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샤히메의 초반부는 떡밥들의 투성이.
세자매들 부터 시작해서 링의 병, 부모없이 자란 2세대 등등 여러가지 떡밥을 뿌려둠.
그중에서 특출나는건 바로 '토와'와 '세츠나'로 이루어진 두 메인주인공임.
'토와'는 전형적인 체육계 소녀로서 원래 전국시대에서 살고있었으나 현대로 와서 현대의 룰에 맞춰진 형태임.
과거이야기를 보면 요력을 각성하고도 통제하고 제어하여 현대에 맞춰서 살아가는 반요로서 나름 스트레스도 받았던 모양.
그러나 그걸 스포츠로 전환하여 노력을 하는 일종의 '제어훈련'을 겸한다고도 할 수 있음.
현대를 상징한다고 봐도 됨.
'세츠나'는 쿨시크 계열로 어릴적 '꿈 나비'에 의하여 꿈을 먹힌 뒤 잠을 자지 못하는(꿈을 꾸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전국시대의 상징임.
과거이야기는 아직 다 풀리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셋쇼마루'에게서 나와 '코하쿠 일행'에게서 요괴퇴치를 배우며 힘을 기르고있는 상태로 그녀는 '힘'에 집착하고있음.
전국시대에서 요괴퇴치업을 하며 힘을 추구하는 '세츠나'는 아직 견습에 가까울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됨.
그럼 여기에서 이 둘이 완전히 상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한쪽은 현대를 상징하고, 한쪽은 전국시대를 상징함.
힘을 기르는 쪽과 힘을 다듬는 쪽은 대놓고 중 후반부에 둘이서 마찰이 있을것임을 암시하고도 있지.
이 짤에서 보듯 '토와'는 요력을 발산하여 검을 만들정도로 요력이 많고, 강력하다는 것을 입증함.
현대에서 살아가던 '토와'는 현대와 맞지않는 강력한 요기를 가지고서 생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거기에 저 흰색의 머리는 '링'보다는 '셋쇼마루'의 흰머리에 가까운것으로 보아 피를 더 진하게 이어받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함.
그에반해 '세츠나'의 공격은 바로 이 '선풍진'으로 요력을 사용한다고 보기엔 매우 직관적이지 못한 공격임.
'힘'에 집착하고있는 세츠나의 입장으로서는 오히려 '토와'의 저 검기가 더욱 요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바로 깨닫아버릴 만큼이지.
여태 나온 장면들만 보았을때 '세츠나' 의 공격보다는 '토와'의 공격들이 더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장면으로 연출이됨.
즉, '세츠나'는 '토와'보다 '요력(힘)'이 약하다. 라는것을 은연중에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함.
특히나 이 장면에서 '세츠나'의 바이올린은 전국시대에서 살아가던 '세츠나'의 재능이 현대에서 찾았다는 것으로서
'세츠나'의 적성이 현대에 맞는다는 것을 은연중 암시함으로서 '요괴' 보다는 '인간'에 가깝다는 것이 내 생각이야.
이로서 '토와'와 '세츠나'의 상반되는 부분들을 알아보았음.
이것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중반 이후의 전개에 있어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됨.
'토와'는 현대에서 살아가던 반요가 '요기'를 다루고 그것으로 요괴도 물리칠 만큼의 힘을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함.
그 증거로 이번화에 나온 어느 유게이가 올린 '창룡파' 비교샷을 내세우겠음.
비록 '셋쇼마루'보다 약하지만 이것으로 '토와'의 요기는 상당한 수준으로서 이것을 '천천히 끌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만들었음.
왜냐하면 상식적으로 강해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
이렇게 빨리 강해지는 이유는 '반요 토와'는 그동안 현대생활을 하면서 현대의 룰에 맞춰서 생활하는것이 익숙해진 상황이었음.
현대에서 '요력'을 조절하고 최대한 절제해야하는 상황에서 요괴들이 나타남으로서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어진거지.
강해지는 것이 빨라지는 것은 그만큼 실전으로 '요력을 다루는 법'을 체득하면서 점점 스스로의 힘을 더욱 잘 제어할 수 있게되는거라고 생각함.
이제부터는 내 뇌피셜로서 중반부와 후반부의 예상임.
중반부에서부터는 '토와'의 강대한 요력에 '세츠나'의 '질투'가 나오게 될거라 생각함.
'토와'의 선천적인 강함이 포텐이 올라오는 것에 비해 '세츠나'의 강함의 포텐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아마도 '세츠나'가 진 요괴를 상대로 '토와'가 압도적인 힘으로 격파해버리는 장면이 나와버림으로서 '세츠나'는 일행과 잠시 떨어지게 되는 장면까지 나올거라 예상함.
'토와'는 '세츠나'를 잡으려 하겠지만 여태껏 모든것을 보아온 '모로하'의 제지로 인해 잠시 일행은 갈라지게 되고 '세츠나'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장면이 나올것임.
그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바이올린'. 현대에서 칭찬받은 '바이올린' 연주는 '세츠나'가 칭찬받은 '잘 하는 것'에 속하는것으로
아마 이때 바이올린을 '거절' 하거나 '연주'함으로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될거라 생각함.
원래 '토와'와 '세츠나' 둘뿐인 주인공 체제에 윤활유 역할로 '모로하'가 등장한 이유는 중간중간의 트러블에서 더욱 개연성있게 진행될 수 있게되는 감초같은 역할임은 틀림없으니 기획이 이러한 방향으로 잡지 않았을까 예측함
여기서 '모로하'의 역할이 중요한게 '모로하'는 이들 자매사이에 '윤활유' 역할이면서도 '거울'을 담당한다고 생각함.
일단 지금 등장하는 저 등의 활을 이용한 '천공의 화살비'는 '무녀의 힘(인간의 힘)'을 상징함. 요괴를 상대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반반요'이기에 사용가능한 기술로 생각됨.
거기에 3화에서 나온 '홍룡파'는 '요력'을 이용한 기술로 요괴를 상징하는 공격또한 가능함으로서 이들 둘을 절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임.
이것으로 '모로하'는 둘을 비추는 '거울'의 역할도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둘과 어느정도 비슷하면서도 둘과 어느정도 다른 면모를 가짐.
이로 생각해보면 '두 자매'는 '모로하'를 통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역할을 부여받음으로서 '원하는 것' 혹은 '각성'을 하게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함.
이것으로 후반부를 예측하건대 '토와'는 현대가 아닌 전국시대를 택하여 이곳에서 '요괴'에 가깝게 생활하게 됨으로서 '셋쇼마루의 후계자' 포지션으로 되어있을 것이며
'세츠나'는 현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을 걸음으로서 둘 다 '스스로 잘 하는것을 선택'할거라고 생각함.
'모로하'를 중심으로 둘은 화해를 하고 서로의 길을 교차하여 걸음으로서 감동을 주는 각본인거지.
나는 2쿨의 짧은 방송분량은 이것을 담아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함.
하긴 쟤네 작은엄마가 현대에서 왔으니 거꾸로 전국시대에서 현대로 이민가는 전개도 나올법하네
미래에서 스포하러왔네
야 이거 묻히기엔 아까운데
야 이거 묻히기엔 아까운데
하긴 쟤네 작은엄마가 현대에서 왔으니 거꾸로 전국시대에서 현대로 이민가는 전개도 나올법하네
미래에서 스포하러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