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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생기기 이전에 아주 멋옜날부터 그랬던거 아님?그래서 차문화도 발전하고...
수도 못믿어서 끓여먹다 정착된거 아녀?
식용수가 더러워서 생긴 문화 + 기름진 음식에 찬물 마시면 배탈난다라는게 상식쯤으로 자리잡힌 문화
그래도 요즘은 콜라나 밀크티 등의 음료들은 차게 마시기도 하더라능
맞음 수도 문제가 아니라 그냥 중국이 넓잖음 그래서 깨끗한 물마시기 쉬운 동네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들음 그래서 오염된 물 마실까봐 끓여마시고 하는김에 차도 마시고 하던게 쭈욱 이어져서 뜨슨물 마시는게 익숙해졌다고 들었음
중국 협력사 동사장님하고 같이 일본 출장 간 적이 있었는데, 식당에서 찬물 나오니까 오유 없냐고...ㅇㅇ 그래서 면세점에서 보온병 사 드림.
중국인들 콜라도 뜨겁게해서 먹더라 뜨거운 콜라 개씹극혐
그건 님 엿먹일려고 그렇게 준거임.
수질 문제도 있긴 하지만 중국의 식수문화는 한의학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찬 것 = 기를 허하게 한다" 해서 차가운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문화가 있음 중국의 회 문화도 그런 연유로 송대 이후로 사라진 게 아니냐는 설도 있음
근데 몸 생각해서 뜨거운물 먹는 놈들이 위생 개념은 왜 그럼..? 안씻고 그냥 다 바닥에다 버리고..
수도 못믿어서 끓여먹다 정착된거 아녀?
MT532KH/A
수도 생기기 이전에 아주 멋옜날부터 그랬던거 아님?그래서 차문화도 발전하고...
나도 긴가민가함 차문화가 오래되긴했지
ㅇㅇ 오래 전부터 다려마시곤 했지.
MT532KH/A
식용수가 더러워서 생긴 문화 + 기름진 음식에 찬물 마시면 배탈난다라는게 상식쯤으로 자리잡힌 문화
아 맞네 기름진거 많이 먹긴하지
콘드라키
맞음 수도 문제가 아니라 그냥 중국이 넓잖음 그래서 깨끗한 물마시기 쉬운 동네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들음 그래서 오염된 물 마실까봐 끓여마시고 하는김에 차도 마시고 하던게 쭈욱 이어져서 뜨슨물 마시는게 익숙해졌다고 들었음
황하강의 흙탕물을 먹으려면 끓여야 하니깐..
음식이 기름진이유도 물때문이라데
유럽은 석회수 중국은 황토물더해서 석회수
수도 이전에도 옛날부터 물이 ㅁㅁ이라... 적벽대전때 조조군이 줄설사 한 것도 물갈이 풍토병 때문이요, 오나라가 단명의 아이콘이 된 것도 물 때문이란 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수도가 생기기 이전 식수 자체가 더러운게 맞을걸? 오죽하면 중국에서 젤 유명한 강 이름부터가 황하겟어. 누런 강...말 그대로 흙탕물일텐데 유럽애들은 석회질이 많이 나와서 못마신다면 중국은 걍 더러워서 못마시는걸로 알고잇음
차가 발달한 나라는 죄다 물이 석회가 많이들음 의외로 석회물 아닌 나라가 적다더라
한국같은 화강암 토지가 아니라 황토라서 이게 농사짓기도 좋고 길내기도 편한데 물이 더럽기도 쉽고 수해도 많이나서 일장일단 어쨌든 황톳물 마실수는 없으니 중국이나 영국은 차가 필수야
난 여름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만 물은 차가워야지! 중국은 물 끓여서 먹지 않으면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들 하던데...
중국인들 콜라도 뜨겁게해서 먹더라 뜨거운 콜라 개씹극혐
양심듀얼리스트
그래도 요즘은 콜라나 밀크티 등의 음료들은 차게 마시기도 하더라능
양심듀얼리스트
그건 님 엿먹일려고 그렇게 준거임.
