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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무사도=좀 씨바 이거 보면서 선좀 지켜라 이놈들아
무사도(아이씻빨 이 ㄱㄴ의시키들 이거 읽고 얌전해져라 좀)
책벌레 아님. 문무 다 해야 함. 평소에 공부하고, 활을 쏘면서 지내다가 전시에 밑의 백성들을 끌고 전쟁터에 나감.
말뚝이 : 구체적으로 무슨 양반?
걔네에 비해서 선비가 까이는건 덜 빨아먹어서가 아니라 선비의 나라의 최후가 비참하고 그 말로에 식민지배를 당했으니까 그런거지 유럽 일본은 각각 기사의 시대 사무라이의 시대 거친 이후 국력신장해서 패권국으로 거듭났으니 낭만적으로 추억팔이 가능한거고
선비도 실제 역사에서 개양아치였으면 막 기사도, 무사도 마냥 고런 거 많이 나와서 세탁됐을 거야
중세 기사문학이나 전설같은데서 나오는 다리나 길목 막고 통행세 뜯어내는 기사악당들 얘기가 본문에 나오는 그 강도기사들이 모티브였다던가
베가본드만 봐도 무사들 말이 무사지 깡패짓 하고 다니자나.. 그냥 사람죽이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기사도' 문화라는게 그래서 제발 인간 구실 좀 하라고 만들어진 지침 같은거란 얘기가 있더구만.......
양반은 무반 문반을 합쳐서 양반이라 부르는 거라 책읽는 사람만 양반은 아님
냐로
살아남은 게이 긴(인)거다
중세 기사문학이나 전설같은데서 나오는 다리나 길목 막고 통행세 뜯어내는 기사악당들 얘기가 본문에 나오는 그 강도기사들이 모티브였다던가
무사도(아이씻빨 이 ㄱㄴ의시키들 이거 읽고 얌전해져라 좀)
외국인하고 대화하다 기사도 애기듣고 고쳐서 우린 무사도가 있다고 구라쳐서 나왔다는 썰이 있음
쉽게 말하면 요즘의 공익광고와 같은 것. 풀이: 못하니까 공익광고로 나오지 잘하는데 나오는거 봣냐?
베가본드만 봐도 무사들 말이 무사지 깡패짓 하고 다니자나.. 그냥 사람죽이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Lapis Rosenberg
우리가 생각하는 성은 남한산성 류의 요새이지만 보통의 성은 장원까지 다 포함함 포위하면 물론 무역이 끊기니 힘들어지지만 일정 이상의 생산력은 보유하고 있음 포위가 아니라 단순히 불만 지른다면 안나가고 존버하면 그럭저럭 버팀
Lapis Rosenberg
요새가 전략상 주로 높은 곳에 위치하긴 하는데 우리나라 산 같은게 아니고 언덕이나 구릉 꼭대기 정도 생각하면 됨. 나무가 울창한 것도 아니고 초목지대임
Lapis Rosenberg
해자가 있어서 불지러도 소용 없음
Lapis Rosenberg
그건 보통 밀폐되거나 협소하니까 그럴거임 성주변에 불질러도 넓이가 넓이고 위로 뻥 뚫려있으니 질식은 안하것지
그리고 외적방어를 위한 요새라면 시계확보를 위해 주변 나무같은건 베어놔서 불질러도 크게 소용은 없지 않을까?
Lapis Rosenberg
서양과 일본 성은 해자로 둘러 쌈 해자는 깊은 물 웅덩이 (연못)
Lapis Rosenberg
어지간한 산림은 영주 재산이라 수렵이나 임업은 허가받은 사람만 할 수 있었음. 영주가 직접 허가하지 않는데 불을 놓는다? 영주군이 강도기사 잡기전에 불놓은 사람들 먼저 잡으러 온다.
'기사도' 문화라는게 그래서 제발 인간 구실 좀 하라고 만들어진 지침 같은거란 얘기가 있더구만.......
법이 그런거자너 지켜야하는 최저한의 한도
둘다 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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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조 유방
선비도 실제 역사에서 개양아치였으면 막 기사도, 무사도 마냥 고런 거 많이 나와서 세탁됐을 거야
한고조 유방
선비 X 양반 십새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한고조 유방
말뚝이 : 구체적으로 무슨 양반?
