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뉴비 챙겨주는 흉부외과 교수님.jpg

[규카츠동]

[하트를노렸었다]

와우~

[맛난냉모밀]

전국 흉부외과 의사수가 400명이 안된다고 함

웬만큼 사람 있는 동네가면 피부과 의사가 3~50명은 되고 ㅋㅋ..

[저슽레에에에이잉]

어떻게 좀 국가적 차원에서 무슨 수를 써야하는 거 아니겠냐 인명 보다 중요한 것...이 돈이긴 한 세상이긴 하다

[씨스터오브배틀]

솔까 좀 빡세지만 성공 사례 몇번 잘만 되면 돈 억수로 버는 성형외과나 상대적으로 편한 피부과 가고 싶지, 누가 공사판 쓰는 장비가지고 살가르고 뼈부수는데다 감사보다 원망을 더 많이 받는 흉부외과 가고 싶겠음. 그리고 종합병원에 흉부외과 자리도 별로 없어서 의사 되기도 힘듬.. 진짜 저분들은 사명감으로 하는거지

[평범한 일반인]

그거 다 피부과 의사 아님.
피부과 전공한 의사도 얼마 안되는데 다들 진료과목만 피부과로 해서 돈버는거

[맛난냉모밀]

ㅇㅇ 그렇다고도 하던데

그냥 레저던트만 보더라도 피부과가 거의 두배이상 많다던데

친구놈이 레지던트라

[플루토늄국밥]

피부과는 표피 좀 손보고 돔 버는데 외과는 살에 뼈에 혈관까지 꺠고 지지고 개고생해봐야 ...

[페오니즈]

흉부를 째서 연다는건
환자가 체력적으로도 건강적으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낮은 상태임
그걸 사력을 다 해 수술했는데도 환자가 죽었을때 그 감정을 버틸수 있는 멘탈의 사람 자체가 많지가 않음

[저슽레에에에이잉]

넘 무서웅 거임 ;ㅅ;

[긔여운짤조아해오]

다른 동류의 직업보다 연봉은 더 낮으면서 일은 더 고되고 +소송도 자주 당하는데
그런 직업 가지고 싶겠어?
툭하면 의료소송 걸겠다 협박해서 합의금 뜯어가고 실제로 의료소송 걸고 그러다 의료수가 이야기 나오면 돈만 밝히는 의사놈들 밥그릇 가지고 싸운다고 있는 놈들이 더한다 ㅉㅉ 이런 욕 듣는데 외과의사 누가 함 진짜. 이국종교수가 대단한거지... 그리고 결국 그분도 gg쳤음.
진짜 무슨 사명감이나 각오 가진거 아닌 이상 몸고생 마음고생하고 욕까지 듣는 것보다 편한 과 가서 마음편히 비급여로 돈 버는게 낫지.

[あかねちゃん]

닥터헬기 실려 간 덕에 살아났으면서 시끄럽다고 닥터 헬기 민원 넣은 위아래 3대 개아드님도 계시더라

[elder_king]

의룡 생각나네

[한국수학여신 세미]

감동적이면서도 현실에 씁쓸...

[루리웹-1704271377]

레지던트 훈남이네

[muryu4]

목, 심장 다루는 외과는 공부 빡세게 해야하고 환자들 수술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과라서.
20~30년 전에는 서울대 흉부외과 하면 최고 엘리트들이 가는 곳이었는데 이젠 모두 외면.

공부 스트레스 받고, 칼질하고, 논문써야 하고, 소송까지....

[판사다자]

노력에 대한 보상을 명예밖에 줄게 없어서 그럼
기존 으이협은 걍 정치집단이고 지들 권익 보호하려고 오히려 의사수 제한검
의사가 고 연봉직이다 뭐다 하는데 대학병원 의사는 지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일하는 시간만큼 감자튀김만 튀겨도 왠만큼 번다 카드라

[리모난]

맞아 이번에 의사수 늘린다고 해도 의협 반응봐라 ㅎㅎㅎ

[긔여운짤조아해오]

