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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 당시 아서가 느꼈을 창피함을 시청자도 빠짐없이 느끼게 함. 감독 천재맞음..
여친 혼자서 웃어줄때 뭔가 이상하다 했지
뭘 어떻게 봐도 실패하는 장면이었는데, 이걸 그렇게 연출해서 속일 줄이야...
이부분 진짜 보기 힘들지..
진짜 저 장면 나올때 총 잇었으면 나 대가리에 대고 쐇을듯
그냥 거기서 스탠딩코메디 실패한 아픈 사람으로 끝냈으면 조커도 안됐을텐데 저걸 tv에 내보냈으니 머레이 총맞을만하지 근데 이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 Tv에 나온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거보고 얼척이 없던데
사람 죽이고 누구 죽이고 칼빵놓고 별 짓 다 해도 저 장면이 제일 잔인했음.
소심한 사람들의 역린과 두려움을 단번에 찌르는 잔인한 장면 같음
그리고 저걸 몰래 방송한 머레이
이해못하는 사람 밑에 바로 등판ㅋㅋㅋㅋㅋㅋ
이부분 진짜 보기 힘들지..
저 당시 아서가 느꼈을 창피함을 시청자도 빠짐없이 느끼게 함. 감독 천재맞음..
여친 혼자서 웃어줄때 뭔가 이상하다 했지
그부분에서 난 자 여자도 사실 정신 이상한건가 생각함
'저 여자가 할리퀸 후보인가?' 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ㄹㅇ pc때문에 흑인 할리퀸 나오게하려고 떡밥던지는줄.... 오염된건 내 생각뿐이었고...
안됔ㅋㅋㅋ안됔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도 저때 절로 아이고...소리 나오더라
진짜 저 장면 나올때 총 잇었으면 나 대가리에 대고 쐇을듯
ㅋㅋㅋㅋㅋ
나도 저 장면 보면서 눈 돌림;;
뭘 어떻게 봐도 실패하는 장면이었는데, 이걸 그렇게 연출해서 속일 줄이야...
갑분싸..
나도 저 장면에선 귀막고 고개 숙임. 어우 진짜.. 참...
유게에서 아재개그하면 느끼는 감정아님?
아재개그는 상대가 극혐, 정색하는 반응을 보려고 치는거라 딱히 해당 안될듯
아냐 어떤 구단주는 그게 진심 재밌어서 한다고...
아재개그는 역반응이라도 생기지. 저건 리얼 무 반응이었잖아
관종의 심리 상태가 그것과 비슷하단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음. 무관심을 너무나 두려워한 나머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심을 받으려는 사람의 최종 종착지가 바로 관종이라고 하더라. 사도마조히즘 이라고 이런 행태를 일컫는 용어도 있더라.
나 그냥 화장실 갈까 생각함
1회차에서는 봤는데 2회차에서는 차마 못보고 고개돌렸다
1회차에서는 초반에 좀 갑분싸 내고 후에 성공하는거 같은데ㅋㅋㅋ 2회차때는보는 내가 고개를 들지도 못함ㅋㅋㅋ
영화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이었음
사람 죽이고 누구 죽이고 칼빵놓고 별 짓 다 해도 저 장면이 제일 잔인했음.
이때 연출이 진짜 천재적이였다고 생각함 아 시발 도저히 못보겠다...싶을때 아서의 상상 웃음소리가 나와서 "하..." 하면서 다시 보게됨
영화관 가서 보는데 여기저기서 막 한숨소리 나옴 ㄷㄷㄷ
소심한 사람들의 역린과 두려움을 단번에 찌르는 잔인한 장면 같음
그리고 저걸 몰래 방송한 머레이
그래서 난 머레이가 죽어도 싸다고 생각했지. 전국적으로 사람을 병'신 만들어버렸으니.
ㅇㅇ 더 놀릴려고 정신과 의사까지 패널로 넣어놨음.
