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브리 영화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인물

[유우타짱사랑해]

모노노케 히메의 에보시 고젠 

작중 자연을 파괴해온 인간측의 대표 인물로 

사회에서 버린 받은 남자들과 

창녀촌에 팔려갈뻔한 여자들을 데려와서 철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마을을 만들었다

그런 마을에 지금도 천대 받는 나병 환자들이 따로 살수 있는 곳을 만들고 직접 약도 바르고 붕대를 갈아줬다는 등 부정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자연을 파괴하는 이유도 이들이 살아갈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이고

[미노노]

어릴때도 충격적이고 좋은 작품이었지만 크고나사 보니 더 좋았던 작품

[짤뚜막짤뚜막]

철저한 악역이라기보다 반대되는 인물이지

[유우타짱사랑해]

정의의 적은 또다른 정의에 걸맞지

[sdfaer]

ㅇㅇ그래서인지 산이 쟤 죽이려고할때 아시타카가 막아줬지

[43년생 윤익곤급경공모]

자연을 파괴해선 안되지만
그들에겐 삶의 터전이 필요했을 뿐이였다
이는 양측이 모두 마찬가지였다

[버섯머겅]

그런데... 넷우익이 일본제국 침략질을 걸핏하면 그렇게 정당화하는데
뭐라고 따귀날려줘야 하냐 이거
변변찮네...

[메탕]

걔들은 살려는 자리가 부족해서 쳐들어 온게 아니라 식민지를 만들려고
살고있는 사람들 나라를 식민화 한거잖아 둘이 절대 같을 수가 없지

[버섯머겅]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
우리가 가져갈수가 있을 뿐이지

[Bㅔ리멜론]

인간의 대표격
PC없이도 멋진 여성캐릭터를 만들 수 있음
+나중에 팔 한쪽 잃고서도 계속 리더

[난폭한젤리해적단]

참된 리더...
악역이라도 호감가는 인물이었음

[루리웹-2955449195]

알고보니 인간찬가의 화신이었네 ㄷㄷㄷ

[Naginata]

선악 구분을 확실하게 가르지 않는 캐릭터가 매력있지. 물론 평면적인 캐릭터에 비하여 스토리 풀기가 더 어렵지만

[루리웹-8164066901]

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