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먹고사는게 힘드니깐 애를 안 낳는 거지
하다못해 짐승색휘도 살만한 환경과 안전이 확보되면 새키를 침
사람도 똑같이 먹고살만해야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거지
당장 내 자신도 혼자 살기도 벅찬 남/여청춘들이 많은데 결혼은 무슨
20대 우울증 5년새 4만명 증가가 괜히 나온게 아님
높은 주거비, 사회생활의 시작부터 채워져있는 몇백~몇천만원대의 학자금 대출, 낮은 월급, 적은 일자리
그렇다고 스펙 쌓고 열나게 열심히 산다고 해서 돈을 잘 벌고 계층 이동이 잘 일어날 정도로 사회가 공정한 것도 아니였지
힘들게 결혼해도 그 뒤에는 또 애들 교육비가 문제고
깊게 생각하긴 해야돼 50대되서 우리가 내야하는 세금이 오져질수가 있어
깊게 생각하긴 해야돼 50대되서 우리가 내야하는 세금이 오져질수가 있어
뭐 생각한다고 해결될만한 게 아니니까 더 꼴때리지만
뭘 50대까지 보냐 이미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형태라 40대만 되어도 낼 세금 늘어나...
그니까 아무튼 저출산이 없는 게 영 나랑 상관없는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없는 상태에서 결혼해서 그거로 돈 깨지나 혼자서 살면서 그냥 세금으로 내나 그거나 이거나 똑같아 단지 가정을 이루면 가장의 책임이 있다는게 다르지
경제적인것도 있지만 열심히 일하면 나아질거란 희망이 줄어든 이유도 있다고봄
과장이 아니라 ㄹㅇ 답은 죽창 뿐임. 지금처럼 기득권끼리만 정치하는 체제로는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