가위로 사람 죽일때보다 더 잔인한 장면
걍 저기서 총꺼냈으면 덜 불편했음
그냥 거기서 스탠딩코메디 실패한 아픈 사람으로 끝냈으면 조커도 안됐을텐데 저걸 tv에 내보냈으니 머레이 총맞을만하지 근데 이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 Tv에 나온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거보고 얼척이 없던데
ㄹㅇ 진짜 개진지하게 머래이가 뜰기회를 준거라고 오히려 감사해야한다는걸 보고 소름돋던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사람이 성공하기 전에 실패하는 일이 더 많을 텐데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코미디언이 개그에 실패하고 나서 한 번이라도 더 시청자 앞에 설 기회를 주면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그게 왜 소름돋을 일이야. 나는 아직까지 머레이가 죽을만한 짓을 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음. 이상속에서만 살고 있나 세상에 더러운 일이 얼마나 많은데.. 게다가 머레이는 대기실에 들어와서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잘하라고까지 했는데 그런 머레이를 써는건 배은망덕이지
오르톨랑
이해못하는 사람 밑에 바로 등판ㅋㅋㅋㅋㅋㅋ
배은망덕은 은이 있을떄 하는 말이에여 다른사람이 행한거 본인도 모르게 영상 송출한게 그것도 비웃기위해서 그게 어느 부분이 은이요
실패한 개그맨한테 공중파 기회를 준게 은입니다
좋아 이제부터 서로 죽여라
아서가 쇼에 나오기 전에 살인 안저지르고 정말 참을성을 발휘해서 조커가 되지 않은 상태로 머레이가 '니가 웃으면 남들도 웃어줄 줄 알았음??'이란 식으로 공격해올 때 "사실 저는 발작적으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면 그럭저럭 상황이 괜찮게 흘러갈 수도 있었겠지만..........이건 너무 낙관적인 시나리오고, 정서적 불안과 깊은 빡침에 시달리는 사람한테 이런 전개를 기대하면 안되겠지. 이게 무슨 헛소리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머레이가 한 짓은 죽을만한 짓이 아님과 동시에 죽을만한 짓이었어.
개그맨이 아니라 다른 직종이라면 은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개그맨은 좀 다르게 생각해봐야 될듯? 무관심보단 낫다고 본다 일반 관객들은 당연히 불편하겠지만 하꼬 유튜버라도 하고싶지만 몇달째 시청자수 0~1 왔다갔다 하는 스트리머라고 생각하면 비웃음이라도 공중파에 잠깐 나오는 걸 원할듯
머레이는 아서를 코메디언으로 만들어서 뛰어줄 생각은 없었고 그냥 토크쇼 일회용 버림말정도로 생각한거지 유게에 자주올라오는 동정파티도 그남자애는 tv에 나와서 떴으니 잘된거냐?
내가 만약 어떤 일에 실패해서 전국적으로 웃음거리가 됐음. 나를 웃음거리로 만든 사람이 밉겠지. 근데 그 사람이 나한테 엄청난 기회를 준대. 무명 코미디언이 공중파에서 개그를 할 수 있는 자리면 정말 대단한 기회지. 조커의 개그능력으로서는 인생에 단 한번 있을까말까 한 자리를 만들어준건데 은혜가 아닌가? 난 되게 고마워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머레이의 디스질을 유연하게 받아넘길 수 있을 정도로 심적으로, 그리고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대상이라면 그냥 짖궂은 장난에 불과했겠지만 아서는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벼랑 끝에 몰려있는 사람이었음.
짤로 돌아다니는 애는 그 쪽팔린 장면만 되풀이 되는거고.. 조커는 나와서 니 개그를 해보라고 자리를 마련해주는거잖아.. 다르지 그건
유튜버로 표현하셨으니 비슷하게 유튜버로 표현하면 대기업 유튜버인 머레이가 밈으로 유행하는 하꼬 유튜버 이용해먹을려했던거 뿐임
그냥 개그 못하는 걸로 놀리는(예시=허경환 등) 거랑 남의 질병을 조롱거리로 만드는 건 무게가 달라.
