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 순씨가문은 조위를 버리고 사마씨를 따랐다

[당뇨병에이]

여기의 함정이 있다면 순씨가문이 위나라에 입힌 피해보다 사마씨의 진나라에게 입힌 피해가 더 크다는게 함정이다

순씨가문은 사마소의 측근 가충에게 빌붙었는데 참고로 가충은 항우와 동일하게 현직황제를 죽인놈이다 

그래서 폭군 손호한테도 개까이고 할말이 없었다

훗날 가충이 자신의 딸을 황태자의 정실부인으로 만들려 하자 순씨가문은 가충일파라서 대신들과 황후에게 뇌물을 주고 아주 난리를 쳤다

또 가남풍이 임산부를 죽이자 순씨가문은 자신들이 할수있는것을 총동원해 가남풍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물론 가남풍이 살아남고 그녀가 황후가 되자 사마충의 아들을 죽이고 폭정을부려 팔왕의 난이 터졌다

결론 순씨가문이 각 나라의 입힌피해 위나라<<진나라

[Yee 백]

순씨가 힘실어주니 진된거라 뭐 ...
쟤네 세력 오지는건 쬬 스타트때 순욱이 등용되면서 책사진 완성간것만 봐도 알수있는부분이라.

[당뇨병에이]

순씨가 안도와줬어도 아니였어도 사마씨의 진나라가 되는건 시간문제 아님?

[Yee 백]

순씨는 안도와줘도 도와준거나 다름없지 ㅋㅋㅋ 그만한 지위의 가문임
쬬가 미쳐서 순욱 죽인건 진짜 돌은짓이었다본다

[당뇨병에이]

그쵸 근데 순씨가 위나라에 입힌 피해보다 가남풍이 살아남아 한 막장짓이 더 심각한 사태가 초래한건 팩트아님?

[Yee 백]

ㅇㅇ 근데 근본적으론 지들이 커버못친거니까 뭐 자업자득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