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원형제작에공업용 퍼티나, 레진은 쓰면 어때요?싸고 양이 많아서요. 킬로당 1-2만쯤이던데요?공업용 퍼티는 모델링용이랑 다른가요?레진은 ? 원형 뜨는데 모델링 용 에폭시 퍼티, 스컬피가 좀 가격이 높아서요.싸보이는 공업용 퍼티 써도되나해서요?좀 피규어 제작에 다루기 는 어렵나요?목공풀이랑 딱풀의 차이 같은건가요?뼈대나 안쪽부분에 다른 것을 쓰고스컬피 입히는 경우도있나요?피규어의 교과서교재에는 정석적으로 나오는데아무래도 조끔 비용을 줄일 요령이나 팁이없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스컬피가 좋다는데요. 에폭시 퍼티라도용도와 질이 다른건가요? 모델링용은200그램정도에서 1,2만이더라고요.
피규어 원형제작에공업용 퍼티나, 레진은 쓰면 어때요?싸고 양이 많아서요. 킬로당 1-2만쯤이던데요?공업용 퍼티는 모델링용이랑 다른가요?레진은 ? 원형 뜨는데 모델링 용 에폭시 퍼티, 스컬피가 좀 가격이 높아서요.싸보이는 공업용 퍼티 써도되나해서요?좀 피규어 제작에 다루기 는 어렵나요?목공풀이랑 딱풀의 차이 같은건가요?뼈대나 안쪽부분에 다른 것을 쓰고스컬피 입히는 경우도있나요?피규어의 교과서교재에는 정석적으로 나오는데아무래도 조끔 비용을 줄일 요령이나 팁이없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스컬피가 좋다는데요. 에폭시 퍼티라도용도와 질이 다른건가요? 모델링용은200그램정도에서 1,2만이더라고요.
크게는 재료를 깍는 방식이냐 빚는 방식이냐 차이로 우선 나누는게 좋겠습니다. 깍는 방식은 폴리에스틸 퍼티를 사용하고 빚는 방식은 스컬피로 대표되지요. 에폭시퍼티도 빚는 방식이지만 경화 후 그라인더로 후가공하기도 합니다. 시바툴은 저렴한 빚는 방식의 재료인데 입자가 거칠어서 기초조형에 주로 쓰입니다. 사용해본바로는 공업용이던 모형용이던 별차이는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철사로 기초뼈대를 잡고 공업용 폴리에스틸 퍼티로 포징하고 거기에 시바툴로 살 붙여서 스컬피로 세부 조형하는게 순서상 좋더군요.
처음 조형을 하시는 거라면 인체보다는 조금 쉬운것 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고양이라던가 앵무새라던가... 페인트 가게에서 파는 폴리에스틸 퍼티 한깡통 사서 그걸로만 해도 충분히 연습이 될꺼에요. 보통은 경화 비율 10:1 이지만 빨리 굳히려고 4:1 까지도 혼합하는데 사용하다 보면 경화시간의 감이 익혀져서 조각하기도 쉽습니다. 아니면 시바툴 1킬로그램쯤 구입해서 그것으로 조소감을 익히시는것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입문하는데 재료가 제법 비싸서 곤란하게 생각했거든요. 일단 간단한 연습으로 소재에 익숙해지려고요.
네이버같은 곳에 검색해보면 확실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무조건 모형용을 써야 한다고 하지만, 공업용이라고 해서 도막이라던가 연마같은 것에 영향을 줄정도로 입자크기가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폴리에스테르퍼티도 모형용은 기포가 덜생긴다고 하는데 크기가 어느정도 되면 공업용 모형용 둘다 잘생깁니다. 나중에 표면작업을 해줘야해요. 공업용은 몸에 나쁘고 모형용은 괜찮다고 하는데 모형용쓴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둘다 나쁩니다. 단, 홈플러스에서 파는 가장 싸구려 에폭시퍼티는 쓰지 마세요. 이건 시바툴 같이 확실히 구립니다. 다이소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에폭시는 접착제가 들어간것과 안들어간 것이 있는데, 굳는 시간이 차이납니다.(참고로 에폭시는 모형용이나 공업용이나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는 것 같아요)특별히 빨리 만들 필요가 없다면 접착제 안들어간것으로 정밀하게 만들고, 빨리 안굳으면 쳐질 수 있는 부품은 접착제가 들어간걸로 빨리 만들고 정밀조형은 깎거나 락카신너를 묻혀 따로 붙여줍니다. 폴리에스테르 퍼티도 가장 싼 삼화는 조금 기포가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초록색 사슴퍼티는 괜찮은 편이에요 많이 차이는 안나는 것 같지만요
인체에 유해하다면 화공복,마스크, 장갑을 착용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