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중반쯤 어느날 영국 킬마녹 식료품점에서-
[존 워커, 식료품점 주인]
(위스키 마셔대다가) 우웨에에엑!!! 뭔 맛이 이래?!
이것저것 너무 불균형해! 빼애애애애앸!!!
아버지의 농장팔고 창업은 성공했다지만 위스키 수준이 문제야.
잠깐만? 그레인 위스키(옥수수, 호밀 등)랑 싱글 몰트(보리 맥아만)로
같이 섞어보면 맛은 어떻게 될까?
이것저것 수십가지 위스키로 섞어대는데 그의 실력이 상당해서 존맛으로 바꿔짐.
오홓홓~ 너무 좋아여~
본격적으로 이걸 판매시ㅈ...
[영국 경찰]
헤이 스톱! 위스키를 섞어서 파는건 불법이다!
어... 제말은 이걸 따로 판다고요.
ㅇㅇ, 그건 문제 없으니 파셔도 됨.
그레인 위스키랑 싱글몰트 위스키를 섞어서 만든건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불리는데 그 당시엔 불법이었다.
예를 들면 저질 위스키나 가짜 위스키 방지를 위한거였다.
-존 워커, 잘먹고 잘살고 사업도 잘키운 뒤 사망-
1805~1857
-1865년 주류법 개정-
여러분, 이제 블렌디드 위스키는 합법으로서 만들어 파셔도 됩니다~
&#+&<₩&@*#+#%#@×!!!!!
사업은 그의 아들에 손자들로 이어서 갔는데
아들이랑 손자들도 만만치 않은 재능에 아주 커저버린 사업으로 되었다
사각병으로 수출시 파손 줄이고 브랜드 디자인 등
120여개국 수출하다보니 결국 왕실인증까지 받고.
더 설명하기엔 너무 길고 모바일이라 힘들다.
쨋든 창립 200주년에 토니 스타크도 즐겨마셨던 조니워커.
브랜드 가치가 크다보니까 아이언맨 말고 다른 작품들에서도 조니워커가 나온다.
(밴드오브브라더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
블루와 레드 블랙을 마셔봤지만... 괜찮다고 느꼈던건 블루뿐이었던 술 ㅠㅠ 뭔가 술을 잘 모르지만 레드와 블랙은 너무 쓰기만 했음..
맨프롬어스에도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