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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술사왕 보내줬는데 죽음ㅋㅋㅋㅋ
솔직히 나즈굴이라도 있으니까 해볼만했다
애초에 수도를 목적으로 지은 도시가 아니라서 거주성 ㅈ같은건 별상관이 없었음 원래 수도는 오스길리아스였고
더군다나 미나스 티리스는 누메노르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서 파괴할 수가 없음
유일한 약점이 성문인데 나중에 김리가 드워프 데리고 와서 성문도 파괴불가로 바꿔줌
그마저도 반지전쟁이 끝난뒤에 김리가 미나스 티리스의 부숴진 성문을 미스릴로 통째로 바꿔줌 ㄷㄷ함
그 성주 먹방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
안그러면 영화가 긴장감도 없이 노잼이 되서...
심지어 작중묘사에선 동맹군이 도착할때까지도 정문이 부숴지는 피해정도밖에는 없었음. 영화상에선 극적인 효과를 위해 성이 무너져내리고 그랬지만 도시의 모든 구조물은 절대 부숴지지도, 무너지지도 않는다는 묘사가있음
진짜 ↗같고 저걸어케뚫냐
심지어 성문도 특수공성병기아니면 뚫지도못함
그래서 마술사왕 보내줬는데 죽음ㅋㅋㅋㅋ
솔직히 나즈굴이라도 있으니까 해볼만했다
ㅋㅋㅋ 그론드로는 1차정문돌파밖에 안되는구나... 터널까지 합치면 장판교를 10번은 더 거쳐야됐었네 ㄷㄷ;;;
불행
심지어 작중묘사에선 동맹군이 도착할때까지도 정문이 부숴지는 피해정도밖에는 없었음. 영화상에선 극적인 효과를 위해 성이 무너져내리고 그랬지만 도시의 모든 구조물은 절대 부숴지지도, 무너지지도 않는다는 묘사가있음
불행
그마저도 반지전쟁이 끝난뒤에 김리가 미나스 티리스의 부숴진 성문을 미스릴로 통째로 바꿔줌 ㄷㄷ함
성 무너지는거 자세히 보면 이후에 새로 축조한 것들만 부셔진다던데. 애초에 본성은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 제일가는 누메노르 석공술로 만들어져서 졸댜적인 견고함을 자랑하더만ㅋㅋㅋ
당장 뭐 아무것도 부술 수 없다 수준이라 하니...
부수는 방법 : 땅이 종잇장처럼 갈라지는 지진.
더군다나 미나스 티리스는 누메노르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서 파괴할 수가 없음
뭐인겅미
유일한 약점이 성문인데 나중에 김리가 드워프 데리고 와서 성문도 파괴불가로 바꿔줌
ㄹㅇㅋㅋ 영화에선 막 부숴지고 무너지는 묘사가있는데 실제론 그러지도않았고 동맹군이 도착할떄까지 사우론군이 할수있었던거라곤 성문부수기정도가 끝이었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風花雪月'
애초에 수도를 목적으로 지은 도시가 아니라서 거주성 ㅈ같은건 별상관이 없었음 원래 수도는 오스길리아스였고
風花雪月'
애초에 초안은 순수한 요새였으니 별수없는 결과물이긴함... 초기엔 수도의 수호요새였는디 밸런스 맞추던 동쪽 요새가 조져지고 수도도 ㅁㅁ나면서 역활교환되어버림
風花雪月'
아라고른 생전에는 천도안함
風花雪月'
그래서 실상 거주민들은 1층이랑 높게살아도 2층에서만 살았고 대체적으로 미나스티리스 바깥에있는 펠레노르 평원 농경지의 주더지에서 강았음
주거지에서 살았음 오타왜이래 시불ㅋㅋㅋ
風花雪月'
미나스티리스는 애초 수도가 아니라 조선의 북한산성이나 남한산성 같은 유사시 왕과 행정부의 대피 역할을 하는 방위성임. 오히려 그런 목적으로 지어진 성 치고는 꽤 도시처럼 잘 꾸며져있음. 그딴데를 제위 평생 수도로 사용한 아라고른이 이상한거지... (사실 굉장히 안습한 뒷 이야기가 있는데, 왕이 기거할만한 도시가 반지전쟁 때 저기 빼고 다 초토화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수도로 사용한거임)
그래도 꼴박해서 함락하나 했는데 로한 기병대랑 죽은 애들이 몰려와서 다 털어버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디야니
안그러면 영화가 긴장감도 없이 노잼이 되서...
