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집을 비울 일이 생겨서 할머니 집에 맡겨더니 열흘 동안 4.2kg-> 6kg 됐다고 함
펭디수오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궁금해 할머니에게 녀석의 식단을 물어봤다.
사랑스러운 판다가 불편함 없이 잘 있다가 갔으면 하는 마음에 할머니는 사료 그릇이 비어 있지 않도록 매번 채워 놓았고 3끼 중 1끼는 습식사료에 삶은 계란 노른자를 비벼줬다.
......(중략).....
판다는 지금도 할머니 목소리만 들리면 후다닥 달려온다"며
"그리고는 할머니가 준비해 준 식단이 그리운지 엄청 운다"고 덧붙였다.
손주(의 고양이)가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10만에 절케 찌나 짜게줘서 부은거 아님?
인생을 그만 학대하세요.
할머니들이 확대하는게 사람한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었어...
나도 길냥이 주워서 키우는데 처음에 사료 안떨어지게 계속 채워 줬더니 살 엄청찜... 근데 1년동안 계속 채워주니까 이제는 먹을만큼만 먹더라 근데 살은 안빠짐....
손자도 확대당하는데 고양이라고 안될까봐
우리 손주 많이 말랐구나
뼈만남은거봐!
아니 근데 아무리봐도 인터넷 짤빵정도로 쓰일거 같은데 뭔 기사로까지 썼냐 나도 인터넷기자나 될걸
전혀 다른 이야기긴한데 요런 고양이들은 콧수염처럼 코부분 털만 색이 다르더라
손주(의 고양이)가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10만에 절케 찌나 짜게줘서 부은거 아님?
뼈만남은거봐!
고양이는 지가 배고플 때 알아서 적당량 먹지 않나? 쟤는 식탐이 좀 있는 애인가 보네
소행성3B17호
나도 길냥이 주워서 키우는데 처음에 사료 안떨어지게 계속 채워 줬더니 살 엄청찜... 근데 1년동안 계속 채워주니까 이제는 먹을만큼만 먹더라 근데 살은 안빠짐....
루리웹-6960857989
맞아요 저희집도 첫째가 집냥이, 둘째가 길냥이인데 둘째가 처음에 허겁지겁 먹다가 토하고 그랬죠 ㅜㅜ 둘째 기른지 7년 넘어서 요즘 그렇게 먹는 건 고쳐졌는데, 문제는 첫째가 더 살이 피둥피둥하네요..
길냥이 출신들은 지금 안먹으면 언제 또 먹을 수 있을 지 모른다는 마인드로 존나 먹음, 괜히 고양이 유튜브 보면 길냥이 중에 돼냥이가 많은 게 아님
길냥이 출신 아닌 내 둘째는 형제들에게 치여서 못먹어서 그런지 허겁지겁 먹고 토함....횔동량도 많은데 그래서인지 살이 별로 안찜.;
손자도 확대당하는데 고양이라고 안될까봐
우리 손주 많이 말랐구나
할머니들이 확대하는게 사람한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었어...
비만으로 만드는것도 학대지
그치만캬루배신자잖아
인생을 그만 학대하세요.
아니 근데 아무리봐도 인터넷 짤빵정도로 쓰일거 같은데 뭔 기사로까지 썼냐 나도 인터넷기자나 될걸
신문기사 아니고 네이버 포스트임. 블로그 비슷한거라 생각하면 됨
콧수염이 매력적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