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에서의 강함에 대한 글들을 보다보면
셋쇼마루>>>>>>나락>=이누야샤>>나머지 쩌리
와 같은 흐름이 주로 이루어진다. 과연 이게 사실일까?
일단 스펙만 보면 셋쇼마루는 대요괴 순수혈통이라 노템 상태에서도 지랄맞게 강하다.
게다가 특유의 간지나는 연출 덕분에 작중에서 겪는 여러 불리한 상황에서도 보는 이에게 불안함을 1도 느끼게 하지 않는다.
안 그래도 강한데 완결편에 이르러서는 폭쇄아라는 사기템까지 얻게 된다.
얻은 방법도 괴랄한데, 지 혼자 각성해서 예전에 잘렸던 왼팔이랑 같이 몸에서 뽑아냈다.
이 폭쇄아의 능력이 가히 사기급인데, 이 칼에 베인 존재는 살아있는 존재라면 그 몸이 가루가 될 때까지 검기의 도트딜이 박히면서 치유되지 않는다.
나락같이 다른 요괴 신체를 붙여 재생하려고 한다? 처음에 베인 상처가 새로운 몸까지 타고 올라가면서 멀쩡하던 부위도 파괴한다.
칼날에 직접 닿지만 않으면 될까 싶기도 하지만,
사용자가 사용자인지라 한 번 휘두르는 걸로 주위에 있던 천 마리에 가까운 요괴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이처럼 방어도 회피도 불가능에 가까운 무기를 지니고 스스로도 강한 셋쇼마루는 작중에서 당할 자가 없어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셋쇼마루의 배 다른 동생 이누야샤
셋쇼마루처럼 대요괴인 아버지의 핏줄을 이어받았다지만, 어머니가 인간이라 그 강함이 절반에 가깝게 떨어지고 그마저도 통제하기 힘들 때가 있는 조금 모자란 형제다.
두 형제의 사이가 좋지 않다 보니 작중에서 이누야샤는 셋쇼마루와 자주 맞붙게 된다.
하지만 그중 대부분이 주인공 보정이나 동료의 도움, 또는 제 3자가 난입해 간신히 목숨만 살아남거나 흐지부지 되는 경우다.
두 사람의 1대 1 싸움이 되는 경우에도 이누야샤가 셋쇼마루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어들여 승부가 지저분해지거나,
볼 장 다 본 셋쇼마루가 알아서 물러나는 상황이 다수라서 누가 봐도 두 사람 간의 우위는 확실해 보인다.
그런데 작중 최후반부에 힘의 균형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한다.
명도잔월파
최종적으로 철쇄아에 깃든 힘으로, 이름처럼 적을 명도로 보내버리는 작중 씹사기 기술 중 하나. 그냥 블랙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고생하고는 연이 없을것 같았던 셋쇼마루가 보기 드문 고생을 해가며 완성시킨 천생아의 기술이지만, 아버지의 큰 뜻에 따라 철쇄아로 옮겨졌다.
셋쇼마루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이로 인해 폭쇄아를 얻는 각성을 했으니 하나의 시련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의 사기성에 완성시켜서 넘겨준 사람도 셋쇼마루라 이누야샤는 최강의 기술을 거져 얻은거나 다름 없게 되면서, 형제의 파워 밸런스가 크게 달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사기적인 기술이라도 '셋쇼마루가 자기가 만든 기술에 당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누야샤는 거져 얻은거나 다름 없었던 사기 기술을 자신의 검에 맞게 한 단계 진화시킨다.
그것이 위와 같은 칼날 형태의 명도잔월파. 베는 칼 철쇄아의 힘에 걸맞게 진화해서 명도로 통하는 입구를 칼날처럼 날려보낸다.
