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민간인은 죄가 없어. 총알에도 눈이 있다고 생각하자고"
영화 암살에서 '피치못할상황에서 민간인 죽여도 되는가,일본인 민간인이라도?'
라는 질문에 대한 김원봉의 대답
대한독립운동이 단순한 폭력테러행위가 아님을 보여주는 간단하면서도 멋진 대사
이게 얼마나 중요한거냐면
현대에 체첸이라는 국가가 있는데 이 국가는 아직도 친러정부의 지배를 받는 사실상 러시아의 식민국신세
따라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과격한 운동으로 수많은 민간인 피해를 입히고
무엇보다 '베슬란 학교 테러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학생 수백명을 인질로 잡다가 폭탄테러로 싸그리 죽이는 바람에
서방국가들이 등돌리고 자국민들마저도 독립운동을 지지하지 않게 됨.
난 저 대사 처음 듣고 총알이 알아서 피할거니까 신경쓰지말고 갈겨라 같은 뉘앙스로 이해했는데 부끄럽네
김좌진 : 만주한인은 조선인이 아니다 이거야
같은 독립운동가들도 죽여버리는...
? 김구가 빨갱이라니 좌익 싫어해서 좌익이라면 독립운동가도 때려잡던 사람이 김구인데
그 누구보다도 독립을 열망했지만 그 이상으로 이념대립도 심했던 양반이라..앵간한 백색테러는 다 김구선생이 주도했다고 보면됨
왜 배신했지? 독립될지 몰랐으니까.
저 김원봉을 공산주의자로 먼들어버린 이승만정부와 만족반역자 노원술
그건 그놈들이 멍청한 놈들이라서 단순하게 김구를 런승만 대척점으로 놓고 보니까 그런거
그런식으로 죄다 허용하면 애들도 죽이고 해야됨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지
떠받들어모시는 시대의 국부 킹승만 갓승만느님과 대립했다고 그러는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영화 마지막 대사가 독립될줄 몰랐다였나
CV-3 Saratoga
왜 배신했지? 독립될지 몰랐으니까.
마지막 대사는 김구랑 김원봉이랑 대화하는 장면
우리가 기억하자 뭐 이런 늬앙스였던거 같은데
몰랐으니까. 이렇게 빨리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실제 친일했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한 변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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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피스
같은 독립운동가들도 죽여버리는...
럽@피스
그 누구보다도 독립을 열망했지만 그 이상으로 이념대립도 심했던 양반이라..앵간한 백색테러는 다 김구선생이 주도했다고 보면됨
근데도 특정 사이트 애들은 김구 빨갱이라고 함.
심지어 레닌도 그 독립운동가들 죽이는데 도움.
레닌좌..
배틀레인저
? 김구가 빨갱이라니 좌익 싫어해서 좌익이라면 독립운동가도 때려잡던 사람이 김구인데
배틀레인저
그건 그놈들이 멍청한 놈들이라서 단순하게 김구를 런승만 대척점으로 놓고 보니까 그런거
크롬빛머그컵
떠받들어모시는 시대의 국부 킹승만 갓승만느님과 대립했다고 그러는듯ㅋㅋㅋㅋㅋㅋ
같은 독립운동니까 더욱더 노선이 바뀌면 말이 안통하는걸 아니까 말로해결되고 돈으로 해결되는 사람들이면 독립운동 안하니까
럽@피스
오히려 폭력투쟁의 김원봉이 그런쪽으론 없는게 참...둘이 논란 되는게 바껴야 되는것 같어
그래도 죽이는 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부다 독립을 위해 싸워왔던 사람들인데...
일제때도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싸운 사람들이 나랑 적이된다? 생각하면 어쩔수없음
반곰을 위해서라면 과거에 친일행위를 했던 인물들도 기용했을 정도.. 당장 눈앞에 닥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함이었다곤 하지만 이런거 보면 런승만이가 패망했어도 한반도에 친일파를 척결하는 세계선이 있었을까 싶기도 함
독립운동 했던 시기조차 같은파? 아니라고 서로 총부리 겨누고 싸웠음 그래서 독립해서 나아졌나? 북쪽에선 소련이 남쪽에선 미군이 들어오고, 독립해서 들어오는 우좌파 세력과 조선에 있는 좌파세력들 섞이는 혼돈의 시대였음 김구가 잘못한건 알디만 답답하다고 밖에 못하겠음
당장 김구 선생 아들 김신 장군이 5.16 개국공신이었다는걸 알고 박정희 정권 내내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다는 걸 알면 수꼴들 까무러칠걸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는 폭격 성애자 생각나네
둘다 맞는 말이라 단순히 비판할 건 아냐.
