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스트의 기독교 수호성인에 비견될만한 한국의 상남자

[타츠마키=사이타마]

성삼문은 조선시대 사육신중 한명으로

다들 알다시피 

조카 단종에게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 세조를 죽이려다가

내부자의 밀고로 세조에게 발각나 붙잡힘

이때 세조는 성삼문에게 

불에 달군 인두로 지지는 고문을 했다고 하고

성삼문은 고문중에 단 한번도 비명조차 지르지 않았고

나중에 자기를 고문하는 옥리에게

쇠가 식었으니 다시 달궈오시오

하고 농담을 건냈다고 한다

[야차맨]

이미 극한의 고통으로 이미 감각을 못 느끼는게 아닐가.

[북추]

성삼문이 이름이 3문인 이유가, 태어날 때 아빠가 '태어났습니까?'라고 3번째 물었을 때 태어났다고 해서 - 출처 성삼문 위인전

[북추]

5번만 더 물어봤을 때 태어났으면 팔문 개방 !!!

[죄수번호944320164]

근데 실록에는 단종 이름을 실토한게 성삼문이라 나와있음. 뭐 죽은사람은 말이 없으니 수양이 제일 미운 성삼문에게 덮어씌웠을 가능성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