진짜야..? 김 다 날아가지 않나?
죠죠에도 나오지...핫콜라라고 근데 난 그거 나름 괜찮던데
내가 중국에 15년 살았는데 콜라를 따뜻하게 먹는 ㅁㅊ놈은 한명도 못봄
나한테는 전통음료라면서 주던데? 레몬까지넣어서
ㅇㄱㄹㅇ ㅋㅋ 쌍화차 일종인줄 알았음
그거 홍콩에서 감기걸릴때 레몬이랑 스까서 차로 마시는거 유자차 대용이라캄
맥인거아님?
콜라 뜨겁게 한다고 해서 생각났는데 고기 콜라에 볶아 먹으니까 존맛임 중국애들 한다고 하길래 따라 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뜨겁게 먹는다 x 냉장고에 안넣어놨다 o 님이 찬거 달라고 했었으면 냉장고에서 찬걸로 꺼내서 줌
아니 미지근한게 아니라 진짜 뜨거웠음. 김도났도
일부러 덥혀서 주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 전혀 냉장이 안되는 곳에 그냥 노출시켰던가 아니면 어디 이상한 곳에 박아둔거던가..
내가아는것만 20년 넘은 레시피임
중국생강(한국 만큼 맵지 않음) 을 편으로 썰어 넣은 다음 콜라가 막 끓어 오를때 불을 딱 끄고 그걸 마시기도 하던데. 수정과 맛이 남 내가 15~16년 전에 중국 웨이하이 갔을 때 그렇게 먹어봄
편의점 냉장고가 미지근하든데
중국 협력사 동사장님하고 같이 일본 출장 간 적이 있었는데, 식당에서 찬물 나오니까 오유 없냐고...ㅇㅇ 그래서 면세점에서 보온병 사 드림.
? 오유?
일본어로 따뜻한 물 말하는듯
일본어로 뜨거운 물이 유, 찬물이 미즈임. 오는 영어의 a 같은거고.
뜨신물여
엥 그거완전 개념음료 아니냐?
오히야
오유망했자너
후옌~ 빙쉐~
적벽 주둔 조조군 : 시발
중국친구가 놀러왔길래 마침 여름이라 냉칼국수 사먹으러 갔는데 도저히 못먹더라고
중국은 애초에 수질이 안좋아서 차를 많이 마심 그래서 다 끓여 먹는거
그래도 관광지는 냉장고에 생수보관해서 팔더라 식당은 절대 안줘서 사온 냉수먹거나 양주용 얼음 달라해서 식혀먹어야함 ㅋㅋㅋㅋㅋ
근데 몸 생각해서 뜨거운물 먹는 놈들이 위생 개념은 왜 그럼..? 안씻고 그냥 다 바닥에다 버리고..
요즘 중국 젊은 층들은 찬거 잘마심
그냥 차를 많이 마시더라 식당에서도 물대신 차가 나오고
중국은 주요 강의 물이 흙탕물이 침전되어도 불순물이 우리와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남아있고 석회질 우러난 물이 주류여서 최대한 끓여먹는게 정착됐다고 들었음
차문화를 감안해도 이상해. 중국만 차문화가 발달한 것도 아니잖아? 그냥 상온에 두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물을 비롯해서 차갑게 혹은 최소한 상온에 놓고 마시는 게 상식인 음료수까지 다 따스하게 먹는 거는 적어도 내가 아는 한 중국이 유일함. 분명 기원이 있을 텐데 모르겠어.
걍 뜨신거 좋아하나부지 뭐
우유 콜라 오렌지쥬스 맥주 이런건 오바고, 물은 체소 미지근...
딴건 몰라도 차문화는 중국에서 나옴.
