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엄청 명작이고 스토리도 좋았던 작품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기준으론 반전도 되게 납득이 될만한 고점에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최종보스급 인물이 나와서 내가 이래서 이렇게 한거니 너희들은 다 낚였음 하는건
너무 뜬금없고 여주가 너무 너무 진짜 암걸림 그리고 동료라고 해도 어이없는 행동을 한 애들을 너무 쉽게 용서해주는게 좀 그럼
죽빵이라도 때리던가 그런것도 없고..
아무튼 좀 예전 게임이니 여주는 전형적인 잡혀있는 공주 스타일인건 어쩔수없는데
하지말라는건 다 함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 개고생 시켜서 여주는 연애 감정 가지고 있는데 그 고생한것 때문인지 여주한테 가지는 감정이 애 돌보는 애아빠 같은 감정인거 같음 끝까지
이렇다할 러브라인도 없음
최종보스도 카리스마가 없는편이고.. 애가 왜 최종보스지 싶음 딱히 완전 나쁜놈도 아니라 .. 차라리 베르세리아 최종보스 ㅈ같은놈이 더 진짜 싫을 정도로 나쁜 새끼였음
그래도 여러 부분 잘 만든 구석은 있지만 만약 지금 출시 되었다면 명작이라고 하기엔 좀..
내가 성장형 주인공을 원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