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울 어느 미술관의 특별 전시품에 손댄 부자.jpg

[영정받은 쇼타콘]

[더불어 음주측정이당]

지나가던 이들의 작은 선행

[최면두꺼비 대왕]

관람객:어떤 무개념이 넘어트리고 튀었구만 다시 세워둬야지(영차영차)
이런건가?

[일라인]

흐뭇

[서유혼]

근데 오해할만하네ㅋㅋ

[엄마어디가]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ㅋ

[일로와라]

작가가 즐기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뀰뀰뀰뀰]

이렇게된거 행위예술 선행으로 간다!

[Bull's Eye]

작가:호오 이러면 내 작품을 연장시키는 오즈제가 하나 더 생기네?ㅋㅋㅋ 님들 이거 안볼때 또 넘어뜨려줏메ㅋㅋㅋㅋ

[어케해]

순식간에 참여예술행

[순수한아이]

세우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겠지만 나라면 함부로 손 못댈거같음ㅋㅋ 만졌다가 부서짐 어째

[우와2000]

선의의 미학

[미스터피]

???: 아니 어떤 몰상식한 놈들이 예술 작품을 저래놓고 도망갔어? 아들아 거기 잡아봐라

[사장]

작가는 쓸쓸함을 표현하랴 했으나
훈훈함 만이 남았다고 한다

[휴먼닥터]

사람이 찾지않아 폐허가 된 미술관을 표현해서 누워놓은걸 사람들이(몰랐다지만) 다시 세운거니 꽤나 작품 주제면의 의미로써도 괜찮은 행위(?) 인거 같아뵘.

[디셀롯]

사람이 찾지않아 폐허가된 미술관의 쓰러진 조각상에서 사람이 찾아옴으로 다시 일어난 조각상이라

[Xerath]

표현하고 싶던게 더이상 사람이 찾지않는 폐허가 된 미술관인데
이걸 사람이 다시 일으켜 세우니 그럼에도 사람들은 미술관을 찾아준다 라는게 되어버렸으니 내가 작가라도 엄청 좋아했을듯

[휴먼닥터]

이걸 진짜로 작가가 노린거면 타이틀인 <미완의 폐허>도 꽤나 말이 됨 ㅋㅋㅋㅋ

[Tracster]

세운 행위까지 예술로 완성된 것이 아닐까

[ToughZealot]

조만간 작품명 바꾸겠네.
보답 받지 못한 선의

[수염장인]

폐허를 상징하는 쓰러짐이라고 하면
그걸 일으켜 세우는 선의는
폐허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이라고 할 수 있겠네

[Mr.dogdog]

현대미술에선 사실 저렇게 일으켜 세우는 것조차
예술의 일부분이되는거라서 작가가 싫어하진 않았을듯
사실 저거 일으키다 깨졌어도 저것도 내 작품의 한부분 이랬을지도 몰라

[로렌스]

처음엔 또 미친사람인가 했는데
그냥 평범하게 선한 사람이었어 ㅋㅋㅋㅋ

[슈코]

좋은 것 같은데?
스러져간 예술이나 문명이 다시 인간으로 인해 그 빛을 본다는 느낌임

[기네스스스]

바로 세우다가..

어어어어어 이러다 깨지면

보상해줘야겠지??.

[Mr.dogdog]

일으킨게 4번이나 되는데 주의표시나 들어오지 못하게 뭘하지 않았다는건
깨진것조차 작품 생각하지 않았을까 ?

[민트초코 삼계탕]

미완성의 폐허가 완성이 됨

[갓겜히오스]

작가와 관객들의 밀당인가 ㅋㅋ

[졸려박]

미완이 일으켜 세우며 완성되는건가?

[루리웹-0034229185]

새로운 예술의 완성

[faohu kckc]

???: 이번엔 400kg로 해볼까...?

[대혁명]

저거 찍은 영상 자체만으로도 미술품으로 전시할 수 있을 듯

[골판지상자]

작품이긔

[일뽕미투한황달]

웃기네 ㅋㅋㅋ 엄청무거울탠데

[워프레임하실분]

조각상 바닥을 반구체로 만들어 놓으면 좋았을껄
세워주려다가 쿠당탕 하고 넘어뜨리고 박살나는거지

[날개비상]

사탄이나 할 발상 ㄷㄷ

[원자력장판]

[루리웹-1249126789]

부자 : 어우... 아부지 오늘 미술관 오느라 근손실 날뻔 했는디 잘됐쥬? 그랴 야 저기 아래쪽 잘 잡고 잘들어라

[감동브레이커]

설명문을 붙여놔...

[진화타겁]

뭐 의도는 훈훈한데 미술관 측에서 네번이나 발생할 정도면 안내문이나 못들어가게 줄을 친다거나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칠공]

그 와중에 작품이긔는 뭔데....

[칭송받는선생]

똑바로 세우면 오뚝이 처럼 흔들리게 해야 더 재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