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한창 무슨역 살인사건 여자라서 죽었다 이얘기 나오기 시작할 때 쯤이었는데
남녀 섞여서 다같이 술자리 한잔 하다가 어떤 여자애가 실없는 소리해서 다른 남자애가 한대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구만 이랬음
그랬더니 여페미 한명이 여자한테 그런소리 하면 안된다면서 그런소리 자꾸 하다가 결국 나중에는 진짜 여자를 때리는 젠더폭력? 뭐시기의 주범이 된다고 그러길래
내가 나서서 아니 남자든 여자든 이정도 소리는 할수 있는거 아니냐 여자한테는 말하면 안된다는게 말이 되냐 또 얘는 그런 폭력적인 애가 아니다 라고 얘기했더니
폭력적인 애가 아니더라도 그런 소리를 하면 젠더 뭐시기 폭력범이 된다면서 헛소리를 자꾸 하면서 여자들은 남성의 폭력에 노출되어있어서 정말 무섭다 이러는거임
근데 그때 걔가 되게 감성적?으로 얘길해서 여자들이 항상 저렇게 공포에 질려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나도 어렸을적부터 애들한테 약골이라고 쳐맞으면서 컸던게 기억나서
나도 그런점은 이해한다. 학교폭력으로 항상 고통받아왔기때문에 폭력에 노출되어있어서 무서운건 나도 마찬가지다. 라고 얘기했더니
갑자기 돌연 그건 아니라면서 젠더폭력으로 인한 공포는 그런 공포와는 다르다고 하는거임
???
아니 그래서 넌 남자한테 맞아봤냐 라고 물어봤더니 맞아보진 않았대.
뭐지 난 남자애들한테 매일 맞았던 기억밖에 없는데 공포에 질리려면 내가 더 공포에 질려야지 왜 한번도 안맞아본 애가 공포에 질리냐 했더니 여자니까 그렇다고 그럼
그럼 약골이라는 이유만으로 쳐맞고 다닌 나보다 여자쪽이 더 폭력에 노출되어있는거냐 라고 물었더니 맞다고그러길래
갑자기 술기운 올라와서 친구들이랑 담배피러 나갔음.
넌 여자라서 안돼. 넌 남자라서 안돼. 이런게 젠더폭력인데 글쓴이 젠더폭력 당했네..
애초에 현 시대에 뭔 사상에 빠진다는거부터가 이상하더라
페미니스트는 원래 그래
난 예전에 남페미랑 말싸움 해봤는데, 혼자 울더라.
논리 지능 하나도 없는거랑 대화하는건 벽보고 혼자말하는거임
논리 회로가 정상인애는 페미에 빠지지않음. 감성이 논리를 뛰어넘는 뇌라서 페미에 빠진거지..
넌 여자라서 안돼. 넌 남자라서 안돼. 이런게 젠더폭력인데 글쓴이 젠더폭력 당했네..
난 몇 년전 소설 사이트서 만난 애들하고 단톡방에서 놀았었는데, 갑자기 여자애들이 그 살인사건 들먹이면서 너희는 여자 생@리 피 색이 뭔지 아냐, 파란색으로 착각하는 남자들도 있다는둥 뭐하며 불평등하다고 씨부리고 방 터짐ㅎ; 시발
ㄹㅇ말이 안통해서 얘기를 안함
누구보다 성평등 타령하지만 누구보다 성차별적인 그 사상 다운 전개
존재하는지도 모를 가상의 두려움을 공감받길 원하지만 타인에게 실존하는 두려움엔 공감을 하지않는 모습이네 ㅋㅋ
애초에 현 시대에 뭔 사상에 빠진다는거부터가 이상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