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문득 떠오른 옛날에 본 영화 제목을 모르겠다

[피곤한스피카]

한 10~15년 전 쯤에 tv에서 본거 같은데 

시대 배경이 대충 2300~2400년 대 쯤인거 같아.

중간쯤 부터 본거 같아서 초반부는 기억 안나는데

거대한 외계 우주선이 지구로 와서 지구 주위를 둘러싸고 자신에 대한 명령권자를 계속 찾아.(이부분 조금 애매함)

안나오면 지구를 파괴하겠다고 통첩을 날리면서.

지구 과학자들은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데 몇 명의 지구인이 외계인을 만나보려고 그 외계 우주선에 들어갔는데

외계인은 안보이고 전부 기계. 그런데 그 가장 중심에 있는 기계가 아주 오래전에 지구에서 보낸 외우주 탐사위성 인거야. 보이저였던가?

보이저를 보내고 몇 십년 후에 갑자기 사라졌었는데 그게 웜홀을 타고 다른 외계행성에 떨어져서 그 행성의 우주인들이 개조해서 다시 지구로 보낸거였어.

그래서 지구에서 자료를 필사적으로 찾아서 지구 파괴 최후통첩시간 까지 몇 초 직전에 보이저에게 맞는 명령을 보내서 지구파괴를 막는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

아는 녀석있냐?

[피곤한스피카]

뻥치지마

[Warlord]

스타트랙 극장판...79년작..

[피곤한스피카]

오 땡큐. 이게 스타트랙 영화중 하나였구나 오랜 궁금증이 드디어 풀렸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