루리웹-3195420956
책벌레 아님. 문무 다 해야 함. 평소에 공부하고, 활을 쏘면서 지내다가 전시에 밑의 백성들을 끌고 전쟁터에 나감.
루리웹-3195420956
양반은 무반 문반을 합쳐서 양반이라 부르는 거라 책읽는 사람만 양반은 아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한고조 유방
걔네에 비해서 선비가 까이는건 덜 빨아먹어서가 아니라 선비의 나라의 최후가 비참하고 그 말로에 식민지배를 당했으니까 그런거지 유럽 일본은 각각 기사의 시대 사무라이의 시대 거친 이후 국력신장해서 패권국으로 거듭났으니 낭만적으로 추억팔이 가능한거고
근데 문반조차도 활은 기본소양이었잖아
개잘량(무두질조차안된싸구려가죽방석)이라는 양자에 개다리소반(작은밥상)이라는 반자 쓰시는 양반들이 나오신단 말이오
유럽 일본이 패권국가 된건 무사층이 잘나서가 아니라 상공업 발전이 가장 큰 이유자 뭐 전쟁이 상공업을 발전시키기도 하니 아주 공로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맞음. 문이던, 무던 기본은 해야함.
근대에 돈 있었으면 소재로 가공해서 팔아먹었지 지금 한국이 돈 생기니까 조금씩 나오잖아
ㅇㅇ 걔네가 잘해서 발전했단건 아니고, 패권국 되고나니 그냥 과거도 아름답게 포장할만한 여유가 있었단거지. 사람도 성공한 사람은 과거를 괜히 장밋빛으로 추억하곤 하잖아
무과급제한 무반 : 시방 난 선비가 아닌거 같드냐.
한고조 유방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애들 빨든 욕하든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거든.
기사도 무사도=좀 씨바 이거 보면서 선좀 지켜라 이놈들아
자매품 영국신사가 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과거였다.
기사도나 무사도 정신은 그냥 미디어의 산물일뿐 결국 내가 살기위해선 별짓 다한다.
바랑기안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던 동로마에서 정치적 기반이 없어서 황제말곤 의지할대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긴한데 만지케르트나 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 점령하는 순간까지 저항한거 보면 재들보단 낫지 않나 싶음 황제 상대로 반란 일으킨걸 들은 적이 없는
오히려 자기의 전우가 강1간 시도하다가 피해 여성에게 창뺏겨 역으로 창맞아 죽을때는 북구인들이 수치스러운놈 재산을 가져와서 여자에게 바쳐서 용서를 빈적도 있음. 황제 개인보다 제국정부를 충성하는 선진적인 면모도 있어서 자신들이 모시던 황제가 전사하면 깔끔히 항복하여 신정부에 충성했고.
기록화도 남아있지 ㅇㅇ 헌데 허스칼이나 바랑기안말고 일반 바이킹은 뭐 아는대로 본문과 별 다른거 없었다는게 참;;
기사소설 : 제발 이런 기사도 좀 있었으면 뭐 그런건가
킹덤컴에선 아무리 갑옷 껴입어도 농부 3마리만 있으면 몽둥이 찜질당해서 정신못차리는데 ㅋㅋㅋ
현실에선 풀갑입은 기사는 일당백은 못되도 적어도 열댓명은 베어넘기지
양아치는 높여주는거지 저건 폐급 쓰레기지
메이지 유신: 얍 폐도령!!
방랑기사들은 노상강도로 돌변해서 풀숲에서 튀어나오면서 기습한다고 전용 단어도 생겨났고 아예 라인강 유역의 독일 영주들은 영주가 상인들 상대로 강도질로 털어먹어서 강도귀족 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을 정도
경험상 특정 가치를 지나치게 추구하자는 놈들 치고 정작 그 가치를 제대로 지키는 것들은 본적이 없음. 남페미 같은 놈들인거지. 제대로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신부터 실천한다.
