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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트집만 잡혔다 하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니 책임 회피의 여지를 남겨놔야 마음이 편하거든
확실해? 아니면 어떻게 할래? 책임질 수 있어?
난 아닌거 같은데 자주 안쓰는거 같음.
책임 회피의 술
그것이...유머니까...
내가 저렇게 말 끝내니까 교수님이 줏대 없다고 혼내시더라 줏대 없는게 아니라 탈출구 만들어두는건데
트집 잡는 새끼들이 어지간히 많아야지ㅋㅋㅋㅋ
아닌거같은데
이미 ~같은데를 썼잖아 !
바로바로 대답하면 생각안하고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그런거같다고하면 줏대없이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고민좀하고답하면 대답이느리다고 뭐라하고 교수님 혼자서 진도나가시면 어느장단을 맞춰야하는지
책임 회피의 술
확실해? 아니면 어떻게 할래? 책임질 수 있어?
이런말 하는 사람 싫어
확실히 착상 하라는건가?
Lapis Rosenberg
와 씨 내가 가던데마다 CIA요원이 하나씩은 있었구나.
그거 아니던데~
니말이 맞는거같아요
난 아닌거 같은데 자주 안쓰는거 같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후룹찹찹
그것이...유머니까...
눈치...
연양갱킬러
이미 ~같은데를 썼잖아 !
연양갱킬러
아닌거같은데
그치만 확실하지 않을때 책임회피하고 싶은걸
이미탈퇴한회원입니다.
또또ㅠㅠ
이미탈퇴한회원입니다.
내가 봐도 넌 그런거 같아
뭔 트집만 잡혔다 하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니 책임 회피의 여지를 남겨놔야 마음이 편하거든
비전문가이니까... 그러나 전문가가 '같아요'라는 어구를 많이 쓰면 신뢰가 떨어짐.
상사 앞에선 99% 확실해도 1%의 도망갈 여지를 남겨놔야 함
트집 잡는 새끼들이 어지간히 많아야지ㅋㅋㅋㅋ
비슷한걸론 '개인적으로'가 있다
이래서 젋은 것들은/ 이래서 젋은 것들 인 것 같아요
내가 저렇게 말 끝내니까 교수님이 줏대 없다고 혼내시더라 줏대 없는게 아니라 탈출구 만들어두는건데
Mr S
바로바로 대답하면 생각안하고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그런거같다고하면 줏대없이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고민좀하고답하면 대답이느리다고 뭐라하고 교수님 혼자서 진도나가시면 어느장단을 맞춰야하는지
사람을 쥐며느리 잡듯이 잡는 사회라서
그런거 같군요.
90년대 초중반에도 뉴스에 저런말투 문제라고 나왔던 말임 예전부터 그랬음
일본도 마찬가지 어느순간엔가 너무 명백한것도 저딴말투로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빠져나갈 구녕 만들어야지
선임들이 이악물고 책임물어서 그런거 같아요
책임 못지겠다 싶어서 저렇게 말함
자꾸 아니면 어칼거냐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하냐고 아니면 걍 내가 잘못안거지
한 30년 전에도 젊은이들이 이런 애매한 말 쓰면 안된다고 노인들이 난리쳤는데 ㅋㅋ 내 기억으론 대기업에서 캠페인도 했던거 같음 (장학퀴즈 머 이런거에서)
조금이라도 다르면 쥐잡듯이 털어대니까 빙빙둘러말하는거지
이거 예전에 젊은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말투라고 일본어로 된거 올라온적도 있었지...
나도 원래 저런식으로 말했는데 은행원 하다보니 돈거래하는데 그런것같은게 어딨냐고 확실함이 없는데 돈을 어찌맡기냐는 말 한번듣고 고침
수 안틀려도 득달같이 ㅈ랄하기도 함. 책임 둘르기 위해서 저렇게 변해버린거지.
100% 완벽하게 해놔도 ㅈㄹ 하는새키들이 너무 많아서 리얼 완변하게 해도 일단 말은 저렇게 해야됨
부서간 책임회피하는데.. 끝내주거든.. 실제 있는 일인데.. 영업부에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고객이 물어보는 기능 다 된다고 해서 고객한테 물건 납품하고... 막상 해외 개발팀에 물어보면 "그렇게 쓰면 안된다 / 원래 안되는 기능이다 (혹은 제한된기능이다" 등등인 상황. 고객은 니들이 팔고 니들이 된다고 햇으니 책임져!!!. 그마나 국내 해당 제품 조언줄수 있는전문가도 없음. 해외 몇명 있지만, 자기나라 일 아니니 갸들도 "~~ 해보면 될거 같다" "~~ 일거 같다" 라고 책임 회피.ㅋㅋ 국내에서는 각 부서간 책임 안질라고 메일들도 둥글둥글. 하나라도 껀수잡히면 책임 덤탱이 쓰게되니, 다 저런식으로 "~~ 일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 일거 같다" 로 도배 ㅋㅋ 달래 저런 말투가 나오는게 아님
저거 쓰는건 어쩔수없지 뭐만 하면 바로 책임돌려버리고 꼬투리잡고 그러니까.. 근데 그걸 너무 남용하니까 너무 안좋더라 누가봐도 확실한상황인데 인거같아요~ 하니까 개↗같더라고..그래서 나도 왠만하면 안쓰는걸로 노력하고있음
그게아니고.. 대화법의 일종임..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거부감이 생기기 쉽다고 함 그래서 자기계발서 보면 저렇게 하라고 많이 나옴..
