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심리학 얘기 나온 김에 궁금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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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허풍 남 깔보기 잘 하고 조또 잘난 거 없는데 지가 남보다 우월하다 믿는 사람은 어떤 원인 때문에 그리 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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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근데 정도에 따라 다를 뿐 대다수가 저러한 성질 가지고 있어.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포장하기 위해 상당한 거짓말을 하며 연예로 넘어가면 이건 정말 극대화 됨. 외모 포장부터 시작해서 말하는 것 까지하면 장난 아님.
그리고 잘난 것도 없는데 자기가 우월하다고 믿는다는데..... 사실 좀 비하 발언이긴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경제적 격차가 크면 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본의 아니게 깔봄.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배푼다는 행동도 공감하고 도움을 주기보다는 그 사람을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도움을 주겠다는 심리가 상당히 작용 함.

즉, 본문에 쓰여진 것은 그냥 일반임임. 누군가 저런 행동을 한 사람을 봤다면 그냥 본인 마음에 안 드는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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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구라 허풍 이게 좀 심해서... 아이큐 160, 로스쿨 합격 구라, 프로야구 신고선수 입단 고려... 그니까 일반인이 치는 구라 허풍 그 이상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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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건 그러한 구라를 치는 환경을 보통사람과 달리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듯.

보통 사람은 그냥 일상생활 공간이라 생각하는 곳을 본인이 꼭 필요한, 있어야하는 등으로 착각하는 매우 소중히 하는 공간이고 거기서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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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쿠먼. 근데 구라치는 거 믿어주는 척하는 것도 안 좋겄지? 걍 직설적으로 지적해주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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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만 안 저지르면 그냥 대충 넘어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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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역시 어릴 때 적절한 애정과 관심이 중요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