르페이아 선에서 사망하게 되지만 가끔 딜이 약간 부족하거나 그러면 슬레이프니르의 1스킬로 그리폰 공격이 날아가서 죽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 나름 연구로 나온 덱이라서 한번 여러분의 생각을 반영해보는게 어떨까요?
기동은 본문처럼 스카이나이츠 기반덱이 잘 쓰이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