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권인지 기억안나지만,
제국(?)쪽 모험가들 끌어들여서
여러가지 함정/전투 시험하고
쥔공 자신의 근접전실력 시험하고
마지막으로 포로로 잡아 마인드컨트롤(?)실험
시체까지 아주 잘 써먹는 에피소드 나오는데,
여기까지 팬-씹덕들이
쥔공이 악당놀이 한다고 변명하다 갑분싸했다더라;;
는 글이었는데...
근데 저 에피에서 계속해서 쥔공이 끌어들인 모험가들에게
너희들이 모험하는 목적이 뭐냐고 물어봄.
근데 멍청한 모험가들은 '돈'이 목적이라고 이야기함...
물론 돈이 목적이지만, 돈은 수단일뿐임.
가족들을 먹여살릴 돈.
자신의 의지를 실천할 돈
자신의 자유를 누리기위한 돈.
그런것들을 뭐 결국 돈이죠. 라며 뭉뜽그려 대답해버림.
뭐... 다른걸로 말하긴 좀 부끄러운(?) 자기소개도 해야하니까
그런거기도 하는데,
멍청한 쥔공도.
'그래... 결국 돈따위가 목적이란말이지' 라고 이해해버림.
쥔공은 돈이 전부인 다크기업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 사회에서 착취당하다온 인물이라
여기에서 1차적으로 죽여도 되는놈들이라고 결심했고,
마지막에, 모험가들이
살기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거짓말 처하는데,
쥔공이 가장 트라우마로 간직하는 동료들을 건드는 거짓말을함.
결국 모험가들 전부 실험재료행...
애초에 쥔공을 악당놀이한다고 생각한놈들도 책을 재대로 안읽은놈들임.
나처럼 진성 오버로드빠 정도 되야
쥔공 뼈하나 빼돌려서 수호자들에게 팔면 얼마받을수있을까
같은 좋은생각을 할수있지.
ㅋㅋㅋㅋㅋ 너 바보냐 쥔공 뼈하나 빼돌려서 수호자들한테 판다고 하는순간 넌 이단찍혀서 척살당할걸?
넌 뭐하는 새끼야
루똥내
잼씀
루똥내
넌 뭐하는 새끼야
난 그 편이 제일 괜찮던데
ㅋㅋㅋㅋㅋ 너 바보냐 쥔공 뼈하나 빼돌려서 수호자들한테 판다고 하는순간 넌 이단찍혀서 척살당할걸?
그냥 즐기면서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