의사 수를 늘리면 해결된다! 이건 1차원적 발상임.
의사수 늘인다고 해봐야 과 선택에 강제성이 없는 한 결국 몰리는 인기 과(비급여+편함)만 더 몰리지 안 몰리는 과가 늘어나진 않거든.
과를 강제로 할 수도 없지만 만일 강제한다고 쳐도 새로 늘어날 의사를 받을 병원이 없음. 병원도 직장이니까 무한고용같은게 있을 수 없지. 돈이 어디서 나서? 종합병원 해봐야 TO 맥시멈 5~6명에 10을 받는다? 그럼 적자 신기록 갱신이지. 적자 계속되면 문닫는거고.
그렇다면 의사들 돈 많으니 기존 월급 까서 신입들 나눠주면 된다는 말도 저번에 봤는데... ㅋㅋㅋ 일반인 회사에 신입 잔뜩 받을거니 기존 직원들 연봉 까서 준다 하면 네 하겠음? 그건 진짜 꼬꼬마 환상 이야기.

[판사다자]

그렇다고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그러는거지
간호사 수 늘리려면 간호대학생 늘리는 것도 그런말 말 나왔는데 결론은 이후 4~5년 내에 안정화될 추세임
의료체계를 바꾸지 않는이상 다른 해결책은 없음

[판사다자]

그리고 의료체계 개혁보다는 당연히 인원수 증가가 훨씬 쉽고 빠른 효과가 나타나지
말하는거 이상론임

[긔여운짤조아해오]

해결책이 왜 없어 내가 위에 쓴 거랑 다르게 하면 되지. 외과를 비롯 빡센 과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면서 종합병원에 자리 늘려주면 됨. 타과에 비해 돈도 많이 못 벌고 근무할 곳은 더 없고 근무자리 잡으면 업무강도도 더 빡세니까 지원을 안 하는거지. 외과는 수술쪽이 많은데 그걸 개인병원에서 하는곳이 얼마나 많겠어. 개업의보다 봉직의로 근무하는게 대다수인데, 현직도 입사할 자리가 드문 지금 새로 의사 뽑아낸다고 해봐야 사회에 외과의가 늘어나진 않는다고. 언제 취직될 지 모르는데 대기 계속 타겠음? 차라리 가정의학과 gp 패닥으로 가버리거나 응급따고 ER TO 기다리지.
포배럭 해봐야 늘어난 마린이 들어갈 벙커가 없다는 말이여.

[판사다자]

당장 그 과정이 의료 개혁이잖냐
병원이 지금 뭐 법에 저촉되면서까지 의사 간호사 안뽑음? 다 기준대로 뽑고있는데도 저 지랄나는데
니가 지금 뭘 바꾸자고 말하고있는지 모르고 있는거 아니냐?

[긔여운짤조아해오]

음... 의사 수 늘인다는건 실제론 도움이 안 된다고 왜 그런지도 위에 열심히 썼는데 다 소용이 없구나.
니 말이 맞다고 치자. 힘빠지니 그만 간당.

[판사다자]

거 참 의료인 수 문제는 당장 급한 문제고 숫자 늘리면 발등에 떨어진 불은 끌수 있음
거기서 물론 니가 말한 자릿수 문제나 그런건 당연히 해결해야 되는데 맨파워로 밀어야지
의료인 파업이 생명잡고 흔든다 어쩐다 해도 사람 수에서 나오는 힘은 어쩔수 없는데 사람 늘었다고 개선해 나가기 더 쉬워지지 어려워지나?
당장 지금 의사 대가리 잡고 있던 고인물들 밀어낼 시기에 밀어내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지
의사던 간호사던 전문직인데 사회의 수요가 안맞아서 소수의 사람들이 활활타는 수준으로 막고 있는 상태에선 목소리를 내야되는데 그것도 지랄맞게 하면서 아무튼 바뀌어야됨? 말같지도 않음

[ldiixl]

외과는 ㄹㅇ 참의사들만 잇잖아..

[ldiixl]

외과 자체가 정신적스트레스가 심한데다 근무피로도 심하고 패널티에비해 급여가 엄청높은수준도 아니라 요즘은 기피한다더라. 응급실쪽은 말할것도 없고

[맛난냉모밀]

내과고 외과급으로 힘들다고 함
돈 안되는거도 똑같고

피부 정형 성형 재활등 빼면 다 헬이라던데

[맛난냉모밀]

중환자실도 주로 내과가 맡는다고 하고

[김계몽(김반장)]

큰병원은 내과 외과 중환자실 나눠져 있는데 풍경 자체가 틀림.
외과는 정말 큰방에 침대 띄엄띄엄 있고 다 기계달고 의식있는 환자가 없음. 기계 땜에 폰도 사용 불가. 간호사 항시 대기.
내과는 일반 병실이랑 커튼만 없고 걍 다들 침대에 누워서 각자 폰으로 티비봄.