밈으로 유행하는 하꼬 유튜버라면 이용해 먹은거 인정인데 그 마저도 아니었으니 하는 말이지 뭐 그것도 진짜 오랫동안 해왔는데 아무도 안보는 유튜버
? 내가 영화를 잘못봤나 질병인줄 모르고 했을텐데
아서의 그 스탠딩 코메디 장면은 아서가 tv로 보고 그 아서마저 머레이가 자길 가지고 조롱하려고 tv낸걸 깨달았는데 무슨소리야?
머레이는 몰랐을 수도 있겠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을테니까. 하지만 아서 입장에서는 조롱당한 게 맞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일만한 동기가 된다는 말이었음. 인터넷상에서도 누군가가 생각없이 던진 말이 제3자 입장에선 탈룰라가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 있잖아?
그니깐 머레이가 아서에게 기회를 주거나 은혜를 배푼게아님 자기를 위해서 이용했던거지
ㅇㅇ 그치 아서의 입장에서 화가 날 수 있어 그걸 부정하는건 아님 단지 머레이 입장에선 크게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그거였어 처음부터 사이코패스로 태어난게 아닌데 조커로 변해서 무수히 많은 범죄를 저지를 만한 불행 이라고 보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었거든
결국 머레이는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채 뒈질 수 밖에.
그 동정파티예를들어서 그 애한테 미안한데 그 남자애를 보고서 팔보채란 유명한 코미디언이자mc가 자기 코메디 프로에 출연 시킨다고 연락이 왔어 그리고 소개할땐 소개합니다! 이번의 슈퍼스타 동정왕! 하고 tv 에 내보내면 그럼 그 팔보채란mc는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걔를 데뷔시켜 주려는거냐 아님 돈된다고생각해서 한번 빨아먹고 버릴려는거냐? 그리고 그 남자애가 느끼는 심경은 코메디언으로 데뷔해서 기분이 좋을까 아님 팔보채한테 자기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고 분노할까?
기회나 성공이란 단어로 무시당하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음 인격이, 인권보다 기회란 가치가 우선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건 너무 슬픔
그리고 모든 불행들이 도미노처럼 연속으로 터졌기에 아서 입장에 집중해서 보면 조커가 될 동기는 충분한 걸로 보인다. 어머니께선 늘 자신에게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라는 뜻으로 해피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알고보니 어머니라는 년은 미'친년에 불과했고,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으며 존경하던 코미디언에게는 ㅂㅅ취급 당하고 웃음발작때문에 마음대로 개그조차 할 수가 없으니.........게다가 애초부터 시비걸던 금융맨 3마리를 죽인 시점에서 아서의 인생이 순탄하게 돌아갈 가능성은 사라져버렸으니 남은 건 막나가는 길 뿐.
개그맨이 개그를 못하는 부분을 조롱거리로 만들어서 개그의 소재로 삼는거랑 동정파티? 난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걸 조롱거리로 만들어서 개그의 소재로 삼는게 같냐.. 전혀 안팔리던 개그맨으로서 어쨌건 공중파 코메디 쇼에 나왔다 라는거랑 비교하긴 좀 그런거 같다 어 물론 내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 동정파티예의 동정왕이 혹시 걔가 개그맨이 되려고 밀고있던 밈이었냐
나는 짤만 보고 그 배경이 되는 인물정보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성교육쪽으로 이름좀 있는 집안에서 아들이 첫 몽정을 한 걸 가지고 축하파티를 열어준 거였을 걸? 그걸 방송에 내보냈고 당연히 시청자들이 캡쳐해서 짤을 만들어버렸기에 그 집 아들내미는 두고두고 망신당하는 신세가 됨. 한마디로 박제. 짤 보면 아들 표정부터 암담하기 그지 없어. ㅠ_ㅠ
ㅇㅇ 감사감사 전혀 경우가 다른거네 얘기 들어서는 오히려 아서보다 그 동정파티 아들내미쪽이 더 끔찍하구만 걔는 일반인이잖아 물론 그렇다고 그 아들내미가 총들고와서 그 방송 pd를 쏴죽이진 않겠지만
그 잘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서 말하는건데 아서가 원한건 개그맨으로 성공해서 돈벌고 유명해지는게 아님 본인이 긍정적인 사람으로서 남들에게 이해받고 인정받을려고 그 방법론으로 개그를 하는거야. 너가 말한 소위 철구같은 놈들처럼 무조건적으로 어그로 끌어서 성공하려는 사람이 아니야.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개그로 웃게 만들려고 하지만 그걸 못하고 태생적인 거리감으로 좌절하는 사람이지 그런데 그렇게 남들에게 이해받고 칭찬받을려는 사람을 티비에서 대놓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거야 너는 아서라는 사람을 전혀 이해못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거고
저러다가 갑자기 배경음악이 바뀌면서 아서가 개그할때마다 사람들이 웃어주고 그 다음 장면이 마치 그떄 코미디쇼가 잘된듯 행복한 얼굴로 여친과 데이트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나는 이때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어쨋든 아서가 행복해보이니 됬다라고 생각했음..... 진실은 ..... 였지만...