보디야니
피터 잭슨은 곤도르 안티이기 때문이지
쟁쟁37
데메소르를 XX로 만들었어.ㅠ.ㅠ.
이렇게 보니까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개졷같겠네
그론드가 빠갠 성문은 나중에 김리가 미스릴로 다시 만들어줬다는 뒷이야기까지
그 성주 먹방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
치킨하고 포도 진짜 맛나게 먹드라
피핀의 노래 브금까지 더해지면 완변ㄱ
방울토마토 터질때 정신이 아득해졌었음
마술사왕이 거의 전략병기 급인데 거기서 예언이 이뤄질줄은 몰랐지
사실 원작대로면 간달프한테는 세트로 털리는 잡령인데...ㅠㅠ
간달프가 사기인거지 걔도 영웅들 킬 수 장난아님. 잡령이라 하기에는 너무 평가절하다. 미나스 타리스 성문도 나즈굴이 박살냈고 날아다니는 것만으로 모랄빵도 내는 미친 스펙인데
'간달프한테는' 그렇다는거죠 어디까지나 ㅋㅋ
울펜슈타인 et라는 고전게임에서 저 성 커스텀 맵이 있었음. 여러차례 성문 폭파하고 경사로 올라가는게 잘표현됨
하지만 배치를보면 옆에서 로한기병이 오면 진짜 개털릴수밖에없는 배치였다
예전에 중간계전투 껨하는데 영화같은 긴장감을 원했는데 생각보다 미나스티리스 성문은 존나 딴딴했고 투석기는 존나 강력했음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성 건축기술에 대한 영상을 보고오니 저 성이. 얼마나 적의 공격을 막기 수월하게 지었는지 더욱 실감하게 된다. 실제 서양의 성들은 외곽 성벽이 뚤려도 적이 성벽 위를 쉽게 장악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며 이는 곧 외곽 성벽이 뚤려서 다음 성벽을 공격할때 외곽 성벽과 내곽 성벽 양쪽으로 화살공격을 받게됨을 뜻한다. 외곽성벽. 위를 장악하려면 내부의 통로를 이용할뗀데 이 경우도 내곽성벽의 공격을 허용하게 되며 적이 외곽 성벽 점령에 시간을 보낼때 내부에서 재정비 및 준비시간을 번다고 할수 있다. 또 성벽위의 통로가 터널로 되어있다는 것은 여차하면 한쪽을 완벽히 격리해 적이 점령할 때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2번은 거의 모든성이해결못하는 문제아닌가. 곡식은 생각보다 보존기간이 그리길지않아. 거기다가 저 성은 보관하기 좋은 습도와 채광, 면적을 가진 창고를 지을 땅조차 좁아보이니 그 보관기간은 더 떨어질거고. 그리고 더큰문제는 식수문제도 있고. 어차피 판타지 영화라 현실과 법칙이 다를수있으니 고증오류라할순없지만.
물은 풍부할꺼야. 저 크기의 석재도시짓는데 물이 없는곳에다 지었을리가 없지.
렘바스! 한입만 먹어도 배부르고! 잘 안썩지! 심지어 맛도 좋다구!
도정을 거치지 않은 건조 곡물의 보존 기간이 얼마나 긴데 무슨 소리야.
그거엘프꺼아녀?