기사나 사무라이나 애초에 추구하는 가치가 없었음 있긴 했는데 저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권력과 명예, 돈(영지)이었음 기사도니 무사도니 레이디를 지켜라나 약자를 지켜라 하는건 당시나 후대에 목줄이라도 채워볼려고 만들어낸 허상 같은거임
기사도: 되게 당연한말만 써있지? 근데 너네 이거 하나도 안지켜
진짜 깡패 맞네. 귀족도 양민도 아닌 말 그대로 도적계급
기사는 십자군 터지면서 귀족화된거 맞아. 그리스도의 기사라는 타이틀을 교황청에서 뿌리면서 귀족들이 죄다 저 타이틀 집어가버리면서 기사랑 귀족이 거진 같은말이 되버렸거든.
굳이 타이틀 아니더라도 태생적으로 상류층일 수 밖에 없는 직업 아니냐 중세시대 기사 갑옷이 그렇게 비쌌다던데
맨앳암즈는 귀족이 아니니까. 부르주아도 귀족은 아니었잖아.
오죽하면 왜란같은것도 사무라이 잠재우려고 했다는 말이있을꼬
기사도나 무사도 명예나온것도 그런 윤리규범이라도 없으면 제어자체가 안되서 그럼 중국도 춘추시대엔 ~군 위시한 군벌들이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다니면서 비슷하게 가다가 전국시대부터 중앙집권화 되고 송나라되서서는 무관 다 때려잡는쪽으로 가서 잘 안보이는거
일본 무사계급은 일자리는 쥐꼬리만큼 있는데 일없다고 농사짓고 이런거도 못하게 해놔서 참
헐 ㅋㅋ 농사못지음?
에도막부 성립하고 실시한게 병농분리라고 계급이동을 그냥 딱 막아버리는 거였어
ㅋㅋ 영세 사무라이는 마냥 살기 좋지도 않았겠네
그래서 일본 개화기 때 하급무사들 찍은 사진들 보면 지배층인 사무라이들 답지 않게 체구가 굉장히 작은데, 저런 실태 때문에 잘 못 먹는 바람에 못 커서 저 꼴 난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음
사무라이는 패전후에 도망치다 농민들한테 습격당해서 약탈당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ㅇㅇ 멀쩡하면 인간병기지만 패전후면 다 죽어가는 놈이니.
전국시대 농민이면 다들 전쟁경험 많아서 농사짓는 보병이라 생각하면됨
아 전국시대면 농민들도 근성만땅인 시절이라.
무사도라는건 19세기 서양의 기사도 보고 파쿠리 한거. 기사도도 원래는 공허한 메아리 였지만.
그래서 킹덤컴 할때 뭔 도적넘이 좋은 갑옷 입었나했네
일본 사무라이는 키리스테고멘 요것만으로도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정리됨
실제로 했다가는 할복임.
임진왜란 초에는 조총한자루에 조선인 노예 2명이었는데 얼마나 잡았는지 가격폭락으로 조선인 노예4명당 조총1자루였음
싸움 엄청 잘하는 깡패들이지 그냥..
기사도, 무사도는 이거좀 지켜라가 아니라 그 계급이 몰락하고아서 과거에 대한 낭만으로 나온거
중국하고 한반도는 문민통제가 참 잘된 편이지. 꽤 이른 시점부터 저런 프리랜서가 아니라 국록을 먹는 공무원이었으니까. 고려는 이게 너무 심해서 부작용이 살짝 있었지만.
고려 시대에는 사병 끌고 다녀서 의미가 없음. 후기에는 아예 무인들이 정권 잡기도 했고
이게 고증된 거라 이거지?
휴머노이드
공무원
휴머노이드
쌈박질밖에 모르는 뇌근육은 암흑시대 이야기고 암흑시대 지나고 나면 쟤네들도 글 배워서 장원 경영 관리 같은거 함. 오히려 그쪽을 선호했지. 3D 현장 싫은건 인간의 본성이라.
그나마 중국, 한국의 선비 계급들은 국가에서 자격이라도 공인해주고 이 공인자격을 따려면 정말 피나는 수양을 해야하니 사람답게 보이긴 하지.
