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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 장면에 대한 회자가 감독코멘트가 있을정도로 유명하긴한데 김혜자의 집념에 무서웠다고 할 정도 였다고 하던데 결국엔 16번 이었던가 그럴걸
우리 아들은... 아니그등여... 하는거 같은데 아마 마더에서 모자른 아들인 원빈 옹호하는 장면일것임 모성애긴 모성애인데 광기 담긴 모성애
마더 후반부 김혜자가 아들이 살인한거 감추려고 또 살인저지른 후 대사컷
김혜자 연기력은 이미 어릴때 부터 집안에서 유명했었다는 일화가 있던데... 일제 시대때 아버지가 일본 순사에 쫓기고 있었는데 집에 급히 들어와 옷장 뒤에 숨었음. 이후 순사가 들어와 찾다가 김혜자에게 "너네 아버지 어디 있니?! 아저씨가 아버지한테 선물 줄려고 왔어." 라고 유혹... 근데 김혜자가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펑펑 울어 버림. 그 모습 보고 일본순사가 벙 찌다 돌아 갔다는 일화 방송에 나오던데 오히려 부모님들이 놀라 이미 어릴때 부터 연기력 하난 범상치 않았었다고 하던.
봉감독이 영화판에서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영화 한편 찍는데 들어가는 종합 리테이크 수가 평균 600회~1400회 정도 된다고 함. 연기세계에서는 대선배라는 호칭이 부족할 정도의 배우인 김혜자 상대로도 30번이나 리테이크는 넣는 감독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가장 중요시 하는 감독이고 덕분에 같이 영화를 찍는 연기자들이 엄청 힘들어하면서도 영화를 완성하고 나서는 그 어떤 연기자던지간에 다들 봉준호 감독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을 아끼질 않음 한국 영화계에 다시없을 명작이고 거장인건 분명함
작품만으로도 명작이지만 김혜자와 원빈을 그런식으로 썼다는 충격도 큼. 누가 그 둘을 그런 역할로 쓰겠음
ㅇㅇ 3~4살 짜리 애가 아는거 하나도 모르는 아이 인데... 아버지 숨고 난 후 뒤 따라 쫓아온 아저씨들 보고 바로 파악하고 아버지 죽었다고 그자리 주저 앉아 울어 버린거 보고 일본 순사도 속아 넘어가 머쓱해 하면서 나갔다고 할 정도였다니 ... 3~4살 딸 아이가 아빠 살린것도 놀랐는데 옆에서 지켜 보고 있는 엄마도 어이 없어 멍 때렸다고 하던...
ㅎㄷㄷ 마더.. 안봤는데 오늘 퇴근하고 봐야겠다 고마웡!
마더... 얼마 전 넷플로 봤는데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감명깊게 봤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 할 듯 ㅎㄷㄷ
역시원빈이야
(희번득)
이 장면에 대한 회자가 감독코멘트가 있을정도로 유명하긴한데 김혜자의 집념에 무서웠다고 할 정도 였다고 하던데 결국엔 16번 이었던가 그럴걸
봉준호 진짜 정확하네...거장이다..
달메
봉감독이 영화판에서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영화 한편 찍는데 들어가는 종합 리테이크 수가 평균 600회~1400회 정도 된다고 함. 연기세계에서는 대선배라는 호칭이 부족할 정도의 배우인 김혜자 상대로도 30번이나 리테이크는 넣는 감독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가장 중요시 하는 감독이고 덕분에 같이 영화를 찍는 연기자들이 엄청 힘들어하면서도 영화를 완성하고 나서는 그 어떤 연기자던지간에 다들 봉준호 감독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을 아끼질 않음 한국 영화계에 다시없을 명작이고 거장인건 분명함
어떤게 진짜인지 모르겠네 ㅎㅎㅎ 어떤 평에선 딱 찍을것만 찍어서 마치 집짓는데 못 몇개 각목 몇개 이렇게 딱 정해놓고 찍는다 들어서
?????저게 뭔데??
식탐강아지
마더 후반부 김혜자가 아들이 살인한거 감추려고 또 살인저지른 후 대사컷
식탐강아지
우리 아들은... 아니그등여... 하는거 같은데 아마 마더에서 모자른 아들인 원빈 옹호하는 장면일것임 모성애긴 모성애인데 광기 담긴 모성애
샤가
ㅎㄷㄷ 마더.. 안봤는데 오늘 퇴근하고 봐야겠다 고마웡!
