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의 본체
제우스의 인간형태
1. 본래 그리스 신들은 외계에서 온 생명체들(이건 예전부터 나온 설정)
거대한 로봇에 속함.
2. 자신들에 맞는 행성 찾다가 모든걸 포기할 쯤 찾은게 지구
3. 인간들이 자신들을 "신"으로 여겼고, 처음엔 어리둥절했으나
그들이 자신들을 "신"으로 신앙을 맺는걸 보고 기뻐함
4. 본래라면 그리스 신들의 목적은
이 행성에서 자신들의 행성을 재생시키려고 했음.
그러나 제우스만은 조금 달랐는데, 이는 나중에 후술
5. 그리스 세계가 유지되던 도중에
"모든 문명을 먹어치우는" "세파르"가 우주에서 찾아와서
그리스 신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신들이 세파르와 싸웠으나 전멸.
그리스 신들의 신들의 잔재(?)가 살아남아 올림푸스 체계가 됨
그리고 이 결과 "신앙"에 의지하여 "신령"상태를 유지해야했기에
제우스는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는" 자신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 손으로 스스로 신대를 끝내고 인대의 발판을 마련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인류사의 이야기~
본래라면 존재해선 안 될 평행세계=이문대에선 5번의 결과가 다름.
여기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로봇인 그리스 신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지구에서 자신들 행성을 복구"시키는게 목적이었음.
그러나 제우스는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없는 이름을 주고, 신앙을 준" 인간들을 진심으로 사랑해버리는
오작동을 일으키기 시작함.
본래라면 오작동 정도에서 끝나야 했던게
인간에 대한 사랑 > 자신들의 목적
...가 되버려서
그 결과 제우스는 목적을 "모성의 재생"이 아닌 "인간들을 지키는 것"으로 바꿔버림.
인간들을 지키기위해선 강대한 힘이 필요했고
제우스는 올림푸스 12 신들을 강제로 자신과 합체시켜서
올림푸스 12신이 합체한 끝에 "모든 별의 문명을 먹어치우는" 세파르를 쓰러트리는데 성공.
그러나 올림푸스 12신들은 이런 강제 합체 + 자신들의 목적을 포기하고 인간을 구제하려 했다는것에 치를떨며
제우스를 싫어하게 됨.
"본래의 역사" 는
제우스가 인간을 사랑한것 까지는 맞으나,
"다른 신을 배신하진 못해서 합체 실패 = 세파르를 무찌르지 못 함"
"존재해선 안 될 역사"는
제우스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한 탓에
"모든 신들을 배신하고, 올림푸스 12신이 합체하여 세파르를 물리침"
이러한 결과를 내린 제우스는
"다른 신들에게도 합체할 수 있는 권한은 있었지만
자신만이 그 길을 선택했으며
자신만이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었기에
자신은 로봇(함선)으로서의 기능이 미쳐버린 것이라고 자책.
그러나 제우스의 친구가 된 한 인간 마술사(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은 이 이야기를 듣고
"그건 아니야.
그 순간, 당신만이, 사람에게 있어서 신이었어."
라고 말함.
이 이후는 신화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뒷 내용을 더 풀자면
제우스는 키리슈타리아와 한 번 싸운 상태이고
그가 올림푸스를 부술까봐 항복하고 동맹관계가 됐지만
제우스는 키리슈타리아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게 됨
과정이 비슷하되, 이루고자 하는건 달라서
종국에 가서는 갈라서게될 예정이었음.
제우스는 키리슈타리아가 언젠가 배신할 것이라고 눈치챘으나
"나는 진심이 된 그대와 싸워보고 싶으니 그 힘을 보존하라"
"인간은 갈대와 같다. => 그러나 너만큼 강대한 갈대가 어디있겠느냐"
라고 종종 언급하며 키리슈타리아를 언급.
이하는 최후반에 나오는 대사
키리슈타리아
곧 임계치에 도달해.
그 후엔 나나 당신, 둘 중 하나가 공상수를 쓰면 돼.
당신이 지금 쓰려고 한다면,
칼데아 상대는 내가 맡을까?
제우스
……아니. 에우로페를 구하러 온 거라면,
맞이해야 하는 건 나의 소임이다.
공상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칼데아를 배제하고,
너를 쓰러뜨린 다음에 하도록 하마.
키리슈타리아
나로서는 이상적인 전개지만…… 괜찮겠어?
제우스
괜찮고 말고.
내가 답해줄 수 있는 건, 이런 것 밖에 없다.
이 단말(나)는 여기서 소거한다.
이제 두 번 다시는, 『인간과 대화하는』 나는 만들지 않는다.
