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암살 관련된 모드가 있다고 해서 설치해봤다.
설치한김에 어떤식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할겸 새로운 심을 만들게 되었다.
이름은 징크스.
최대한 롤 징크스를 닮게 만들려고 했는데 모드가 몇개 없어서 이정도까지 밖에 안됐다.
성격은 미치광이 그 자체.
징크스 세계에 서다.
온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할 연쇄살인마의 첫 시작.
시작하자마자 집에 놀러왔던 주민들로부터 생일 파티가 있다고 초대를 받았다.
신나는걸 좋아하는 징크스가 이런 파티에 빠질 수 없지.
파티에는 화려한 장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 파티엔 그런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징크스가 아주 이쁜 장식 하나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함.
오늘의 장식이 되실 도우미 한분을 즉석에서 섭외함 ㄷㄷ 성격 분병 쓰래기로 만들어 놨는데 친화력 너무 좋음;;
사람이 없는 테라스로 유인하는 징크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떠드는 장식품 선생님.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아서 칼을 보여줌.
그러니까 당황해서 도망도 못가고 굳어버림 ㅋㅋ.
일을 마치고 아무렇지 않게 파티에 합류한 징크스.
온몸에 피칠갑때문에 손님들이 전부 도망갔다.
그래도 배는 고프니 밥은 먹어야지.
즐거웠던 파티를 떠올리며 수영장에서 사색에 잠긴다.
옆집에 놀러온 징크스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하라고 항의를 하러 온듯.
둘이 싸우더니 징크스가 비꼬기를 시전해서 아주 개판이 됐다.
게임 프로그램이 알려주는 옆집 사람의 성격.
긍적적인 인상을 심어주세요 라고 말하지만.
어림도 없지.
영원히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필요 없게 만들어버렸다..ㄷㄷ
너무 즐거워 하는 징크스;;
손을 씻으려고 부엌으로 가던중 마침 마당에서 들어오는 아들내미.
아직 징크스를 눈치체지 못한듯?
놀래켜주려고 징크스가 다가감;;
드디어 분위기 파악한 아들내미.
만나자마자 작별인사하는 징크스.
성격을 싸이코페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망설임 없이 죽여버린다..
잘가요~
이제 뒷처리 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집 윗층에서 갑자기 애기 우는 소리가 들림.
아이고 애기도 죽겠네 싶었는데..
아니 이게 뭔일? 놀아주고 젖먹이까지 해주네?
이제 뭐할라나 구경하고 있는데
이런. 아무래도 죽일때 소리가 너무 컷나보다.
누군가 집으로 들어와 신고를 해버렸다.
목격자의 모습.
이놈까지 죽여서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늦었다.
신고를 받고 검사관이 출동했다.
일단 뒷마당으로 나와서 정문으로 들어와 똑같이 소리듣고 온 목격자인척 하기로 했음.
살해 현장은 봤는데 직접 죽이는건 못봐서 의심을 하지 않는 목격자.
다음은 너야.
징크스의 집에는 지하실이 하나 있다.
지하실 불은 항상 꺼져있는데 징크스가 들어오면 빨간빛으로 빛난다.
이렇게.
그리고 안쪽에 들어가면 시체 보관실이 있다.
가장 처음에 죽였던 파티장의 그녀의 시체.
거기다가 말거는 징크스.
솔직히 이때 좀 무서웠음.
아줌마 왜 말이 없어요?
아 죽어서 말을 못하는구나?
히히.
오늘도 징크스의 하루는 평화롭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아 얘가 쟤를 죽이기 위해서 태어난겨?ㅋㅋㅋㅋㅋㅋ
이거 시리즈물임 쟤 죽을만함ㅋㅋ
자신의 딸을 임신시키고 버린 금발 양아치를 응징하기 위해 암살자를 고용한 유게이
딸 복수시키는거 아직 시작도 안한거구나
징크스치곤 가슴이 너무 크다
아 얘가 쟤를 죽이기 위해서 태어난겨?ㅋㅋㅋㅋㅋㅋ
유나옹96
이거 시리즈물임 쟤 죽을만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복수시키는거 아직 시작도 안한거구나
연재물 ㅊ
그보다 문신 넘모 꼴림
징크스치곤 가슴이 너무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딸을 임신시키고 버린 금발 양아치를 응징하기 위해 암살자를 고용한 유게이
여캐 이쁘다
아 저번에 금발 양아치 엔딩이었는데 이제는 복수하려고 온거야?
처음: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막판: 딸의... 복수였어...?!
와..빌드업 개쩔어 ㅋㅋㅋㅋㅋㅋ
막판보고 생각낫네 ㅋㅋㅋㅋㅋㅋ 이시키 개구나
의상모드 뭐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