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되면 나름 상꺾 이상들도 맞먹고(?) 그러던 시기
다들 맛 없다며 빵 하나 겨우 먹을때
난 빵 세개 가지고 쳐먹쳐먹하고 있었음
친한 상병 하나가 나한테 "짬이 몸에 덜 차서 빵식이 그렇게 잘 들어가는 겁니다"하고 놀려서
웃으면서 그래 나 많이 먹어도 어차피 니보단 빨리 위병소 나가 이러면서 놀았음
몇 명 빼고 다들 착한 사람들이었는데 잘 지내겠지
병장되면 나름 상꺾 이상들도 맞먹고(?) 그러던 시기
다들 맛 없다며 빵 하나 겨우 먹을때
난 빵 세개 가지고 쳐먹쳐먹하고 있었음
친한 상병 하나가 나한테 "짬이 몸에 덜 차서 빵식이 그렇게 잘 들어가는 겁니다"하고 놀려서
웃으면서 그래 나 많이 먹어도 어차피 니보단 빨리 위병소 나가 이러면서 놀았음
몇 명 빼고 다들 착한 사람들이었는데 잘 지내겠지
빵식은 쨈빵에 우유 적셔먹는게 졸맛이었지
쨈이 많이 없다보니 난 그 이상한 기름기 샐러드랑 스프 맛으로 먹었음 스프에 푹 담가서 먹었지
나도신기하게 빵식은 병장달고도 꼬박꼬박 먹었다
난 맛나던데 아 패티는 맛 없어서 입도 안 댐 아예 안 받고 빵만 먹었음
빵식먹으면 화장실 잘가서 매번 먹었음
난 화장실은 훈련소에서도 못가본적이 없어서
ㅋㅋ 난 부대 음식이 잘 나왔던 편이라 걍 거르질 않았음
우리 부대도 맛은 있었어 그런데 조기튀김은 우리부대 취사병들도 어떻게 못 하더라
아 그건 가불기 맞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buleBMMpang
난 PX가서 냉동먹는거 귀찮아서 밥 먹으러 갔어 우리 부대는 PX가 좀 멀고 2인 이상 가야했기 때문에 정말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