나도 저장면에선 아서가 드디어 극복하고 날아오르는구나 싶어서 흐믓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든일의 전말이 드러날때 더더욱 잔인한 심정이었음
난 내가 보기에도 저 무대에서의 개그는 정말 끔찍하게 재미가 없어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것 처럼 연출로 페이크칠 때 감독이 관객을 상대로 구라를 치고 있음을 직감했지.
위화감은 있었지만 약간의 안심이 들기는 했었지. 근데 그게 시발..어후..
실패할줄 알았어도 그정도까지일줄은 몰랐어 관객들도 그냥 아재가 아재개그하려다 실패했네ㅋ 정도로 받아들일 개그일줄 알았는데 실제론...
저래서 일부러 스포당하고 봄
지금 개콘이 저정도급으로 개그하자나 보는 사람 부끄럽게 만듦
나는 저 웃긴 개그에 왜 아무도 안웃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헐.........난 아서가 발작으로 웃어대는 걸 제외하고 개그 자체만 봐도 정말 저 사람은 개그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_-;;
링크좀
https://www.youtube.com/watch?v=XQ9oDWQBzX4 이거네
공감성 수치로 죽는줄 알았음 ㅋㅋ
고개숙이고 귀막음 진짜 맨정신으로는 못보겠더라
나도 그랬음. 맨 정신으로 못보는 장면이란거에 정말 공감한다
어떻게 봐도 민망해서 죽을거같은 명장면
근데 이건 관객은 부끄러움을 느끼는데 영화 속 본인은 모르는 거잖아. 분명 배우들 다 같이 대본을 읽을 땐 우리랑 비슷한 부끄러움을 느꼈을 텐데... 도대체 어떻게 하나도 티 안 내고 연기했을까. 진짜 너무 대단하더라
아마 아서 본인도 저 무대가 실패했다는 건 직감으로 알았을 거야.
난 이것보다 중간에 심리상담 마지막에 혼자 존나계속 쪼개는부분이 거슬리고 짜증나고 부끄럽던디
영화관에서 볼 때는 창피하지 않았는데 2번쨰로 볼려고 할 때 어휴 못보겠더라
민망의 끝
저 스탠딩 코미디 하려고 준비하는 모습부터 심장 박동 존나 올라가고 창피 당할 아서 보는게 괴로워서 화장실 갔다가 5분뒤에 들어가서 영화 관람 다시함.. 개인적으로 조커에서 제일 끔찍한 씬인듯..
나도 조조로 혼자 보는대도 보기 힘들더라
진짜 저걸 저렇게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도 정말 대단하다..
진짜 왜 하필이면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왜 하필 왜
저거랑 다른 코미디언이 스텐드업 코미디 하는데 혼자 웃는 장면
나도 한숨이 절로나오면서 눈을 감게되더라 제발 이 장면은 넘겨줬으면하고
재능 없는 사람이 비웃음을 당하고 창피함을 느끼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쓰러웠습니다.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음. 분명 처음 시작은 조졋던것 같은데 저런 연출 나오니 마치 아서가 어떻게 잘 수습해서 잘 마무리 한것처럼 보이게 했단말이지 그러다가 나중에서야 이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