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음 왕 안하겠는데
왕 하고 싶은 왕자들이 많은게 신기하네
내가 왕 아들이라면 형제한테 왕하라 하고 걍 조용히 보낼 텐데
궁궐 좀 떨어진곳에 살다가 사화일어나고 반정일어나는거 보면서 피같은거 뜯을듯 (옥수수는 조선후기에나 들어옴)
이방과 이분도 왕에 관심있었다면 이방원보다 정통성이 뛰어났지만 안 하려 했잖음
나같음 왕 안하겠는데
왕 하고 싶은 왕자들이 많은게 신기하네
내가 왕 아들이라면 형제한테 왕하라 하고 걍 조용히 보낼 텐데
궁궐 좀 떨어진곳에 살다가 사화일어나고 반정일어나는거 보면서 피같은거 뜯을듯 (옥수수는 조선후기에나 들어옴)
이방과 이분도 왕에 관심있었다면 이방원보다 정통성이 뛰어났지만 안 하려 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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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임기 끝나면 팍 늙는데 그럼에도 하려는 사람이 나오는거 보면 뭔가 권력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신념이거나 그런게 있는거 같음
권력욕이라... 호구같던 경종도 빡치니 노론들 초토화되는거 보면
대통령도 임기 끝나면 팍 늙는데 그럼에도 하려는 사람이 나오는거 보면 뭔가 권력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신념이거나 그런게 있는거 같음
권력욕이라... 호구같던 경종도 빡치니 노론들 초토화되는거 보면
권력이라는게 사람 미치게 하나봐여. 내가 왕자였으면 빨리 집얻어서 독립한다음에 첩들여서 딩가 딩가 하면서 살았을건데
형님, 왕노릇 힘들죠?(사석에서)
하는 일 뭐? 당파분쟁 아무리 조져도 왕이 한마디 하면 반대정파 다 갈리고 존나 4대째 바지사장해도 막상 지가 ‘이제 왕 노릇 할거임!’ 하면 아닥하고 권력 줘야 하는
그거와는 별개로 해야 될 일이 많아
농부들은 사시사철 일해야돼
차라리 재력 좀 모아서 여행다니면 개꿀아님??
상업같은 천것들이 하는걸 한단 말인가? 왕족으로 태어나서
몇몇 정치력 쩔었던 왕 빼고 조선시대가 왕권이 쎄긴 햇나? 건국초부터 사간원이나 실록이다 해서 제도적으로도 왕권제한 있었던거 같던데
왕권 강했음 세조 올리는데 일등공신인 한명회 조차도 세조한테 한방에 훅 갈뻔한적도 있었음
같은 반에 있다고 다 같다고 생각 안할껄..ㅋㅋ
님은 왕 한다면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