총: 핫하! 이것이 평등함이란 것이다!
사무라이는 쉽게 말하면 이세계물이나 RPG에서 나오는 인상 험악한 용병 정도?
무사도는 어느 일본계 미국인이 쓴 책 때문에 유명해졌지. 본래 기사도든 무사도든 정치적 필요로 인해 지배계급이 만든 비교적 후대의 자기규율인데, 그들이 절반은 억지로 중세로까지 소급적용한 셈.
ㄷㄷㄷ
유학이나 도학같은 제자백가가 나온것도, 춘추전국시대에 하도 개판으로 싸우니 우리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나온 주장들이지
도가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쪽이니까 여기 해당되려나. 유가는 '세상을 버리는건 쉬우나,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는 평을 하는걸 생각해보면...
도가의 근본은 규칙같은거 세우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라는거.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주장은 장자,열자에서 강화된 내용으로 알고 있음.
제자백가의 사상들이 다 춘추전국시대에 나라가 ㅈ같아서 만들어진 거임 도가 : 세상이 혼란한 이유는 나라나 정책같은 인위적인 것을 만들어서 그렇다. 다 없애자. 유가 : 세상이 혼란한 이유는 위정자들이 백성을 다스릴 때 인의예지없이 다스려서 그렇다. 공부하자. 법가 : 세상이 혼란한 이유는 왕이 정치를 하는데 법이 불안정해서 그렇다. 법을 안지키면 다 조지자.
강도기사 : 전시에 골통부수고 평시에 도적질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시대막론하고 강한 그릇에 따뜻한 영혼 인격 인성이 담기긴 힘든거 같음 최근 감금성폭행 전과자 격투가 유튜버가 예외적으로 보기엔 쌩양아치들 진짜 많음 반대로 강인한 그릇에 인격자인 사람들이 진짜 대단한듯
"기사" "무사"들은 "신사의 나라 영국" 같은 것
이게 원시 조폭미화물이네
말이 검술 수련이지ㅋㅋㅋ 하루 종일 밥 먹고 무기로 사람 패는 연습만하는 놈들을 일반인이 어떻게 이겨ㅋㅋㄴ
사무라이가 얼마나 생양아치들이었으면 츠지기리가 나왔겠어?
저걸 보니 왠지 히데요시가 전국 통일후 명나라 정발하겠다고 한 이유가 납득이 되어가려 하는데?...그 많은 조폭 칼잽이들을 어떻게든 소모를 시키거나 땅줘서 달래야...ㄷㄷ
사무라이 = 난쟁이
삼국지만 알다가 왕좌의게임보고 느낀게 동양에서 모반은 거사인데, 서양은 능력만되면 군주나 혈족죽이는걸 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하더라.. 그렇게해도 잘굴러간다는데놀랐고
잘못 알고 말하고 있는 있는게 보여서 지적해준다. 시대적 상황을 잘 봐야 된다. 기사가 늘 그런 깡패짓 하고 다녔던게 아니라 그게 좀 심각할 때와 조금 덜 할 때가 있고 그래. 가장 심했을 때가 10세기부터 13세기 사이야. 프랑크 왕국에서 대제 사후 분열하던 시점, 자유민들이 기사가문으로 대를 잇고 있던 시절. 특히 성주들이 기사를 끌어들이려 안달하던 시절. 그 때가 완전 무법시재였단 거야. 그러다 나중엔 왕도 자기가 기사라고 해버리게 되지. 암튼 기사라는 개념이 확립되던 시절에 가장 극심했고, 나중엔 시대별로 조금씩 달라져. 뭐 나중에도 못된짓을 많이 하긴 하하고 참혹한 짓도 많았는데, 사실 그것도 괴롭지만 그래도 늘 죽고 죽이는 시대보단 낫잖아. 일본의 전국시대 마냥 이 프랑크 왕국에 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통수에 통수를 치고, 영지전 벌이고 하던 시점에 진짜 말도 못하게 쌈으려 연명할 때였어. 나중가면 또 다른 형태의 만행들이 많았지. 암튼 그래도 이 극심한 시기를 넘어가면 그나마 겉으로는 조금 나아졌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