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 이해 안되는 대전 AI

[루리웹-4965567953]

일반적으로 콜로세움에서 1탱커 2원딜 1서포터 개념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조합인데 가끔가다가 전투력과 방어력이 압도적임에도 지는 경우는 AI의 운용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항상 지는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대편 마리나가 깊숙히 들어오고 원딜 또는 서포터가 상대편 진영으로 들어간 뒤 상대편 탱커를 때림(...)

상대 탱커보다 상대 딜러, 서포터가 더 가까운데도 끝까지 탱커를 때리다가 죽더군요.

이게 콜로세움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궤도 엘레베이터나 카마존 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쩔때는 원딜이나 서포터가 근접 딜러에게 근접해서 딜을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영 모르겠습니다.ㅡㅡ;;

[키 1620000㎛]

일단 마리나가 시작 직 후 항상 "사거리내의 가장 먼 거리의 적군"을 특수 공격하며, 이로인해 닻을 맞은 캐릭터는 도발에 걸리게됩니다.
다른 한가지는 AI가 되면 행동하는 순서를 모두 아는것은 아니지만 캐릭터들마다 원거리딜러 적 우선, 근거리 적 우선, dps가 가장 높은 적 우선
등이 있으며, 이때 마리나가 특수공격 사용 후 나오는 행동은 dps가 가장높은 적 우선 공격이 됩니다.

이렇다 보니 동일 스펙에서 마리나vs 마리나 일경우 상대 마리나에게 폴링을 거는쪽이 다른 마리나를 계속 끌고다니게되며,
끌고다니는쪽의 경우 마리나가 원거리 딜러들을 물러 다니고 마리나는 마리나를 쫓으며 딜로스를 심하게 발생하게 만들어 이기는 모습이 훨씬 많아집니다.

대처법은
도발탱커를 하나 더 고용하여 마리나가 후열 캐릭터들에게 못 가게 막기
한쪽으로 몰아 놓고 반대편 끝에 전사 캐릭터를 두어 상대 후열로 전사캐릭이 들어가 원거리 적군을 원을 그리며 몰아오게 하기
마리나 폴링을 위한 배치 변경
딜찍누 / 기도하기 등입니다.

[키 1620000㎛]

요약
마리나 행동순서는 가장 먼 적에게 닻 던지기(특수공격 도발기) -> dps 높은 적군으로 돌진
으로 일어나는 전사계열에게 있어야할 ai의 탱커

[키 1620000㎛]

상대편보다 원거리 후열을 마리나와 더욱 떨어트려두기
탱킹이되는 근거리 캐릭터가 마리나 딜을해서 끌어갈수 있도록 미끼 만들기
바리와 티니아를 사용한다면 바리 뒤에 티니아 배치하기 등이 있습니다.

[루리웹-4965567953]

앗 이렇게 세세한 지도를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