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학교 면접에서 주어진 전제를 무너뜨리고 이빨을 터는게 좋은 건 아님.

[보드카!!!!]

논술도 그렇잖음. 주어진 글에 근거를 두고 논해라 하면 글에 기반을 두고 논해야 하듯이

면접 문제도 문제에서 주어진 대전제를 깨는 건 좋은 점수 받기 힘듬.

예를 들어서, 학교 안에 학생이 있는데 교문이 막혀 있고 학교 밖으로 나가야 한다. 어떻게 나가나?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학교 밖에 있는 상태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런 답변은 개소리라는게 바로 느껴지잖음.

그거랑 같은 건데.

[Caudillo]

사실 이공계쪽 논술은 답이 있지

[보드카!!!!]

답이 없으면 어떻게 채점을 하겠냐;

[거대하체V블러디팬서V]

담을 넘으면 간단한데

[보드카!!!!]

ㅇㅇ 그건 학교 안에 학생이 위치해 있다는 대전제를 깨지 않으니까 답이 될 수 있지.

[보드카!!!!]

ㅇㅇ 그런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타력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