너는, 내게 없던 것을 줬다.
올림포스를 지배하고, 전능해졌기에,
결코 받을 수 없었던 것.
하데스와도, 포세이돈과도,
함께 고뇌하며, 괴로워하는 시간을 공유할 수는 없었다.
ㅡㅡㅡ작별이다, 옛된 마술사.
내가 꿈꿨던, 있을 수 없던 인간의 벗이여.
키리슈타리아
…………나야말로.
그 고고함에 경의를 표하지, 대신 제우스.
아 인간을 너무 사랑해버린 탓에 그렇게 보이는 족족 덮쳤구나 강건마쉑
근데 어쩌라구요! 받아라 칼데아 수정 빔~
뭐야 존나좋은 새끼였잖아
그리고 저 이문대 제우스는 아내 헤라가 완전히 망가지기 직전까지 가자 에우로페와 합체시켰다
강제 합체한 걸 보니 맞는 듯
이문대에서는 인간들이랑 ㅅㅅ하지도 않았음. 자신들이 워낙 강대한 탓에 헤라클레스도, 그외 다른 영웅들도 굳이 있을 필요가 없어서 강제로 ㅅㅅ할 이유도 없었다고 함
그 말에 감동한 제우스는 보다임을 겁탈했다
이거말이지?
세파르 참략후에 기계육체 잃어버리고 신령상태가 됬는디 기계때 못느낀 쾌락이 존나 좋았나봐 ...역시 저놈은 기계일때가 가장 신다움
뭐 적당히 합친것 같긴 함.
뭐야 존나좋은 새끼였잖아
사이보그009?
아 인간을 너무 사랑해버린 탓에 그렇게 보이는 족족 덮쳤구나 강건마쉑
이문대에서는 인간들이랑 ㅅㅅ하지도 않았음. 자신들이 워낙 강대한 탓에 헤라클레스도, 그외 다른 영웅들도 굳이 있을 필요가 없어서 강제로 ㅅㅅ할 이유도 없었다고 함
Crabshit
세파르 참략후에 기계육체 잃어버리고 신령상태가 됬는디 기계때 못느낀 쾌락이 존나 좋았나봐 ...역시 저놈은 기계일때가 가장 신다움
뭐야 왤케 좋은놈이에요!
이게그 ㄱㄱ마 제우스가 맏나?
아키즈키 료
강제 합체한 걸 보니 맞는 듯
그 말에 감동한 제우스는 보다임을 겁탈했다
근데 어쩌라구요! 받아라 칼데아 수정 빔~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육욕을 말하는거지
그저 빛우스
그리고 저 이문대 제우스는 아내 헤라가 완전히 망가지기 직전까지 가자 에우로페와 합체시켰다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그렇게 인간이랑 합체하더니 나중에는 모든 신들과 강제로 단체 합체라니...이거 완전 섹.스머신이잖아?
그니까 디셉티콘이였다는소리잖아
설정 보다가, 트랜스포머 생각 났네요. 워크래프트의 티탄과 마블의 셀레스티얼은 덤
뭐 적당히 합친것 같긴 함.
...그럼 헤라클레스는 뭐지..?
저기 세계에서는 없는 자식이지
로봇이라지만 제우스가 합체한다고하니 좀 다르게 들리네
이거 Z마징가 인가 그거랑 비슷한거같은데..... 마징가가 원래 제우스던거
오마쥬 맞을껄
알케이데스
이거말이지?
저 남캐는 그 합체제우스보다 쌘건가 그럼
구체적인 묘사는 안 나왔으나 키리슈타리아가 제우스의 방심을 유발해서 항복시켰다는거랑 제우스가 항복한 이유도 힘이 딸린다기보단 올림푸스 일부가 부숴질까봐 항복한걸 봐선 제우스가 우위일 확률이 높음
제우스보다 쎗으면 1부에서 레프한테 폭탄 테러로 죽는것도 좀 에바지...
RODP
근데 블랙 배럴이 그쪽 특화라 킹쩔수없는거 아니었음?
RODP
원래 블랙 배럴은 그러려고 만들어진, 아니면 즈존재를 알기 전부터 존재했던 물건임 블랙 배럴은 처음 등장부터 지금까지 제작자가 명기되어 있지 않음. 아틀라스원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양산되지 못했고, 레플리카는 원전이 가진 괴물특공이 거의 사라짐.
