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간식을 살때 먹고 싶은거 말하면 다 사주시는데
저는 커피 마시면 잠이 잘 안 와서 차를 마시거든요
다 함께 차를 마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차를 요청하는데
회사에서 저 밖에 차를 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자꾸 빠꾸를 먹습니다
대표님께서 니 돈으로 사서 인기 있으면 회사 돈으로 사 줄게 라고 하셔서
제 돈으로 1년치를 샀는데
진짜로 아무도 안 먹었습니다 ㅠㅠ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400개 중에서 한 10개 빼고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제가 보리처를 좋아해서 보리차를 사서 그런걸까요?
남자 여자 비율 반반 정도 되는데 다들 커피 중독입니다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제보 바랍니다 ㅠㅠ
차라고해서 car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시무룩....
아무도 안 먹는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
그정도먄 방법 없는거같네요. 그냥 혼자 사셔서 혼자 드시는 방법 뿐이네요.
탕비실 보급은 상호합의가 필수라... 혼자만 즐긴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보리차 티백 정도면 기호품으로 사비 써도 크게 부담 안 될 것 같은데...
커피는 맛있어서 먹는게아녀요.. 보조배터리같은거에요
아무도 안 먹는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
그런 ㅠㅠ
그정도먄 방법 없는거같네요. 그냥 혼자 사셔서 혼자 드시는 방법 뿐이네요.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이제 여름되면 큰 텀블러에 보리차하고 얼름때려붓고 벌컥벌컥.. 금방사라질듯..
회사에 커피머신 있어서 다들 냉커피 만들어 드시더군요 ㅠㅠ
커피를 다먹어
커피는 맛있어서 먹는게아녀요.. 보조배터리같은거에요
차라리 투썸에서 파는 홍차티맥을 들여둬
그런 사치품 성격 있는건 안 사주실듯 ㅠㅠ
무난한 옥수수 수염차 같은걸로 시작해 보시죠
옥수수수염차도 있었습니다 ㅠㅠ
탕비실 보급은 상호합의가 필수라... 혼자만 즐긴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보리차 티백 정도면 기호품으로 사비 써도 크게 부담 안 될 것 같은데...
네 1년치 다 해봐야 3만원 ㅠㅠ
차라고해서 car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시무룩....
그돈씨 M1A1 일발 장전 하고 왔는데 car가 아니네 ....
사실 반쯤 노렸음 ㅋ
보통은 커피믹스 같은거 놓을때 차도 같이 채워놓는데.. 1년동안 비치했는데 아무도 안먹었다는게 웃프네요 ㅠㅠ
회사에서 혼자만 먹는걸 회사돈으로 사고싶다는건 좀..애매하지않나요
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차를 먹게 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려는 겁니다 요컨대 다른사람들도 먹기만하묜 됩니다
아무도 안먹는다면 제돈으로 사서 먹는 게 맞습니다... 회사에서 내어주는 복지는 모두가 즐길 수 있을 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개인이 소비할 간식비를 산정하여 각 개인에게 분배하는 식으로 운영된다면 몰라도요.
차 산다길래 회삿돈 횡령해서 자동차 산다는줄...
그러면 들어오잖아요 마치 마법같이 멋진 말.....
K5 사세요
그깟거 안사주는 회사도 웃기지만 굳이 회사돈으로 뭐라도 하나 더 얻어먹으려는거도 웃겨요 그냥 본인 먹을거 사서 책상에 놔두면 되잖아요
본인꺼 본인이 사 드세요
법카 달라고 하세요
법카 제가 관리중이라 사면 횡령입니다 ㄷㄷ
오설록 동백티 꿀배차 가격은 좀 나가지만 존맛입니다
탕비실 보급은 상호합의가 필수라
보리차는 좀.. 회사에서 먹기엔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까요... 보통 병원 같은곳 대기실을 가도 커피랑 녹차... 둥글레가 대부분이잖아요 날 추우니 유자차나 오미자 같은것도 괜찮을것 같지만.. 그리고 직장인분들 탕비실 냠냠거리는 맛나고 비싼거 옴뇸뇸해야 회사한테 덜 억울(?!)하죠.. 보리차...? 싸잖...
녹차 보리차 옥수수차 둥글레차 다 안 먹더라구요 ㅠㅠ
아이구 ㅠㅠ 다 해보셨구나..ㅠ
혼자드시는거니까 그냥 기호식품이라고 보고 기각당하시는거같은데. 먹는사람이 나밖에 없으면 어쩔수없죠 하루에 2리터씩 끓여먹어도 한달에 만원남짓 할거같은데 이정도도 안해준다 하지말고 그냥 맘편하게 이정도니까 내가사먹지뭐 해버리시는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