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서술한 역사는
대략적인 역사적 사실에
작성자 뇌피셜로 살을 붙인 것입니다.
고로 고증과는 거리가 있으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때는 영국이 스코틀랜드와 합병한 이후....
야 영국
왜 우는거야?
(스코틀랜드 합병후
후폭풍 감당하느라 바쁨)
아아...소난다....
넣을께
?!
<축하합니다, 영국은 아일랜드를 받아드려
유니온 잭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씨1발!
부르봉 왕가 (나중에 버번의 어원이됨)
특) 영국 싫어함
(극혐)
영국 새끼들 벌레들인줄 알았지만
설마 이 새끼들이 디그다였을 줄이야
3마리가 모였더니
닥트리오가 되버렸군 으으
존-나 뜬금없지만 오늘은 아일랜드의
위스키 세금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니 씨1발 이럴거면 부르봉 왕가는
왜 나온거야?
뭐 나중에 코냑이랑 버번 이야기 할때
알아듣기 편하라고 등장시킨거겠죠 뭐
;;;; 뭐 아무튼
아일랜드에 세금도 스코틀랜드랑 똑같이
사치품인 증류주에 붙이면 되는거지?
혹시 당신은 마지막에 스코틀랜드에
거하게 엿을 드시고서 바뀐게 없으신가요?
아니 그럼 방법이 없잖아?
쉐리통에 세금을 물면 교회에서 반발해
증류주 자체에 세금을 물면 일반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증류기에 사용세를 물리면 숨어버리잖니
아니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아일랜드는 스코틀랜드만큼 험지는 아니잖니?
네 맞습니다, 험지는 아니죠 하지만....
하지만?
ㅎㅇ?
뭐야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앵글로-색슨과는 다른
켈트족이 선조입니다.
즉, 하이랜더의 피를 이어받은
분들이 지키고 있죠
만약 개무시하고 너를 저기로 보낸다면?
부하(였던것) 이 되겠죠?
그러면 사실상 증류소한테 직접적인
세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네?
네 하지만 꼭 방법이 없다곤 할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데?
위스키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몰트, 물, 효모, 그리고 증류기입니다.
그리고 물과 효모는 일반인들도 사용하는거니
여기에 세금을 부과하게 되면
님이랑 저랑 사이좋게 과거형이 되겠죠
그럼 스코틀랜드에서 증류기가 실패했으니....
남은건 몰트 뿐이네?
어차피 몰트(맥아)는 위스키나 맥주외에는 거의 쓰질 않습니다.
그리고 몰팅작업은 모두 증류소에서 처리를 하니
일반 백성들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캬....그리고 몰트는 널어두고 건조까지 해야하니
숨길수조차 없으니
완벽하구만?
하지만 유감이군!!
??
앞으로 아일랜드 위스키는
Unmalted malt를 써도 싱글 몰트 위스키로 인정하겠다!!
(땅땅땅)
잠깐만 말이 Unmalted Malt지...
이거 해석하면 그냥 보리잖아?
아니다
Unmalted Malt다!
아니 이게됨?!
아니 이게됨?!
아니 씨1발 이게 말이됨?!
ㅇㅇ 됨
너 딱 기다려봐
내가 지금 스코틀랜드를 불러서 물어봄
ㅇㅇ? 나 불렀음?
야 아일랜드가 Unmalted Malt를
써서 위스키를 만들어도 싱글 몰트 라는데?
(대략 스코틀랜드 반응)
ㅋㅋ 보리맥주를 증류하면
그냥 다 위스키인줄 알지?
싱글 몰트 인정!!
?
??
???
????
아니 넌 왜 놀래?
원래 개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놈이
제일 무서운 놈이야
스코틀랜드에서 만드는건 whisky이고
아일랜드에서 만드는건 whisk(E)y이기 때문
(실제로 한말)
!!
(극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니네들한테 뭘 했다고
나한테 그러냐?
영국 주변 나라들 특)
영국 엿먹이는 거 좋아함
ㅋㅋㅋㅋㅋ
(나라 말아먹으면서까지
미국에서 영국을 엿먹인 부르봉 왕가)
씨1발새끼들
으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