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10세)
2016년 재위 70년을 기록한 태국 국왕 라마 9세가 88세를 일기로 서거한 후
장남인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라마 10세로 즉위했지만
유게에도 몇 차례 베스트에 올라왔던 바와 같이
추문이 끊이지 않는 사생활에
체통은 갖다버린 괴이한 패션센스하며
코로나19 시국에도 독일에서 호텔을 전세내 체류하는 등
선왕과 너무나도 안 좋은 쪽으로 대비되는 판이라
시민들이 왕실 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중.
(왼쪽 : 라마 9세, 오른쪽 : 라마 10세)
70년 동안 재위하면서 군부와 정부를 좌우하며
정치력은 만렙을 찍었던 라마 9세가
아들이 개차반인 것을 몰랐을 리 없었지만
태국 왕위계승법이 남계 남자에게 우선권을 주다보니
시리낏 왕비와의 사이에서 둔 1남 3녀 중
유일한 아들인 라마 10세 말고는 대안이 없었음.
(빨간옷 : 라마 10세, 흰옷 : 티빵콘 랏사미촛)
마침 라마 10세도 아내 3명과의 사이에서 1남 6녀를 두었으나
3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인 공주들과 달리
막내아들이자 유일한 왕자인 티빵꼰 랏사미촛이
아직 왕세자 책봉을 받지 못한 관계로
왕위계승 1순위로서 추정상속인 지위에 있는데
이 왕자가 올해 15세.
이제 겨우 중3밖에 안 된 어린애라 그 능력이
명군으로 칭송받던 할아버지를 닮았는지
암군으로 쌍욕먹는 아버지를 닮았는지
짐작할 수도 없는 상황.
왕실과 군부가 밀착된 태국의 정치 현실에서
라마 10세가 시위한다고 물러날 일도 없겠지만
설사 물러나더라도 차기 국왕이 될 사람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어린애라는 점에서
왕실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로서는 미치고 펄쩍 뛸 노릇.
(왼쪽 : 엘리자베스 2세, 오른쪽 : 라마 9세)
라마 9세처럼 오랫동안 재위하고 있는(올해 68년째)
먼 바다 건너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와 비교해보면
태국의 상황이 여러 가지로 꼬였다는 걸 실감하게 됨.
(앞 : 엘리자베스 2세, 뒤 : 찰스)
찰스 왕세자도 사생활 측면에서는
카밀라와의 불륜 및 다이애나와의 이혼 때문에
라마 10세처럼 인기가 바닥을 쳤지만
이혼 문제 외에 다른 사생활 추문은 없고
적어도 왕세자로서의 공무는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서
능력이 없는 건 아니라는 점은
어머니의 재위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확인됨.
(왼쪽 : 찰스, 오른쪽 : 윌리엄)
더욱이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와의 사이에서
윌리엄과 해리 두 왕자를 두었는데,
왕위계승서열 2위로서 올해 38세인 윌리엄의 경우
군에 복무하면서 공군 대위로 전역한 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무 수행도 성실하게 하는 편이라
찰스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윌리엄은 인정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서
'여차하면 찰스가 여왕보다 먼저 죽던가,
찰스가 왕이 되더라도 나이가 일흔을 넘겼으니
오래 못 가고 윌리엄한테 왕위가 넘어가겠지'
라고 생각하며,
만약 찰스를 건너뛰고 윌리엄이 국왕이 되더라도
나이가 40대 초반에서 중반일 것이므로
세상 물정 모르는 10대 소년이 아닌
원숙한 40대 어른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왼쪽부터 찰스, 엘리자베스 2세, 조지, 윌리엄)
그리고 윌리엄이 2013년
장남이자 왕위계승서열 3위인 조지를 얻으면서
후계자 문제에서도 불안 요소가 없음.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한나라의 국왕이라는 사람이 이러고 다님
패션센스 정말 정신 나가긴 했더라.....게임 속 망자들도 안 입을 미.친 커마였음. 아니 그걸 어케 입고 다닐 생각을 하지
에초에 애비는 정치력도 그렇고 추축국 참전해서 일본에 점령을 막음 적당한 시기에 잘 통수쳐서 패전국임에도 일본군 장비를 그대로 인도받고 미군지원까지 받아냄. 이후 혼돈의 개판으로 돌아가는 인도차이나 지역에서의 다양한 이권싸움에서 적절히 개입하고 빠질때는 잘 빠져서 태국을 동남아 최대(였던)의 지역강국의 위치에 올려놓은 능력자니깐 저런 절대통치를 해도 국민들이 넘어가는건데. 아들은 조ㅈ도 없으면서 아버지 한거 그 이상으로 추태를 부리면서 절대 왕권을 유지라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영국 왕실은 법이 바껴서 남자든 여자든 태어난 순으로 왕위 계승권 가짐
와ㅈㄹ롱꼰..