이 게시글을 보니 요즘 말투가 맞는거 같아요~!!^^*
내 친구도 중딩때부터 저랬는데 나는 안그랬는데 바깥세상 경험 하다보니 점점쓰게되는거 같더라,,흑
일본 따라가는구나.
아무래도 작성자 말이 맞는것 같네요~
이거 일본 따라가는 거 같다. 일본에서 언젠가부터 쓰이는 말투. "~라고 생각합니다. ~다토 오모이마스." 되게 겸손하지만 그만큼 방어적이고 수동적이고 답답해보인다. 겸손을 어필할 필요가 있는 연예인, 학생,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나 정치가들도 이런 말투를 쓰더라.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언어습관에서 이런 경우가 한두개가 아닌게, 경어랑 유행어도 그렇다. 대상이 아니라 사물을 높이는 거라든지, 한때 여자들이 썼던 말투. "막 이래. (~난쟛테) 울 나라 사람들이 다 일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어째서 이런 경향이 닮는건지 신기하다.
아니 뭐 선사시대 영역이긴 해도 공통기원이 있잖아
그냥 공통임
교수가 레폿쓸때 ~と思います이런 표현 넣지말라고 하드라... 표현자체가 애매해서(주체적이지않다) 쓰지 말라고 하는 교수도 간간히 있드라고...
하도 ㅈㄹ해서 그래
빠져 나갈 구멍은 열어놓는게 맞는거 같다
난 예는 예 아니오는 아니오로 말하라고 부모가 쥐잡듯이 가르침 그 결과 이제 예 아니오가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걍 말 안 하게 되어버림
저거 웃긴게 유투브 같은데서 화술 컨설팅하는 애들이 저거 쓰지 말라는 주제로 강의할때도 '~같습니다' 지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음 ㅋㅋㅋ
불확실한 명제를 이야기할 때 말고 자기 기분이나 감정을 이야기할 때는 '~인 것 같아요'를 쓰지 않는 게 좋음. 결코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음.
확실하게 끊어 말하면 뜬금없이 공격하는 정신나간 놈들이 많아서 그래
안된다 그랬는데 다른 담당자가 유도리를 발휘해서 해준다던가, 되는게 맞는데 이번만은 특수한 사정으로 안된다던가 하는 일들이 워낙에 많아서 누가 물어보면 확률적으로 대답할 수밖에 없음. 확실하게 대답했다가 욕받이 많이 해봤다... ㅠ
구라인듯
트집잡고 물고 늘어지는 놈들이 있어서
내가 책임질께 아닌데 확실한 대답을 하면 내가 책임을 지기때문이지
자기 의견이 남과 달라도 시비트는 사람이 많고 쓰잘데기 없이 말꼬리잡고 늘어지면서 염병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호호롷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놔야지
단언컨데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일 할땐 저렇게 말 못하는데.... 저렇게 말하면 맞어 안맞어? 라고 바로 들어옴. 확실해야 다음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의 짐작을 말할 때의 ~ 것 같아요 자체는 문제가 없음. 요는 개인의 느낌을 말할 때까지 남용하는게 문제지. 제일 많이 남용되는게 맛집 프로나 여행 프로 출연자 인터뷰에서 맛있는 것 같아요 좋은 것 같아요 이 2개인 것 같음.
그런거 비슷해요
이거랑 비슷한 내용이 얼마 전부터 올라올 때부터 생각했는데 이 소리는 옛날부터 있었음. 새로운게 아니라는 소리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같다' 는 말투가 유행어 아닌 유행어로 되어있다. 좋은 것 같다, 추운 것 같다 식이다. 처음 그 말을 쓴 사람은 군중 속의 똑같은 얼굴이 되기를 거부하여 그런 표현을 했는지 모른다. 그 조금은 별스런 표현을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흉내내어 요즘은 일상화 돼버렸다. 분명한 자기의 의사를 밝히기 꺼리는 분위기가 우리 주위에 있어서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1984년 10월 9일자 동아일보 횡설수설중에.
확답하면 그게 만약 아니였을 경우 존나 쪽팔리거나 존나 혼나니까
어차피 같아요로 끝내도 시비거는 놈은 지랑 의견다르면 악을 쓰고 덤비는거 같아요
"A씨 이거 어떻게 해?" 1. 이건 ㅇㅇ하면 됩니다 ㄴ 내가 A씨 말대로 해봤는데 고장났어. 모르면 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2. 이건 ㅇㅇ하면 될 것 같습니다 ㄴ A씨도 잘 모르나보네?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봐야겠다 어느 답을 골라야 할 지는 명백...
쌀거 같아요
난 역시 젊은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