무고한 민간인의 피해를 막아야 하지만 이상황이 되는데 책임없는 국민도 없음.
그런데 북으로 가셨다니...
남에 있었으면 언제 맞아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다만 단순 북으로만 간거면 몰라도 최고급 간부 된건 논란의 여지 있다고 봄
그러니까요... 아무리 그랬어도....
그리고 짜잔 625때 장군으로 지휘하면서 내려왔지
장군으로 인민군을 지휘하며 남침을 했다는건 처음듣는데
자세한건 구글
찾아보니까 국가검열상에 있을 때 6.25 전쟁 도중 간첩단을 파견한건 사실이 있네
북한 지역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인민공화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북한 내각 국가검열상 북한 내각 로동상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그런데 장군 경력은 없는것 같은데
애초에 맑시즘 공산주의자기도 했는데
공개적인 장군직함은 없어도 625 당시 간첩들 훈련시켜서 암살,사회혼란,테러등 일으키는 총책임자였으니 지위는 장군이랑 동급은 될듯 그리고 간첩들 훈련 지휘했으니 본인도 같이 내려왔을꺼 같긴한데?
보통 경력에 간첩 임무 같은건 들키기전까지...아니 무덤까지 절대적으로 숨기는 경력이닌까
장군으로 지휘해서 내려온적 없다. 그보다 더 한걸 했지. 그러니 2000년대 이전까지 우리나라 역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할수가 없었던거고....
거기에 물자 보급쪽도 관여했으니 내려와서 직접 본적은 분명히 있었을겨. 거기에 남쪽 출신이라 지리를 안다는 장점도 있고. 구체적으로 그거 관련 기록을 볼수가 없으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친일 경찰인 노덕술이 이승만과 미군정 등에엎고 모욕주고 빨갱이로 몰아서 죽이려고 하는데 무슨 선택권이 있어. 김구처럼 암살당하기 vs 북한으로 넘어가기 이것뿐이 없는데. 나는 체포됐을때 노덕술이 모욕만 안줬어도 월북까진 안했을 확률이 높다고 봄. 노덕술 행보로 봤을떼 따귀만으로 끝날 인물이 아님.
김좌진 : 만주한인은 조선인이 아니다 이거야
요즘 김좌진 이미지가 전보다 좀 나빠진 듯? 근데 이 얘기는 요즘 조선족에게도 통용되는 말 아님?
먹고살기 힘들어서 떠난 그당시 만주한인이랑 이미 동화끝난 조선족이랑 같냐
체첸은 독립을 위해 싸운다는 양반들이 민간인 대상 테러를 저질러버려서 걍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어버린 케이스가 되어버렸음
상층부에 꼴통들만 남아서 그 꼴났다더라
저 김원봉을 공산주의자로 먼들어버린 이승만정부와 만족반역자 노원술
"노덕술"…
임정 인사는 싫어 할 수밖에. 주도권싸움에 안질려고하고 임정 해체해야된다고하고 막판에 소속됬을때는 명령도 안들어.
더 파고 들어 보면 노덕술만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거다.
알아 이승만 정부 자체가 문제였지
ㅋㅋㅋㅋㅋㅋ ^^
이승만 정부 뿐만 아니라 임정출신 독립운동가들과 미군정도 김원봉을 배제할려고 했었다는거임.
말만 자칭 독립운동가지 걍 양아치였던 이승만이 미국빨로 국내에서 정치 하자니 자기 세력이 없어 끌어들인게 민족반역자들이었지
김원봉은 물론이고 여운형과 김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건 단순히 이승만과 그 수하들때문이다라고 퉁칠수 있는게 아니라는거임. 현실은 그거보다 더 복잡하고 끔찍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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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850300481
한국전 때 남한 민간인도 학살한 거 퍼져서 많이 줄긴 함
루리웹-7850300481
명분이 필요한 사람들과 명분이 필요없는 사람의 차이 정도 아닐까?