공자
역시원빈이야
우리 아들은...안 죽였거든요(희번뜩)
그건 움짤 장면이고, 30연기는 노인네 죽이기 전인데 이걸 따봉 누르는 애들은 눈이 없나 선동이 이렇게 쉽다
모자란 아들(원빈)이 살인누명을 쓰게되서 엄마(김혜자)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백방으로 사건의 진위를 캐내려고 함. 저 장면은 아들의 살인장면을 봤지만 말을 하지 않던 목격자에게서 실제로 살인을 했다는걸 듣고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울부짖는 장면임
왜 거기서 선동이 나와?
"우리 아들이 정말 안죽였거든요" ........
연기자
마더... 얼마 전 넷플로 봤는데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감명깊게 봤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 할 듯 ㅎㄷㄷ
김혜자 연기력은 이미 어릴때 부터 집안에서 유명했었다는 일화가 있던데... 일제 시대때 아버지가 일본 순사에 쫓기고 있었는데 집에 급히 들어와 옷장 뒤에 숨었음. 이후 순사가 들어와 찾다가 김혜자에게 "너네 아버지 어디 있니?! 아저씨가 아버지한테 선물 줄려고 왔어." 라고 유혹... 근데 김혜자가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펑펑 울어 버림. 그 모습 보고 일본순사가 벙 찌다 돌아 갔다는 일화 방송에 나오던데 오히려 부모님들이 놀라 이미 어릴때 부터 연기력 하난 범상치 않았었다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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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
ㅇㅇ 3~4살 짜리 애가 아는거 하나도 모르는 아이 인데... 아버지 숨고 난 후 뒤 따라 쫓아온 아저씨들 보고 바로 파악하고 아버지 죽었다고 그자리 주저 앉아 울어 버린거 보고 일본 순사도 속아 넘어가 머쓱해 하면서 나갔다고 할 정도였다니 ... 3~4살 딸 아이가 아빠 살린것도 놀랐는데 옆에서 지켜 보고 있는 엄마도 어이 없어 멍 때렸다고 하던...
스펀지밥
625때 강제징집등 때문이었나보네
625가 왜 나와. 그건 남북대결, 민족상잔이고. 발발시기도 대한민국 건국 이후인 1950년이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작품만으로도 명작이지만 김혜자와 원빈을 그런식으로 썼다는 충격도 큼. 누가 그 둘을 그런 역할로 쓰겠음
어우씨... 눈빛만으로 사람 죽일 수 있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다. 마지막 부분의 눈은 정말 공포스럽네. 연기력이 만랩을 뚫고 그 위로 올라가신 듯
세트 꾸며논게 마지막 고물상 집인거 같은데, 소름 끼치는 희번득은 상가집앞 마당같은 곳이라 약간 외부 공간이고 조연도 무지많은곳인데
와...
보는 내내 김혜자 선생님 눈빛 연기에 쩔음.....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작품 보고 원빈의 연기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됨.
괜히 봉 감독이 김혜자선생님 오래전부터 모시려고 했던게 아니니까 다시 볼 때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는 작품인데, 드 특유의 광기의 무서운게 떠올라서 보려다가 망설인적도 몇 번 있음
윗짤이랑 아랫짤이랑 다른장면인데?
눈이부시게 드라마는 김혜자 선생님의 치매 연기 보고 눈물이 다 나오더라
이 영화는 김혜자 선생님에 대한 헌사 라고 했었던가 봉감독이. 정말 김혜자 선생님밖에 안보였어.
원빈은 연기가 좀 모잘랐던 듯. 지능만이 아니라.
그것마저도... 봉준호감독의 요청이 아니었을까........
30번 촬영이면 다시 찍은 횟수는 29번 아니냐
봉준호 감독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스탭들 갈렷네 ㅋㅋ
봉뽀롱봉봉: 아 이번 거 좋았어요. 근데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시겠어요? 혜자음식주인: ! 그거해도 또 다른 연기 시킬거잖아! 뽕보롱뽕뽕: 헤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