무지개 방어같은 최종 보스 보정으로 버텨대던 나락조차 썰릴만큼 철쇄아가 벨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베인 자는 무조건 죽는 폭쇄아, 그 어떤 존재라도 베어서 명도로 보내버리는 철쇄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칼의 주인인 형제들의 강함은 최종적으로는 비교하기가 힘들어졌으며 더 이상 가릴 필요도 없어졌기에,
작중 최강이 누구인가는 결국 독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알았으니 씻고 올게 이누야샤
셋쇼는 명도석 도 있어서 그냥 걸어나올수 있다
셋쇼마루가 명계의 왕이니 뭐니 해도 현세에서 몸의 반토막만 명계로 가면 일단 한번은 뒤지겄지
근데 셋쇼마루는 이제 명도 들어가도 알아서 나오지 않나?
셋쇼마루는 명도에 가도 돌아오잖아...
???? : 요력 부스트 해봐야 너가 강해진거지 내가 약해진건 아냐 뭘봐 새꺄
솔직히 철쇄아 거치대 소리 듣던 이누야샤가 공격력만이라도 셋쇼마루에게 비빌만 해진간 대단한게 맞긴 하지 다른 스텟들이 셋쇼마루 반도 못따라가는데다가 겨우 얻는 최종기가 셋쇼마루한테 뱔 의미없어서 문제지
셋쇼마루가 휘두르는 칼 버티는 애를 어디서 구해와
사실 셋쇼마루는 투귀신 부서지고 쓸만한 무기 없던 기간이 제일 암흑기이긴 했지.
저거 야샤히메쯤 가면 더 진화해서 쟝쟝쎄지긴 함. 그리고 미러코트마냥 폭류파도 있고 이래저래 이누야샤가 기술이 많기도 하고... 근데도 셋쇼마루는 못이길듯
근데 셋쇼마루가 명계로 가도 천생아로 문따고 집가면 되는거 아님?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근데 셋쇼마루는 이제 명도 들어가도 알아서 나오지 않나?
근데 이누야샤도 들어갔다가 나온 적 있지 않나
근데 셋쇼마루가 명계로 가도 천생아로 문따고 집가면 되는거 아님?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셋쇼는 명도석 도 있어서 그냥 걸어나올수 있다
셋쇼마루가 명계의 왕이니 뭐니 해도 현세에서 몸의 반토막만 명계로 가면 일단 한번은 뒤지겄지
괜히 셋쇼가 작가까지 인정한 자타공인 최강캐가 아니라구!
셋쇼마루는 명도에 가도 돌아오잖아...
루리웹-5132179345
???? : 요력 부스트 해봐야 너가 강해진거지 내가 약해진건 아냐 뭘봐 새꺄
사혼의 구슬이란 게 세계관 최강 장신구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나보구먼
전국 최강이면 중국이나 반도에가면 더 강한 놈들 있다는건가 막 신화에 나오는 궁기나 도철같은거?
의외로 작중 대요괴들 기준으론 생각보다 대단한 물건이 아니라서
원래 쌘놈들은 별 관심 없음. 쌔지고 싶어하는 애들이 손에 넣고 싶어했던거라
작가피셜없나
솔직히 철쇄아 거치대 소리 듣던 이누야샤가 공격력만이라도 셋쇼마루에게 비빌만 해진간 대단한게 맞긴 하지 다른 스텟들이 셋쇼마루 반도 못따라가는데다가 겨우 얻는 최종기가 셋쇼마루한테 뱔 의미없어서 문제지
알트 리제
저거 야샤히메쯤 가면 더 진화해서 쟝쟝쎄지긴 함. 그리고 미러코트마냥 폭류파도 있고 이래저래 이누야샤가 기술이 많기도 하고... 근데도 셋쇼마루는 못이길듯
천하패도의 검 보면 폭류파 써도 창룡파에 쳐발리던데 ㅋㅋ
애초에 극장판은 비공식외전같은거고 류코츠세이한테도 요력자체는 처발리는데 폭류파 미러코트로 이긴거니까 어찌될지 모를듯. 근데 난 셋쇼마루가 이길것같아
3번 극장판은 이누야샤 출생의 비밀과 아버지까지 나왔는데 공식이 아닐 수가 있나...? 적어도 원작자 개입했을거같은데
이미 나와버린 얼굴은 그냥 그렇다치고 지었던 이름을 죄다 없던걸로 하는거보면 글쎄..
