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에서 장기에프 하면 가일,달심 사가트 같은 상성들에게 줘터지기만 하는 장기에프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사실 장기에프는 스파시리즈 전통의 극강의 인파인이터 캐릭터이다.
5에서도 장기에게 접근을 허용하는 그 순간부터 게임이 피곤해짐.
저 신묘한 커잡에 잡히는 순간 게임은 5:5 찍기 게임으로 변신하고, 장기와의 싸움은 접근을 차단해야한다는 압박감, 잡히는 순간 들어가는 심리전이란 이름의 찍기싸움, 게임에서 최강급의 체력량으로 그야 말로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장기의 압박속에 피곤하게 진행된다.
동캐전도 예외는 읍슴 한순간의 방심에 게임이 터져나간다.
그렇기에 장기를 보는 순간 점수 손해를 감수하고 랜선을 뽑는 유저까지 있는 상황임
하지만 장기를 완성도 있게 하는건 어려운일임.
상대의 수를 읽어가며 점프 타이밍을 재는것 자체가 힘들고 , 상성 캐릭을 정말 심하게 타는 캐릭터라서 심하면
레알 아무것도 못한다 .
아무턴 하는 사람도 힘들고 상대하는 사람도 눈물이 나는 캐릭터가 장기에프 인것이다.
저 상성도 없었음 그냥 씹사기 되는거 아녀?
장풍캐릭 말고 기본기가 장기보다 긴 캐릭터들은 전부 장기 상성임. 최악의 상성은 의외로 버디라는 기본기 견제가 최상급인 캐릭터
장기에프의 쓴맛 맛보고 난 후부터는 타게임 장기류 케릭들도 힘들더라..
2번 이미지... 다리 헛방질 했는데도 저 거리에서 잡기가 가능해??
가능함. 약으로 잡으면 잡기 거리도 긴대다가, 상대가 뭐눌렀는대 , 피격판정이 나와서 잡힐거리가 아닌대 잡히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