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눈치가 있는 놈이라면 이미 점순이 이것이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건지 알고 있었을거임
그럼에도 계속 피해다니는 건 마름집 딸내미 잘못 건드렸다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근데 결국 잡아먹히긴 한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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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동백꽃 주인공도 참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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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볼수있겠네
햇네했어
그렇게도 볼수있겠네
햇네했어
국어 선생님이 너네 아버지 고자라는 소리가 단순한 욕이 아니라 출생부터 까는 패드립이라고 알려줬을때 충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