얼마전에 위구르족들이 기차역에서 테러 저질렀을때도. 이슬람교들 다 족쳐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 많았지
난 저 대사 처음 듣고 총알이 알아서 피할거니까 신경쓰지말고 갈겨라 같은 뉘앙스로 이해했는데 부끄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갈겨라에서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첩보의 별이냐 ㅅㅂ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 ㅅㅂ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개그만화에 재능 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친구들이 부럽네요. 같이 있으면 안심심할듯 ㅋㅋㅋㅋ
그것도 맞아
사실 나도 총알 맞으면 죄있는 놈이고 안맞으면 죄없는.민간인 일테니 그냥 갈겨라라고 이해했는데..(뻘쭘)
이거 완전 선봉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총알에 눈이 달렸나보네!"
이게 어딜봐도 쟤가 노린거 맞지 않냐; 그게 아니면 '총알에 눈이 있다'는 말을 꺼낼 이유가 없지. 총알에 눈이 없단 소리는 총알은 어디든 쏘기만 하면 무조건 날아간다는 얘긴데.
나도 이 의미로 이해됨. 민간인에게 죄가 없긴하지만 그렇다고 독립운동을 안할수가 없으니 총알에 눈이 있어 민간인은 안 맞고 맞은 사람은 민간인이 아닌걸로 여겨라처럼 느껴진다
저걸 보고 독립운동의 우월함 어쩌고 하는 애들 이해가 안가는게 나뿐이 아니었구나 다행이네
근데 저 당시 일본은 죄가 없다기엔 좀 그렇지않나..
엔젤릭 퍼레이드♪
그런식으로 죄다 허용하면 애들도 죽이고 해야됨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지
일본은 죄가 있지만 민간인에게까지 물을건 아니라고 보는거지
죄가 있건 없건 민간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보호받아야 할 이유는 충분함.
게다가 독립운동가들의 암살행위 명분이 전쟁으로서 정당한 교전행위라는 것인데, 민간인을 공격하면 교전이라고 주장할 수가 없게 됨. 테러리즘으로 전락하는 거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폭격하는게 팔레스타인 인들은 하마스 협력자 이러면서 백린탄 민간지구에 날리는건데
완전하게 무죄는 아니겠지만 무기없는 민간인을 살해하는 순간 독립운동의 명분이 흐려지기 떄문에 쏘지 않는게 맞음
국가가 죄를 지었다고 민간인 한두명한테까지 책임을 물으면 너무하지
책임을 묻지 않은 대신 자신들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는것 정돈 깨달았으면 좋겠음
민간인은 죄가 없다라고 하는거면 난 죄가 있다고 보는쪽.. 죽여야 된다라고 한다면 이건 반대..
죄가 있다면 그건 스스로의 반성에서 나오는 후회와 부끄러움으로 죄를 다한거지 물론 지지까지만이고 자원해서 전쟁참가한거면 노답이고
그럼 911테러도 정당?
난독에 찐
동티모르 해군참모총장
정확히 말하면 시민을 노리지는 않지만, 일본을 공격할때 발생하는 부수적인 피해는 어쩔 수 없다에 가까웠다.
김좌진도 자기한테 동조 안하면 한인이라도 두들겨 패거나 죽여서 문제되었고, 의열단의 김익상이 체포된 경우도 실수로 타겟이었던 일본군 장군대신 옆에 있던 민간인을 오조준해 죽인 거였는데, 무장투쟁 운동가들은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 운동에 희생자가 없던 건 아니었지
저 시대 독립운동은 대부분 요인 암살이 포인트였지 소프트 타겟 테러가 횡횡한건 의외로 90년대 이후임.
걍 주요 인사 암살 난이도가 존나 올라가니까 타겟도 바뀐거고 시대와 상황에 따라 운동방법도 바뀌는건데 그걸 감안안하고 너무 저거만 정답이다 하고있음.
*횡행
김원봉 하면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미군동무한테 소개시켜주던 씬이 먼저 떠오르게 되어버렷
자다가도 오줌을 싼 김원봉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굽니다? 이봐 미군동무~
정작 독재자들이 민간인 그렇게 죽여도 침묵하던 양이들이라...
독립운동이 테러라고 주장하는 골빈 새끼들 하드카운터
전지현 대사도 참 좋았음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아무리 그래도 저 사람을 데리고오면...
그 논리도 우리 사람들도 존나게 죽여댔지 그것도 조준 폭격으로
그렇지.. 저 인간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대단하신 분을 모욕하고 내쳐버린 승만리 클라스 ㅅㅂ
둘다 맞는 말이라 . 잘 생각해 봐야 함. 민간인 피해는 최소화 해야 하지만 나라가 이꼴난데서 책임없는 국민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