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볼 것 같긴 해. 봐도 일단 영화관에서는 안볼 듯.
스토리적으로도 너무 심하게 흥미도를 깎아먹은데다가,
안노 감독 포함해서 제작자들의 행태가 같잖아서 돈과 시간, 수고를 더 많이 쏟아줄 수록 열받을 것 같아서.
에반게리온적, 아니 안노 감독적 문법으로 깔린 떡밥들을 해석하면 어느정도 결말의 선도 보임.
팬심이란게 남아있었더라면 그 마지막 퀴즈를 영화관에서 같이 풀어야지 하는 마음이었을텐데...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모조리 스포를 당했고 내용도 뻔히 짐작하는 상황에서도 영화관 가서 두번이나 봤었는데,
에반게리온은 처음보는 거라도 돈과 시간이 아까워져버렸네.
영화관에 들여놓지도 못할껄 그나마 메가박스가 갖고왔었는데 이번에는 뭐 ㅎ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돌겠다
별로 좋지않은 결말나고 루프날 확률이 99%임. 행복할 가망성이 있는 세계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TV판에서 다뤘으니 굳이 진엔딩삼아 보여줄지 모르겠음.
영화관에 들여놓지도 못할껄 그나마 메가박스가 갖고왔었는데 이번에는 뭐 ㅎ
솔직히 난 도돌이표 하기전에 큐랑 파 사이좀 먼저 냈으면진짜 그게더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