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 다들 결혼이든 출산이든 모든 기준이 서울에 집한채 살수 있냐 마냐가 기준인거임?
애초에 우리나라정도 선진국 수도에 1000만도시 내에 집을 2-30대에 집을 소유하는게 세계적으로 특이한 케이스인거 아닌가?
다른 나라랑 비교해도 딱히 비싼것도 아니고 ㅇㅇ
오히려 집값이 오르는 중이니 그덕에 월세는 더 싸기도 하고
(임대용 건물가치가 시간에 따라 하락하는
발전이 끝물인 외국 같은 경우 투자된 자본에 대한 수익이 월세밖에 없어서 월세가 개비쌈)
왜 우리나라는 꼭 집을 소유해야 모든걸 할 수 있는 기본이 된거다 라는 이미지가 강한걸려나
왜 사냐하냐고? 2년마다 전세값 올려달라는 집주인 때문에 이사 안해봣니 내 자가가 있다는 안정감이가져 다 주는게 얼마나 큰지 아직 모르는구나
직장이 서울이라서 그런거 아님? 지방이면 집 사는게 그리 불가능한 일은 아님
생활편의시설 & 오락시설 & 일자리 등이 서울에 몰려있어서
자녀교육같은것도 서울이 더 유리하고
아니 왜 꼭 집을 “사야”하는게 질문인데ㅜㅜ
사자동굴
왜 사냐하냐고? 2년마다 전세값 올려달라는 집주인 때문에 이사 안해봣니 내 자가가 있다는 안정감이가져 다 주는게 얼마나 큰지 아직 모르는구나
인천 - 판교 출퇴근으로 매일 4시간을 길바닥에 버려보면 알게 됨
서울에 월세나 전세살면 안되나?
전세 월세가 젊은나이엔 정상인데, 주변에서 그런 재산수준이라도 문제 안삼는 여자를 별로 못본거 같음...
5평 원룸이 못해도 40 이상씩 따박따박 나가는데, 그럴 바엔 집 산다는 거겠지. 전세도 마찬가지임. 전세는 오르는데 월급이 못따라가니 차라리 집을 사는 게 집값 올라가는거에 같이 따라가기라도 하니 사는거지.
같은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하나는 전세로 존버, 하나는 영끌로 대출받아 집을 샀는데 지금에 둘의 자산가치는 억단위로 벌어짐
그게 되게 싼거 아닌가...? 다른 런던 파리 도쿄 홍콩 어디 비교해도 한국보다 싼데 없는가 같은데
거기가 미친듯이 비싼거지, 여기도 만만치않게 비쌈
인프라 차이가 크고, 사람 적은데를 여자들이 굉장히 싫어하더라.
사실 서울집도 싼곳에 빌라가면 월급 아끼고 대출까지 끼면 충분히 삼 그놈의 TV, sns 때문에 현실을 모르고 눈높이만 강남아파트가 되어버린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