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뼈 육수 + 오뚜기 라면 사리 + 돼지고기 편육 + 만능야채 기름 + 다데기로 구성된 돼지국밥 + 라면 같은 음식임.
일단 육수는 합격점.
4분 30초 동안 뜨거운 물 넣고 전자렌지 돌렸을 뿐인데 굉장히 괜찮은 육수가 나왔음.
이거 오히려 다른 라면에도 쓰면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스프가 괜찮다.
오뚜기 라면 사리는 제일 비판을 많이 받고 있던데
단가 맞추려고 억지로 넣은 면 같음.
햇반 넣어서 밥 말아먹으면 맛있다는 평이 많다.
돼지고기 편육 이것도 물건인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 게 포장 기술의 발달이 대단하다 싶음
심지어 우육면처럼 건조된 편육도 아니고 물기가 느껴진다.
만능야채기름은 확실히 넣으니까 파맛이 사는 것 같음.
다데기는 없이 먹다가 넣어먹어봤는데 뭔가 맵고 약간 감칠맛이 늘어남.
난 혹시 몰라서 반만 넣었는데 그냥 다 넣어도 먹을만 할듯
총평 : 3500원 치고 괜춘한 것 같다
요기요로 검색하니 파는 곳 나오던데? 시키지는 않고 가서 사옴
구라치지마라 혼자먹었으니 1인분이겠지
난 2인분짜리가 더 맛있더라
난 2인분짜리가 더 맛있더라
트릭시 룰라문
구라치지마라 혼자먹었으니 1인분이겠지
안팔던데 어디서 샀어?
cu 독점일껄
요기요로 검색하니 파는 곳 나오던데? 시키지는 않고 가서 사옴
근데 그거 2배 값이면 양도 2배 든든함도 2배인 국밥 먹을수있지 않어?
국밥은 요즘 세상에 코로나가 무서웡...
하긴 턱스크 영감쟁이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기도 하고 먹을때 마스크 내려야하긴하니께
확실히 면에서 호불호가 엄청갈리네
ㄹㅇ 사리빼면 갓벽함 맛있어 라멘땡길때 이 가격에 이거보다 맛잇는거 못본듯
1인분짜리랑 2인분짜리랑 맛도 다르다던데