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만약 내 페그오 첫 이벤트가 이거였다면 이후로 이어가기는 힘들었을 거 같다
왜냐면 지크 이벤트는 1:1 싸움이다 보니 쎈 친구분들 도움만 받으면 무조건 다 밀 수 있엇음
그런데 그에 비해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야 당연히 밀 수 있겠지만 포인트 파밍이 지크 이벤트에 비해서 많이 힘들었어
그리고 복각이라 놋부와 세이버(벚꽃맛)에 대해 모르고 이벤을 하다보니 좀 집중이 어려운 것도 있었음
나무위키로 보충하면서 했지만...
아무튼 그래도 시나리오는 웃긴 장면도 있고 해서 나빴던 거 같지는 않고 평범하게 할만했던 거 같다
지크 이벤 보다는 역시 좀 떨어졌던 거 같고
고생했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