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형이 구라좀 쳤다고 질질 짜냐

[카트리지장인]

[블레이즈-붐은 왔다^U^]

킹치만...구두..!

[신차원벨]

돌아온다고 했잔아요 ㅠㅠㅠ

[롹다운]

[코프리프]

야 형이 다 너 잘되라고 한소리잖아.

[루리웹-5866258859]

이제 온라인으로 합법적으론 다시 못본다며...ㅜ

[이젤론]

?????

[루리웹-5866258859]

국내 판권을 누가 가졌는지 오리무중이라서 정식으로 온라인으로 볼 방법이 없대. 오프라인 dvd시장만 가능

[이젤론]

히익

[탄없다]

[사랑마을로어서오세요]

선넘지않음?

[여선생아카샤]

형이 선넘는 바람에 동생도 형 찾겟다고 같이 선넘엇엇지...ㅠ

[하와와여중생쟝]

구라를 정도껏 쳐야지 ㅠㅠ

[동원짬찌]

오른쪽 손 귀신 손 나온 줄 알고 한참 봤네;;;

[리링냥]

난 손모가지 절단하고 기념품으로 챙긴줄ㅋㅋ

[HotBull]

아들 앞에서 연기 좀 할 수도 있지

[주무기 UMP45]

흑흑 좋은연기 셔먼으로 보답 받았웁니다

[Lord Commissar]

저 마지막 부분만 봐도 눈물이 난다 ㅠㅠ

[그냥번호-6285598117]

무슨 내용이야...ㅠㅠ

[여선생아카샤]

태극기 휘날리며 안봣음?

[그냥번호-6285598117]

하도 어릴때 본거라 기억이 안나..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태극기 휘날리며 마지막 장면.
후반부에 형이 북한군으로 전향하고 동생은 국군인 상태에서,
(형이 동생 제대시키려고 ㅈ나 싸워서 국군 네임드였음.)
(전향한 이유는 보도연맹 사건이었나 그거랑 관련 있는 걸로 기억함.)
어떤 전장에서 둘이 마주침.
형이 동생한테 "뒤따라갈 테니 먼저 도망쳐 있어라." 뭐 이렇게 말하고,
동생 안 죽게 하려고 역으로 북한군이랑 싸우는데 그러다 전사.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난 후에 동생이 형 유해 발견해서 저러고 있는 거.

[여선생아카샤]

저 할아버지가 원빈 미래모습임

과거 전쟁에 끌려가서 형제 둘다 죽게생겻는데 형이 동생 살리려고 동생 도망가게 하면서 자기도 곧 따라갈테니 빨리 도망가라고 하면서 몰려오는 적들 막다가 형은 저기서 죽음

전쟁끝나고 시간 흘러 유골이 발견됏다는 소식듣고 동생이 형 유골앞에서 "돌아온다고 햇잖아 형 왜 여기잇어 ㅠㅠ" 이러는 장면임

[답없는사람]

저분이 원빈임.

[BBGU]

사진에 장민호 배우님도 돌아가셨습니다
예전에 소식 듣고 영화 한번 더 봤었는데 느낌이 달라지더라고요..

[밀라보레아스]

ㅠㅠ

[루리웹-5149646151]

흔한 전쟁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다가 같이간 친구놈이랑 남자둘이 질질 짜면서 나온영화 ㅠㅠ

물론 우리뿐 아니라 극장 전체가 질질 짜면서 나옴 ㅠㅠ

[군장리건덕]

와... 나 이거보고 완전 질질짰는데 ㅜㅜ

[UNSC]

저거 어릴때 보고 진짜 눈물콧물 다짰는데...뭘 제대로 이해한건 아니지만, 같이 가자고 약속했던 형이 죽어 묻힌 자리

[UNSC]

에서 엉엉 우는 모습보고 뭣도 모르지만 그냥 펑펑 울었지

[노리노리노리]

그것보다 오른쪽 손에 들고 있는 '손'같은거 뭐임? ㄷㄷㄷ

[altrise]

오른손입니다. 왼손으로 들고있는거죠.

[엘루디아나]

태극기 휘날리며 저 장면 볼때마다 안울수가 음슴...

여담으로 본문 짤의 오른쪽 손 주인공은 배우 조윤희임

[오즈™]

전 저 장면보다 전쟁 막 끝내고 말 못하는 엄마랑 원빈이랑 조우할 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