천박함이 홍등가에서만 나오지않는다는걸 느낌...이고자시고 그냥 기요틴되길바람...
실제로 부탄 국왕은 전제군주정 -> 입헌군주정을 이뤄낸 개혁가임
라마십세 진짜 상상초월이던데 부인을 티팬티만 입혀서 시중들게 하는거 보고 히토미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라마 9세도 성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그 좋은 머리를 자기 권력유지용 들었다놨다에만 써먹어서) 태국 국민들도 최소한 그 정치력만은 인정하는 편이었지만 라마10세는 ㄹㅇ 답없음...
위엄있는 왕이라면 상징성부터 무시못함. 그리고 사우디나 북한은 전제왕권이고. 네가 말하는 건 입헌군주제에 한정이지.
와ㅈㄹ롱꼰..
패션센스 정말 정신 나가긴 했더라.....게임 속 망자들도 안 입을 미.친 커마였음. 아니 그걸 어케 입고 다닐 생각을 하지
아알호메프
천박함이 홍등가에서만 나오지않는다는걸 느낌...이고자시고 그냥 기요틴되길바람...
뭐 저 나라에서는 지가 최고 고인물인 셈이니까
이 10세....
라마9세가 인상이 강하시네
인기 많았는지 어디 방문하면 방문한곳에 영광이라고 사진 붙여서 간판 세우더라
치히로홀릭
라마 9세도 성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그 좋은 머리를 자기 권력유지용 들었다놨다에만 써먹어서) 태국 국민들도 최소한 그 정치력만은 인정하는 편이었지만 라마10세는 ㄹㅇ 답없음...
뭐 그 전에 왕 자리가 위태로웠으니 그건 어쩔 수 없지. 그 다음왕이 국민에게 더 다가갔어야 했는데 하렘을 만들었다며?
태국왕권은 영국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막강해서 문제
그리고 한가지 더 영국 왕실은 법이 바껴서 남자든 여자든 태어난 순으로 왕위 계승권 가짐
영국은 차피 의회가 힘이센데 태국은 ㅋㅋㅋ
에초에 애비는 정치력도 그렇고 추축국 참전해서 일본에 점령을 막음 적당한 시기에 잘 통수쳐서 패전국임에도 일본군 장비를 그대로 인도받고 미군지원까지 받아냄. 이후 혼돈의 개판으로 돌아가는 인도차이나 지역에서의 다양한 이권싸움에서 적절히 개입하고 빠질때는 잘 빠져서 태국을 동남아 최대(였던)의 지역강국의 위치에 올려놓은 능력자니깐 저런 절대통치를 해도 국민들이 넘어가는건데. 아들은 조ㅈ도 없으면서 아버지 한거 그 이상으로 추태를 부리면서 절대 왕권을 유지라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인도차이나 반도 최강아닌가 ㅋ
저건 아버지가 크킹짓이랑 평판작을 잘했는데 유일한 아들이 ㅄ인거라 군주정으로는 답 없더라
라마씹쌔라고 읽으면됨?
태국 15살은 ㅁㅇ같은거 빨거같이 생겼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한나라의 국왕이라는 사람이 이러고 다님
베이징 비키니 같네......
어우 운동이라도 좀 하고 저러고 다니지
무슨 게이패션같아... 이러니 태국 국민들도 욕할만 하지
故.라마9세 극락에서 이걸 보셨더라면 오열하실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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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쉼터
실제로 부탄 국왕은 전제군주정 -> 입헌군주정을 이뤄낸 개혁가임
영국은 ㅈ같은 왕 목 한 번 짜른 역사가 있거든 ㅋㅋㅋ
라마 씹쌔 처신 잘하라고 아니면 니 아들 김정은 되는거야
지금시대에 왕이라는건 그냥 전통유지밖ㅇ안되보임. 솔직히 가소롭다 애들장난도아니고 ㅋㅋㅋ
콩커피
위엄있는 왕이라면 상징성부터 무시못함. 그리고 사우디나 북한은 전제왕권이고. 네가 말하는 건 입헌군주제에 한정이지.
위엄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존재감부터무시못함. 그냥 그 부족한위엄을 왕이라는허울로 뒤집어쓰고 사는게 전부라고봄.입헌군주제 떠나서 똑같다고봄
위엄이 사람 한 사람뿐 아니라 왕가와 존속기간에 나온다는 건 생각해야지. 섬나라 여왕은 윈스턴 처칠 때부터 지금까지 여왕해먹고 있음. 사실상 우리나라 역사 내내 정상의 자리에서 수많은 통치자를 겪었던거고. 또 전제군주정은 독재든 아니든 합법적으로 권력과 그에 걸맞는 자산까지 보유해서 실권력이라 전통이냐 아니냐를 논할게 아님. 걍 민주주의와 정반대라는거.