RODP
첫 등장인 notes-강철의 대지에선 아틀라시아 유적에 있었고, 다음 등장인 멜티블러드에선 아틀라스원에서 만든 열화 카피가 나왔고, 세번째 등장에선 아틀라스원이 가지고 있던 게 맞다고 나왔지 원래 저 세계관은 도대체 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특공 속성이 붙는 게 산더미인걸
RODP
연근술사가 만든 라이플이란 보장이 없다니까요? 연금술사가 만든 게 명확한 블랙배럴 레플리카는 사도 상대로도 제대로 크리데미지가 안 들어감. 애초에 노츠에서 저격하겠다고 성층권 이상까지(하늘의 색이 바뀔 때까지) 올라가서 장거리저격한 물건임. 원래부터 다른 별의 물건이든 가이아의 물건이든 할 가능성도 꽤 높음
RODP
애초에 제7성전 세븐이 진조에게 유효타가 들어가는 시점에서, 인류가 만든 게 이렇게 센게 말이 되냐아아아는 근본적으로 모순이지 일단 현 시점에서 세파르를 격퇴한 건 별을 벼려낸 성검(아마도 엑스칼리버), 진체기신 제우스 12단 합체, 그리고 세파르 자기 자신의 반역+신화예장 이거뿐이라.... 인류최강이란 거에도 문제가 있지
RODP
? 파리스 보구가 스나이퍼 라이플이잖음
RODP
그걸 누가 활이라고 봄...... 빔실드(로 아이아스)나 연방의 하얀 목마에 로켓추진투창이 나온 시점에서 총=햔대무기라고 생각하면 안 될걸 사실 가능성 높은 건 원래 총이 아닌 사출병기인데 그걸 총으로 개조했다 이런 거지
RODP
타입문식 설정이라면 원래 화살이나 검이었다가 총으로 개조된 거다 어쩌고 할 거 같음. 일단 이게 요새 설정이 인플레-라기보다는, 과거 나스가 중2병 만땅일 때 쓴 내가 생각한 최강의 설정까지 의도해서 인플레 맞춘 느낌이 강하게 들음ㅋㅋㅋ
RODP
사실 고대-f15라던가 고대-핵미사일이라던가 난무하는 세계관에서 지금와서? 하는 느낌도 있음
마징가의 제우스 잖아
아마 오마쥬일꺼임. 이번에 꽤 여러가지를 오마쥬하기도 했고
얘네는 진짜 오마쥬도 뽕차게 함. 요즘 들어 계정 넘긴게 계속 아쉬운데 새로 계정팔 자신이 없다. 과거 칼데아에 너무 정들었어.
12체 합체 로봇이라니 다이라가여??
이렇게됬으니 마징가Z 콜라보 가자
아니 이거 그냥 울트라맨이잖아....... 평범하게 울트라 세븐 스토리 아니냐;;;
그러면 헤라클레스는 반은 기계에다가 헤라로봇에서 나오는 윤활유 마시면서 큰거야?
맨 위에 있지만, 범인류사/우리 혹은 칼데아/에서는 12신 전부 본체가 박살나서 인간형 신령으로만 남음 슈퍼로봇 시절 잔해 가지고 인간들이 영웅놀이 한 거고.
설명과 댓글보니 아님. 그러니까 저쪽 이문대는 신령될 필요없이 기계인 상태로 살아서 헤라클과 기타 인간사이에서 낳은 자식x 정사는 기계몸 포기하고 신령됨. 다른 애들 사이에서 낳을 자식o
아 신령상태랑 기계상태랑 아예 다른거구나
어디 있기는, 당장 칼데아 마스터도 존나게 구르고 구른 단단한 갈대인데. 마슈도 그렇고.
얘들이 스토리는 잘 만들어 완전 옵티머스네 제우스
설정 머싯따
페이트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신도 나와요?
신-신령-영령으로 점점 격이 떨어지는 설정이라고 보면 편함 신-신대 이전에 존재했던 신령이 되기 전. ㄹㅇ 만능 신령- 신대에 돌입하면서 신이 신으로써 본질을 잃고 인간의 신앙으로 성립된 형태 영령- 인간이 인간의 신앙으로 성립된 형태
신 그 자체가 나온 건 2부 5장에서 “그리스 신화의 신”이 신으로써의 몸을 잃지 않고 신령이 되지 않은 if의 세계가 나오면서 처음임. 티아마트도 그 계열일지도 모르는데.... 신령은 원래라면 못 나옴. 하급신령인 메두사네 고르곤 삼자매 같은 애들만 나오다가, 인류가 ㅈ되니까 구원으로 하나둘씩 나오곤 있음. 보통은 못 나오니 꼼수를 써서 영령인 체 하고 나옴
와 영웅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ㄷㄷ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