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전적으로 개인의 상상이며, 특정 단체나 인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픽션임을 고지한다.
이번 역ㅂㅅ 사태를 보고서 떠오른 건데.
지금 한국의 방역망이 뚫려서 확진자 늘어나기를 고사지내는 것들이 있잖아? 어떻게든 현정부를 까고 싶은 것들.
그것들 소식이 들릴 때마다 우스개소리로 그랬단 말야. 이것들이 정부를 까기 위해서 일부러 전염을 늘리는 거 아니냐고.
근데 지금 상황을 가만 들여다보면 결과적으로 그 우스개소리가 적중한 형태다.
실제로 이 역ㅂㅅ중의 역병.신 같은 경우 끼리끼리 논다고 20000번대랑 500번대랑 쎄쎄쎄 식사하는 사진도 돌고 있고.
어느 당 이름도 지가 지어줬다고 지껄였고.
그쪽이랑 붙어먹고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지.
그런데 그쪽이랑 붙어먹고 있는 것의 노예들이 역병에 걸려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단 말야.
어느 언론들 같은 경우는 그걸 보고서는 얼씨구나 달려들어서 그 역병노예들이 하는 행태는 쏙 빼놓고 정부가 잘못했다는 것처럼 '동선 파악을 못하고 있다' '정부의 대처가 미흡' 따위로 휘갈기고 있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개인의 상상이며, 특정 단체나 인물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픽션이다.
특정 인물이나 당이나 뭐 그런 게 연상된다고? 기분 탓이야.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걍 중국 역병 돈다도 좋다고 포교 하러 다니다가 옮겨온거 아닐까 싶은데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발각된 타이밍 기가 막히지 않아? 확진자 며칠 동안 전혀 없어서 정부 대응 잘 되고 있다고 국민들이 만족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일본은 뻘짓으로 방역 뚫렸다. 크루즈 승객도 그냥 막 집에 보낸다. 아니 그런데 정확히 그 타이밍에 한국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애당초 31번은 이미 두 번이나 검사 거부를 했었다잖아. 왜 세 번째는 거부하지 않고 그 타이밍에 받았을까? 아 물론 음모론이야. 아무 근거 없는 상상이지.
생각보다 그럴싸해서 흥미진진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인데
흥미진진하긴함 자신들의 궁극적 목표를 위해 조끼입고 테러하는 것들도 있는데 까짓거 감기 걸리는 거 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