포논포논
"중국만 차문화가 발달한 것도 아니잖아?" 라고 썼잖아. 그런데 어떻게 "중국 차문화가 발달 안했다고?" 라고 읽을 수 있지? 완전 반대로 이해하고 있잖아
아니 찬거 마시면 탈난다는게 상식인 곳에서 뭐가 이상하다고 그러시는지
차가운 물이 과거부터 몸에 나쁘다는 문화가 있음. 우리 입장에서 저게 머야 싶지만
수질 문제도 있긴 하지만 중국의 식수문화는 한의학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찬 것 = 기를 허하게 한다" 해서 차가운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문화가 있음 중국의 회 문화도 그런 연유로 송대 이후로 사라진 게 아니냐는 설도 있음
이거이 정석인데, 흑룡강등 북쪽사람들이 주로 이렇게 말함.
음료는 차게마심 하지만 물은 상온 아니면 온수임 차는 무조건 뜨겁게고 이게 물만 그런게 아니고 차가운 면 뭐 말하자면 냉면, 비빔면 이런것도 안먹음 차가운 국수를 먹는걸 이해를 못함
이유를 물어보면 차가운건 몸에 안좋다 라고믿음 우리보다 미신이 좀 남은듯한느낌 밤에는 샤워하면 안된다, 찬물은 몸에 안좋다 이런식
옛날부터 중국은 차 문화가 발달했으니깐 뭐 ㅇㅇ 문화라는건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거니깐 나중에는 찬물로 마시는 차 문화도 나오겠지
어쩐지 관우가 술 식는거 싫어서 잽싸게 화웅 죽이고 왔을 때부터 알아봤다
미드 보면 갸들도 냉장고에서 생수 꺼내서 먹는거 보면 걍 중국이 특이한듯
중국 음식은 대체로 기름진 게 많아서 여러 이유로 차나 따뜻한 물 마신다는 얘긴 들었는디
우리도 겨울에 아아 먹는거 이해시킬수없는거 같은거지 뭐
중국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면 뜨거운 커피에 얼음 3개 넣어주더라고. 차가운 음료를 잘 이해 못하더라. 문화차이인듯?
홍콩대만은 다 찬거주드만
쟤넨 땅이 오지게 넓으면서 물도 지방마다 다 다른이유로 물갈이를하니까 보편적인 이유로 차나 뜨거운물 마시는게 문화가된거지 수도가 ㅈ망이고 어쩌고가 아닌듯
시펄 중국여행 갔을때 슈퍼에 냉장고 없는거보고 개빡쳤는데 음료수들도 죄다 그냥 밖에 나와있음 여름인데!
얼죽아
미국인: 오우 삼계탕을 왜 이 더운 여름에 먹어? 한국인: 이열치열이란 거야! 미국인: 오우 아이가릿..! 한국인: 어휴 더워죽겠는데 넌 왜 뜨거운 물 먹어? 중국인: 이열치열인데? 한국인: 이열치열 같은 소리하네.. 더운 여름엔 시원하게 마셔야지.. 미국인: ...?
난 음료는 얼죽아인데 샤워는 더워 디져도 뜨거운물샤워임
찬물로샤워하면 근육이 경직되서 쥰나 피곤해짐
7월 군번인데 그당시 강원도만인지 전국인지 식중독으로 난리나서 훈련때든 밥먹을때든 뜨거운 물만 나온적 있는데 마시다 보면 끝에가 좀 시원(?)해서 한 여름에도 뜨거운 물 마실만 했음 ;;;;;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기본은 찬물이지만 왠지 차갑게 마시는건, 빨리 마시는 쥬스나 음료수 이런 느낌이 있어서, 천천히 음미하는 커피나 차 같은건 기본적으로 여름에도 뜨겁게 마심. (물론 실내 한정이지만)
우리는 산좋고 물좋은 곳이라서 그냥 물을 차가운 그대로 퍼마시다보니 냉수문화가 됫고 대륙은 황하강물 그냥 마실수 없어서 차를 끓여서 먹다보니 저렇게 됫고
ㄹㅇ 오렌지주스가 따뜻하길래 ㅅㅂ 온도 잘못 맞춘줄 알았음
북경에서 편의점 갔더니 콜라 들은 냉장고가 미지근하든데... 하이디라오나 다른 식당에서 마신 맥주가 시원했는지는 그닥 기억이 안나는군 그 어디야 북한식당 대동강 맥주는 시원했던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