[플루토늄국밥]

피부,성형,정형,..이쪽은 목숨도 그렇게 위험하지않은 영역인데 시술 로케이션도 빠르고. 흉부외과는 어우...툭하면 사람뒤질 부위에 수술시간도 조낸 길고 그렇다고 돈을 개쩔게 버는 것도 아님 ..슬픔

[redspot]

외과는 레지던트 마치고 나가면 자기가 배운 외과 기술로는 먹고 살 수 가 없어서 안하는거지 빡세도 먹구 살만 하면 지원자 많다 정형외과도 레지던트 생활 더럽게 빡세지만 나가서 잘나가니깐 지원자가 넘치는거고 응급실쪽이 레지던트가 없다고?? 요새 응급은 자리가 많아져서 인기과는 아니지만 와과정도 미달나거나 하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건 레지던트 마치고 내가 배운기술로 먹고 살 수 있냐야 기껏 흉부외과 4년동안 개고생했는데 레지던트 마치면 정맥류 수술만 해야 먹고 살 수있는게 제일 큰 문제다

[김계몽(김반장)]

요즘은 일반 병실도 티비는 없어. 1인실도 티비 안두더라.
난 아산병원이었는데 외과 중환자실에 한 3일 있다가 자리 부족하다고 내과 중환자실로 옮겼음.
외과 중환자실에서 상태 가장 양호해서 내과 중환자실에서도 케어 가능하다는 이유로.
간호사나 의사는 내과 중환자실에서는 병실안에 상주 안하고 왔다갔다 하더라고

[Caribbean.com]

전체적으로 외과의가 부족하다더라..

[미콜라시]

외과가 사람은 적은데 살려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고

[비앙키타고싶다]

줘야지

[ⒸⓄⓇⒺ]

고인물...

[파테/그랑오데르]

그르지 마세요 선생님...;;

[Aoi tori]

갑분 다크소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버터]

뭐야 평범한 메스로 해줘요

[일하기싫은안즈]

죽은사람 살리는곳

[아라라기]

누구나 갈수있는곳이 아니다보니깐

[baka1]

국방의료원 만들어서 외과 군의관 찍어야한다 진짜.

[baka1]

당연히 공사처럼 학비 무료에 10년 의무복무같은거 걸고 하는거지.

전문의로 10년 외상외과 했으면 적어도 사회나가면 절반은 외상외과 남을거 아냐.

[baka1]

그러면 어쩔수 없는데 당장 군의관들 전문성 떨어지는것도 외과지식이 하나도 없는걸 지적하기도 하니깐.

일단 10년이라도 숙련된 외과의사를 군의관으로 묶는다는 가치가 있는거지.

[baka1]

일본 군의관도 이런식으로 학비 싼대신 의무복무 9년 넣어서 모집하니깐.

[MN군]

비슷한 게 공군사관학교 파일럿 코스라 보믄 됨.
비행기 조종 가르쳐주고 10년은 군생활이잖어

[구라티컬히트]

ㄹㅇ 군의관중에 총상 치료 가능한 의사가 1명 뿐이라는 말 듣고 이게 전시국가 맞나 싶드라

[baka1]

성적은 되는데 돈없는 애들이 많이 가겠지.

지금도 그런애들 의외로 있어.

내 동창중 하나도 의대 고민하다가 학비 생각하고 교대로 틀었으니깐.

[리예의 약장수]

있기는 있는데 군의관 시스템이 개판이라 교육 끝나면 후방직임
짬이 10년차라 현장에 못온다고 함(그알1128화 참조)

[화이트폼]

부담에 소송에 개원도 힘들고 돈이 되는 것도 아님ㅋㅋ
사명감 하나로 하시는 분들

[당구구당당]

외국도 외과의사 대우가 이정도로 처참함?

[ldiixl]

외국도 나라별로 다른데 몇몇나라는 그냥 의사자체가 봉사하는마음으로 하는나라들도 많음

[비갠하늘]

외과는 어느나라든 피하지. 대우의 문제라기보단 일 자체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내 판단 하나에 환자의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도 있는거라... 큰 수술들은 시간 자체도 너무 길고 힘들고...

