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전에는 강철호드와 싸울때 더 자주 부딪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호드가 단순히 힘만을 상징하는게 아닌 생존을 위해 결합하는 조직이라는 것을 깨닫는 와중에 강철호드가 폭주해서 가로쉬가 통제하지 못 하는게 되는 전개가 될거라고 언급했었음
근데 드군이 왜인지 몰라도 다 짤라버리고 갑자기 급속도로 가버리는 확장팩이 되었고 가로쉬도 그걸 피할 수 없었음
그 결과는 첫단계 레이드 시작도 하기 전에 전기통구이행.
실제로 드군 프리퀄 소설 전쟁범죄에서도 가로쉬의 포악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나름 안두인과의 대화 중에 고뇌하는 장면도 넣었고 가로쉬가 도주할때 판다리아 4천신들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식으로 말했던거 생각하면 드군때 나름 가로쉬에게 나름대로의 역할을 줄려고 했던건 맞는거 같음.
가로쉬가 판다에서 악역이 될거라는건 대격변 전부터 의도했던거지만 드군에서의 최후만큼은 개발진의 발언과 실 전개가 차이가 큰 편.
그외에도 짤린게 한둘이 아님
드군 개발 과정에서 무슨일이 있던걸까
가로쉬님... 길가에 KFC가 보이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그냥 드군은 초기 의도대로만 갔으면 갓장팩의 기미가 보이는데, 다 짤라버려서 망함. 난 최소한 가로쉬 레이드나 인던에서 죽을 줄 알았어...
드군 스토리 단축의 피해자 카르가스, 그롬, 가로쉬 .. 유일한 승리자 : 블랙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