중세면 밀이고 밀이면 그당시 즈언통적인 보존방법인 비스킷이 있서요 소금이랑 반죽이 가능할 만큼의 소량의 물을 가지고 반죽을 해서 화덕 혹은 오븐에 수분이 다 날아가게 구워버리면 10년이 지나도 일단 먹는데 문제는 없서요
https://readywise.com/blogs/readywise-blog/how-to-properly-store-grains-long-term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밀의 경우 10년에서 최대 30년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고는하는데
아 그네. 근데 그건 제대로 보관할수있을때 얘기아냐? 저런구조로 지었다면 제대로 된 건조통풍보관을 할 장소가 마땅치않지않을까?
비스킷을 전식으로 저장해놨다면 인정할수밖에 없지. 이제 식수만해결하면되네.
곡창지대가 있다는건 물공급이 잘된다는뜻임 포위됬으면 더 공급은 못받아도 ㅈㄴ큰강인 안두인 대하가 있어서 평상시에 잘 비축만해놔도 최대한 오래버틸수있을걸
물은 비축안되니 문제아냐?
내부에 수원지가 있겠지 기본적으로 요새에 물이없으면.. 그게요새인가..
물이 왜 비축이 안됨? 당연히 성내에 저수조가 있겠지. 방위용도로 지었으면 더더욱 그럴테고.
저 산을 봐.저걸뚫고 우물을 몆개나 낼수잏을까.
겁나게 많이낼수있을거같아 애초에 1,2층빼곤 별로안살지않어? ㅇㅇ
물은 술로 비축하면 그만인데스 영국해군도 술로 함선들의 식수를 저장한데스
물이 생각보다 보관기간이 짧더라구요.
저 도시자체가 산을 뚫고 만든 도시야
그렇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하지않았나? 술마시고 버틴 수성전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내가 모르는걸수도 있으니 아는거잇음좀알렺ㅝ.
하나하나 반박당하는게 애처롭다ㅋㅋㅋ
당장 2000년 전 로마군 식수 보급부터가 물이 아니라 식초나 술이었음
물공급 가능하게 안두인강에서 운하비스무리하게 도시근처로 물길만들긴했고 외부항구도 하나는 있음
로마가 전장에서 보급을 그리받은건 들었어. 궁금한건 전장이 아닌 수성전에서도 그게 됐냐는거야.
옛날부터 유우럽의 스텐다스 식수는 맥주였음 왜냐면 석회질의 물 이라 그냥마시면 개↗망행을 타기 때문에 짱■들처럼 차를 끓이던가 술로만드는거였고 차는 그당시 거의 수입인 형식이라 비싸니 술 그것도 많이 만들수 있는 맥주를 많이 마셨음 그리고 식수을 보존하는데엔 식수에다 술을 타서 보존했었음 주로 럼 같은게 사용됨
포위되어도 적군이 끊을 엄두가 안날정도의 수로가 아니면 막히지않을까?
애초에 저 곤도르상태가 ㅈ망상태였는걸 그리고 저 시점에서 모르도르가 수로를 막을필요가없는게 이미 포위된상황+차피 꼴박중인데 얘네 도와줄 세력은 없다고 오판+동맹이던 남쪽 해적들이 올 예정인데 걔네 배들 끌고오려면 수로 있음 나쁘지않음 한상태라서 식수끊는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을걸?
하긴. 난 그저 식량 식수문제로 인해 포위전에는 장사없다 이거 말하려한건데 다양한 생각들이 있네. 조언받은것들 나중에 잘써먹어야지.
작은 성이라도 기본적으로 전시에 식수로 쓸 술저장고는 있음.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22만 1천리터 짜리 술통이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371992014
ㅇㅇ 애초에 와우가 반지의제왕에서 이것저것 가져와서 만든거라...
루리웹-6371992014
거기 오리땨 퀘하는데 졋같았어 진짴ㅋㅋㅋ
영화관에서 간달프가 말타고 미나스 티리스 오르는장면 와 하면서 봤었지 그리고 곤도르 갑옷멋짐
진짜 날아다니는 애들없었으면 수십개의 트레뷰셋에서 날라오는 집체만한 돌덩이 계속 쳐맞아가면서 뚤어야 할 수준. 사우론도 안되고 불뿜는 용같은 비대칭전력없으면 저거 못뚫지
병사들이 풀플입고있는것만봐도 ㅈ사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