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몇달 전에 혈액투석을 받으러 입원하셨습니다.
거기서 검사를 이것저것 받았는데 암이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대로 검사해보니 담도암 4기라고 하네요.
심지어 암과는 별개로 몸이 이미 이곳저곳이 안좋으셔서 항암치료도 못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정신도 잘 못차리셔서 병실에서 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한참동안 잠드는걸 반복중이라서
진짜 보내드릴 때가 가까이 왔단걸 체감하고 있네요.
어머니 연세가 57이신데 벌써 이렇게 보내드려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애잡 여러분들 부모님께선 무병장수 하시길 빕니다.
그래도 요즘엔 다시 제대로 일어나 계실때가 많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아이고;;... ㅜㅜ
힘내세요ㅜㅜ
힘내십쇼...ㅠ.ㅠ
세월이 가면 갈수록 주변 언제까지고 있을 것처럼 느껴졌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더군요. 저도 근래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은 판인데 어머님이라니... 진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으시겠네요. 하다못해 편안한 마지막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ㅜㅜ
힘내세요ㅜㅜ
힘내십쇼...ㅠ.ㅠ
세월이 가면 갈수록 주변 언제까지고 있을 것처럼 느껴졌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더군요. 저도 근래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은 판인데 어머님이라니... 진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으시겠네요. 하다못해 편안한 마지막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아유... 힘내세요
사진 많이찍고 하고싶은말 모두 하시기를.. 아이고..ㅠㅠ..
아이고..ㅠ 누가 드립치나 하고 들어왔는데... 힘내시라는 말 밖에...ㅠㅠ
힘내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힘 내시길....
힘내세요;;;
힘내시길...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