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런사고방식을 가진사람은 저와는 반대가치관인가요?

[달빛호수]

1.내가 내돈벌어서 내가 사고싶어서 사겟다는데

 그것이 손해본는거라며 나에게 말하는 사람

그걸 매일 그런것이 아니라 몇년에 한번 하는것.,

2. 8년동안 모은돈을 한번도 안쓰다가 어느날 딱 한번

  통장을 가져가서 쓸려고 하는것이 엄청나게 걱정되는 사람

3 음식에 특정재료를 넣은데 그걸 안먹겠다고 하니

  그거 왜 안먹어? 맛있는걸? 안넣으면 맛없지 뭐? 하는 사람.

  마치 본인이 짜장면맛있는데 상대방이 안먹을려고 하니

  그 맛있는걸 왜 안먹어 라고 하는말처럼.

  이 모든것이 상대방이 날 걱정해주는말인가요?

 

아니면 가치관이 반대라서 그런가요?

[고양이연금술]

작성 글 보니 하루에 질문 하나씩... 작업 아이디인가 보네요 ㅋ

[따뜻한코코아]

그러게요. 그것도 꾸준하게..

[달빛호수]

여긴 질게입니다 당연한 글인데요?

글고 하루에 한개? 어제는 질문하지않았습니다. 오해하지맙시다

[달빛호수]

당근 그저게도 질문한적 없는되요? 좀 제대로 알고 답글합시다.

[따뜻한코코아]

죄송합니다 오해 했네요

[땅요빙]

제주변에도 있는사람인데 .. 그냥 자기중심적인 성향이라 그럽니다. 아니 나는 이런데 너는 왜 안그렇지? 이런생각

[매드헤터]

1. 이건 계속 옆에서 에이 손해보는거야 너 손해야 하지마 에이 왜했어 손해봤어 너 하는게 아니라면 그렇다고 볼수있겠네요.
2.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상대방이 걱정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뭐가 됬든 통장 주인 마음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보이스 피싱에 낚여서 가져가는게 아니라면..
3. 이건 그냥 하는소리 인것 같은데 걱정이 되서 하는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질문자님이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는다고 하자면 그옆에 매운걸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그 맛있는걸 왜안먹어!? 대채 왜?!" 하면 그건 그냥 뭐...정말 궁금해서 그럴수도 있고 놀라움의 표현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걱정이 되서 하는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와일드다운]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은 존재인듯 합니다
상대가 내가 원하는 답변을 하길 바라기 보다는,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도록 이끄는게 더 빠르고 쉽습니다

[Zephyr_Hawk]

어떤 관계이냐에 따라 다르죠. 친구인지 연인인지 배우자인지 부모님인지 직장 상사인지 동료인지 모르니....
서로 절친한 관계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으로 배려하고 유도하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저런 경우는 자기중심적이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보는게 맞겠죠. 더 나아가서 최악으로는, 만약 직장 상사나 직장 동료 혹은 선배 등의 입장이면 애초부터 성격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작성자분을 무시하는 태도의 일환일수도 있습니다.

[프리츠나]

1,3 번 경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절대적이라고 착각해서 글쓴이에게 밀어붙이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번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금액의 차이가 될듯 하네요 8년간 저축을 한 분인데 갑지가 몇백이나 몇천만원을 사용한다 하면 누구든지 걱정을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