[루리웹-5344056515]

맞음.

의사만 늘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지.. 의대정원 늘리는거 가지고 뭐라하는데..

흉부외과 수술 할려면 의사뿐만 아니라 수술간호사 부터 시작해서 그 외 수술스탭 및 각종 장비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 그거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이 몇 안됨.

거기다가 환자들도 점점 더 수도권 큰 병원 선호하다보니까 지방이나 작은 병원들은 점점 더 쪼그라들고 있는 실정임.

[Dragonic]

기피과가 다 이유가 있지....

[현자시간]

외과의는 진짜 헬이라던데... 신념+사명감으로 하는거같음..

[멀리까지가보자]

뉴비님 제발 접지마세요 ㅜㅜ

[니X꼬다뭘봐]

집도 차도 사주지만 집과 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적은직업..

[7mst]

지금처럼 대우하는데 의사 수 늘린다고 걔네가 흉부외과 가진 않아 ..ㅠ

[Ntlea]

그냥 전체 의사를 늘리면 차라리 GP찍고 나가서 지방흡입을 하지 흉부외과는 안가. 의료인 수를 늘릴게 아니라 치과처럼 분리해서 흉부외과만 갈 수 있게 따로 대학생을 뽑던지 해야함

[아무무재배]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흉부외과 의사가 부족한거야.의사정원 는다고 저쪽이 늘어나는게 아냐.

[aqir]

근데 또 저기가 커트라인 낮아서 짤린 사람들이 활약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닐걸

[긔여운짤조아해오]

커트라인 낮은 사람들은 그 방대한 공부를 못버텨. 그걸 그냥 오케이 하고 내놓으면 개판치겠지? 그럼 국가단위로 의료시스템 자체가 신뢰를 못 받게 됨. 의사가 엘리트인건 이유가 있어서야.
그리고 만일 숙련되어 의사가 되어 나온다 쳐도 그 인적 물량을 받아줄 곳이 없음.

[김나브]

수술 한번에 몇시간 심하면 몇십시간을 잠도 못자면서 수술하고,
그 마저도 한번 수술 끝나면 연달아서 계속해서 반복하고 생명을 살리는것이라지만 자신의 삶이 사라진다는게 참..
오늘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의료진, 소방대원등등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삽니다.

[지구야 돌아라]

흉부외과는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인간들에게 시달리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님...
다 죽어가는 사고 환자 어떻게든 살려볼려다 못살렸는데
니가 칼대서 죽은거니 어쩌니 하면서 유족들 매달리는거 보면 진짜......

[긔여운짤조아해오]

+의료소송건다고 협박해서 합의금 타가는 것도 많지. 실제 의료소송 거는것도 많고.
거기 뺏기는 시간만큼 환자에 집중 못 하게 되고... 그러다가 때려치는 경우 많음. 집안 사정상 의사인 사람들 좀 많이 알고 지내는데, 나보다 몇살 위인 몇몇 사람들 외과의 된다고 열혈에 불타던 사람들 있었거든?
십년 지나고보니 아예 의사 때려치우고 카페 열어버린 사람도 있고 대부분 가정의학과로 그냥 편하게 살더라. 심지어 한명은 ngo에서 활동하다 한국에서 근무했는데 여기선 의사짓 못해먹겠다고. 이런거 보면 돈문제도 아님.

[Maria-]

외과에 수당이라도 많이 줘야지.

[GT1515]

저 멈칫한뒤 경계하는 레지에게서 뉴들박을 무서워하는 신선한 뉴비의 냄세가 난다 후욱후욱, 아 오늘 몬린이 구조신호 찾으러 가야지

[알비온크루]

어릴땐 동네에 외과가 꽤 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내과나 피부과로 바뀌었어. 글타고 선생님이 바뀐것도 아님. 돈이 안되니 업종을 바꾸신거지 ㅠ_ㅠ 나어릴때 부터 중딩때까지 봐준 소아과는 아예 다이어트 클리닉이 되버렸음

[Zion_Zzang!]

외과의 수술사고가 나도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유기도 하지.
이미 사람이 없어... 뭘 빡빡하게 견제를 하고 말 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없어.

[아이러브뻐킹텐타클]

흉부과에 교수만 있고 레지던트 한 사람 뿐이면

군대로 치면 처부에 다 간부들이고 병사는 한명밖에 없는 거랑 비슷한거임?

[Zion_Zzang!]