21c에 왕정이니 ㅈ같은거 하는 나라 이해가 안감
라마십세 진짜 상상초월이던데 부인을 티팬티만 입혀서 시중들게 하는거 보고 히토미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국내뻘짓+외교삽질+변태성벽... 빌헬름 2세의 재림인가?
팔ㅂㅅ 빌씨는 의외로 내치쪽은 잘 했다더라. 저런 놈이랑 비비기엔 좀 불쌍함.
저 국왕 자기 강아지 생일때 부인한테 티팬티만 입게하고 사진찍고 영상찍고 그랬엉.. 영상 공개도 됨.. 상ㅁㅁ 맞음
챨스 저 양반은 인정해 줘야 한다. 아마 최장수 왕자일껴
역사적으로 보면 어떨까? 궁금하긴 하다 고구려 조다 밖에 모르겟어 ㅎㅎ
근데 태국은 왕 앞에서는 외국인이라도 기어야 한다는데, 우리나라 총리도 태국 왕 앞에산 기어야 함?
영국에서 왕실은 국민 대상으로 하는 버라이티쇼 같은거라서 사실 대놓고 막장만 아니면 별 상관 없는데 태국은 쿠데타도 왕이 반대하면 실패할 정도로 왕이 막강한 나라라서 왕이 막장이면 나라가 절단남
쿠데타도 왕이 재가 안해주면 반역이 되는 나라에서 재벌 3세는 제멋대로 망나니짓해도 무죄 ㅋㅋㅋ
전제군주정은 아니지만 권위로 어느정도 선까지는 개입하는 편임. 입헌군주제의 선을 살짝 넘었달 까
유전무죄는 공화냐 왕국이냐 문제가 아니니까요 ㅋ
스페인같은 경우인가? 왕실은 입헌군주제의 원칙에 따라 내각에 일임하지만 왕의 권고는 무시해도 되는 권고지만 언제나 헌법을 초월하는 지시사항인?
찰스도 부분적으로 희생양이지. 선선대 왕이 사랑을 위해 왕을 포기했다 말로가 어떤꼴인지 봐서 웨일즈 공 자리 반납하고 당시 유부녀를 이혼시키고 결혼할 수도 없어서. 사랑이라는 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이제 작성자랑 댓글단애들 태국가면 감옥잡혀감. 근데 어쩌라고. 꼬우면 우리나라와서 잡아가 보던가.
영국이야 뭐 입헌군주제였나 사실상 왕은 장식이기라도 하지...
욕하면 태국에서 고소해서 태국 못가자나 ㅋㅋㅋㅋㅋ 진짜 동남아시아 국가들 수준 왜저러냐
애초에 태국 왕이 갖는 권력이 영국 왕보다 훨씬 크고, 걷어가는 돈도 많아서 1대1 비교조차 성립이 안됨. 게다가 라마 10세는 왕세자 신분으로 일본 갔을 때, 후궁한테 왕세자비 의전해주지 않았다고 깽판치다가 결국은 일본 외무대신이 탄 비행기에 자기가 직접 전투기 몰고 나가서 위협 비행을 하는 사고까지 쳤음. 전근대 왕세자들의 깽판 수준과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임. 아들 교육 실패는 정치 9단의 라마 9세 최악의 실책이지.
애초에 태자비 놔두고 후궁을 동행한 게 문제아닌가 ㅋㅋ 아니 둘 다 갔음 더문제고.
사실 태국 국민 사이에서도 공주들이 싹수가 보이는데 이참에 장자계승 폐지하고 성별 구분 없이 계승합시다!라는 여론이 없던것도 아니었지만 라마 9세가 씹고 왕세자에게 넘기는 바람에...
후궁한테 왕세자비 의전을 안해준다는게 무슨 소리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라마 10세 닮은 사람 있다 근데 그사람은 수저 별로임
영국 왕실은 연예인 같은 거자나
참고로 태국 왕이 태국 국내에 머물렀던 시간이 지난 3년간 매년 2백일도 안됨
중간에 찰스가 70세라 왕해도 얼마 못할거라고 예상을 하는게 있는데 부모 둘다 슈퍼 장수유전자라 ㅋㅋㅋ 찰스도 만만치 않을거 같다는 예감
십세 새끼는 어쩔 수 없네~😙
찰스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동남아쪽 이름들은 너무 괴상해. 쟤네한테도 한국어 이름이 괴상하게 들리려나
중국 이름 생각해봐라
태국놈들 캄보디아 미얀마 주민들 납치해다 노예 인신매매 처하는 쓰레기들이다 태국산 물건들 다 노예질로 만든거라 보면된다
조지 웃는얼굴봐 너무 행복해보인다 ㅠㅠㅠ귀여웡
윌리엄이 확실히 다이애나비를 닮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