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4시쯤에, 우리 어머니께서 고구마랑 계란 찔라고 솥에다 끓였거든. 근데 요새 우리 어머니께서 건망증이 심하셔서, 불낼 뻔한게 오늘까지 5번째 였거등.
내가 걱정스러울꺼 같아서
나 : 엄마, 내가 20분 후에 말해줄께
엄마 : 그래.
그러고는 엄마는 방에 들어가서 tv를 보시고 계셨음.
나는 솔직히 지금 게임 구입하는데 급해서 인터넷 보고 있었거든. 순간 고구마 생각을 잊어벼렸음. 애초에 내가 먹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엄마가 또 깜밖할까봐 그런건데...
50분후에 엄마가 후다닥 부엌으로 달려가서,. 다행이다 불 안나서...
이거 불났으면 누구 잘못이 더커??
엄마도 솔직히 내가 완전할수 없다는거 고려해야되는거 맞지??
니가 그 말을 했으면 니가 알람을 맞추던 뭘 하던 방지책을 세웠어야지 니 잘못임
거기에 불 끈것도 어머니잖아 그럼 더더욱 니 책임
니가 그 말을 했으면 니가 알람을 맞추던 뭘 하던 방지책을 세웠어야지 니 잘못임
쿠미로미
거기에 불 끈것도 어머니잖아 그럼 더더욱 니 책임
나도 잘못이 있긴한건 인정.
근데 어머니도 완전히 나만 믿으면 안되지~~ 애초에 내가 먹고 싶다했나...
니가 먹고 싶다 했던 안했던 니가 책임을 질거라 했잖아 니가 한 말에 책임을 못진거면 니 탓이지 남 탓할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