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도 그렇고 다른 이모들 대부분도 그렇고
우리 엄마를 특히 못살게 굼
그래서 다들 건물 해다가 옹기종기 모여살때
우리는 따로 살았는데
월말에 그 건물로 이사간다네
엄마랑 사이는 좋은편은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 부모 홀대하는 놈 좋게 볼수 있을리가 없잖아
예전에도 이거때문에 외가쪽 한번 싸그리 뒤집어 엎어놨는데
솔직히 나도 하기 싫은데 머리에 피 쏠리고 눈에 뵈는거 없고
나이가 뭐 어떻니 관계가 뭐 어떻니 전부 다 ㅈ까 하고 깽판치는데
오늘만 해도
김장 같이 해도 김치도 안주는데 계속 김장하러 오라고 전화하더만
와서 노예짓이나 하라는거잖아
이게 가족인지 걍 사람새1낀지 짐승새1끼들인지 몰라도
제발 조용히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루리웹-6016200397
나는 수틀리면 가족이니 뭐니 그냥 사람으로 안보고 씹는데 엄마 아빠는 그런거보다 가족이라는 그런 테두리 자체를 중요시 하는거같더라고...
왜 가신대?
몰라 퇴사하고 집에 들어오니까 이사 준비한다 하더라 아빠 300빌려가셨는데 이번에 또 500빌려달라 하시더라 이사 건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