단단한전립선
셋쇼마루 폭류파에 이누야사가 폭류파로 되돌렸지만 엇비슷했을뿐 압도하지도 못했다
사실 셋쇼마루는 투귀신 부서지고 쓸만한 무기 없던 기간이 제일 암흑기이긴 했지.
???? 명도파는 셋쇼마루 보낸다는게 명도도 이제 자유자제인 셋쇼가 작중 최강이 아닐리가 작가도 최강이랬는데
포호에엣
그런 적이 있나? 그 딴딴한 묘로마루도 투귀신에 부숴지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포호에엣
셋쇼마루가 휘두르는 칼 버티는 애를 어디서 구해와
포호에엣
그렇게따지면 최강논쟁따위가 무의미함
포호에엣
그런 적이 있을 수가 없는게, 가장 맷집 좋았던 적이 묘로마룬데 묘로마루는 투귀신에도 박살날뻔했음
포호에엣
ㄹㅇ 최강논쟁만큼 소모적인게 없는듯
묘로마루는 애니판에선 그러는데 원작기준으론 셋쇼가 투귀신 부러지고 죽을뻔한거 이누야샤랑 금강이 구해줌
ㅇㅇ 천하페도는 사실상 명도잔월파에 면역이지..
셋쇼마루는 외전에서 엄마에게 명도석을 이어받고 명계의 왕이 됨... 명계의 왕이 명계에 갇힐리가,,
이누가 명도 잔월파 날려도 셋쇼가 폭쇄아로 요기를 이용해서 전부 부수고 상쇄시킬거 같은 느낌이듬
명도잔월파도 어쨌든 명계관련이니까 천생아로 날린 검기로 상쇄시킬수 없을까?
저건 소유한 무기를 비교하는거잖아 힘의 우열을 가리려면 이러나저러나 몸빵 대결이 의미있지
소유한 무기라기에는 셋쇼마루는 지 몸에서 솟아난 검이고, 이누야샤는 기준이 애매하긴해도 아빠이빨로 만들었다가 후에 자기 이빨 박아넣어서, 엄연히 자기 무기인 셈인데...
검 이름에 개의 이빨처럼 '아' 를 붙이는게 자신의 이빨 즉, 자신의 무기를 직접 만드는 수준이 되어야 진짜 개대장급 대요괴인데 반요는 그 수준에 절대 못간다는걸 개대장은 알고 있었을듯함 그래서 이누야샤의 이빨로 보강할수 있을정도의 그릇역할이 철쇄아 같음 즉 기본 기량부터 비교불가능 그냥 명도잔월파 날릴때 셋쇼마루가 피지컬로 피할수있을것같기도 하고
그 천하의 셋쇼마로도 도쿄핫 소이탄에 죽은건가?
명도잔월파 만들어준게 어딘데 감히 반요따위가 더강하다고? 반요는반요답게 땅이나기어라
풍혈이 호킹복사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냥 미륵이 풍혈을 계속 열어두면 언젠가는 지구 전체를 빨아들여 질식사하지 않을까?
나락이 죽으면 사라지는 미륵의 풍혈 vs 풍혈에 들어갈수있는 나락 이야 닭이냐 달갈이냐
작가피셜 최강자라는 데 뭔 말이 많아 ㅋㅋㅋㅋ 그냥 알아서 기거라 이누야샤 아니 씻고나 오셈 ㅋㅋㅋ
칼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문제는 사용자 자체가 차이나서
2차대전 미군: 그 거대한 멍멍이가 셋쇼마로였어? 소이탄 몇발 꼽으니까 죽던데?
산놈은 폭쇄아 디진놈은 천생아 사실상 뭘 적으로만나도 다 이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