훨씬 심각함.
병사는 한 명이고 나머지는 다 장성인 격

[아이러브뻐킹텐타클]

ㄷㄷㄷㄷㄷ 레지한테 uhd tv 그냥 주는 이유가 있구나 ㄹㅇ...

[제로・무라사메]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일이니까

서로 의지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듯

이게 참된 집단 생활입니다.

[용잡는날파리]

저게 그 과 아니냐? 인턴하면서 오늘밤에 도망가야지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꿀잠 자고 아침되는 그과

[ddr질럿]

외과의사들 수술하면 수당 많이 받음. 사실 돈도 잘 버는게 맞음.
그런데 그 돈 쓸 시간이 없으심;;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맨날 불려나가고
까딱하면 환자 죽고...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러다가 외과의사 분들이 과로로 죽는 경우도 생기니 원...

외과의사 분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본다.
우리 딸 살려주신 부천 세종병원 흉부외과 이창하 과장님 벌써 2년이 지났지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긔여운짤조아해오]

그래서 의사 가족이 젤 행복한 거란 이야기가 있음... ㅋㅋ
근데 보통 의사 부모 뒀으면 자식도 의대 노려서 그 ATM 모드가 또 이어지더라.

[초행길]

이분 아내 선택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는데 ㅋㅋ
60명 간호사중에 한번도 안싸운 간호사하고 결혼 ㅋㅋ

[루리웹-2122312666]

처우개선해서 사람들이 오도록 유도를 해야지 숫자만 늘린다고 될 일이 아닌 듯

[루리웹-74457700693]

??? : 교수님께 돈 을 받았는데 받은돈을 쓸 시간이 없다

[루리웹-9308200273]

한쪽에 쏠리는 현상을 막으려면 모든 의료행위를 의료보험에 포함되게 하고 흉부외과 관련 수가를 올려줘야함.

[아무무재배]

편한 과에 비해 돈 더 주고 소송위험으로 보호해줘야지 안 그러면 계속 될 수 밖에 없음.조금만 트집잡혀도 삭감에 소송 당하는데
희생정신이 정말 투철한 사람 아니면 누가 갈까

[Wii1]

의사 모자라다는 말 잘 걸러 들어야 하는게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모자라는 것임.
의사가 모자라다니까 흉부외과 되면 갈 곳은 많겠지?<-- 이게 아니라고.
오히려 대형병원급이나 대학병원 교수급밖에 자리가 없어서 레지던트 끝나면 갈 곳이 없음. 레지던트 모집은 제발 와주세요 해놓고는.

[kakegurui]

외과를 다들 기피하니
공부잘하고 의사의 꿈이 있는데 돈때문에 못가는 학생 키우려고
국가에서 국비로 외과의사만 하는 의대 만든다는 카더라썰이 있었는데 어떻게됬는지 모르겠네

의협이 개지랄할꺼가 뻔해서...

[ErwinHan]

저게 그냥 의사 정원만 늘려서 되는게 아니라니까 저런과 수가를 몇배 올려주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자리를 많이 만들어줘야 가지 저거 전공해도 스텝할지리 없으면 팽당하는거야 나도 메이저 하고 싶었는데 저런 현실적 이유 때문에 마이너과 박터지게 싸우고 들어간 의사야

위에 어떤 댓글처럼 차라리 국립외상의학과 같은거 세우고 무료 교육시켜주고 파일럿처럼 의무 복무시키고 해야돼 그냥 의대정원만 늘리면 대부분 지금처럼 피부비만으로 빠진다

[realplay]

흉부외과 자체가 과 특성상 대학병원 아니면 자리보전하기 힘든과임.
2차병원에서 폐수술이나 심장수술을 하겠냐?
수술 하나하나가 다 리스크가 너무 커서 대학병원 아니면 감당이 안되지. 결국 흉부외과는 대학병원 교수가 아니면 일반 페이닥터 자리는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교수자리는 이미 다들 차지하고 있으니까 레지던트 마치고 흉부외과 전문의가 되도 갈데가 없는거지.
취직할 자리 많아봐라 흉부외과 힘들다고 해도 많이들 할거다.
수가 올려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봉직의 자리 자체가 없는데 수가가 무슨소용이야.

[kanomintrs]

많이늙으셨네 유튭으로 극한직업편에보면 정말힘들게 일하시던데 어 머리 심으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